[단독]'성폭행도 모자라 2차 가해' 국회의원실의 폭거
【 앵커멘트 】 지난 1월 KBC는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의 전 지역보좌관이 동료 여직원을 성폭행한 사실을 최초로 보도했습니다. 피해자 보호와 처벌을 위해 지원하고, 2차 가해를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던 김원이 의원의 다짐과 달리, 피해자는 지속적인 2차 가해를 받고 있다며 KBC를 직접 찾아왔습니다. 의원의 측근과 의원실 직원들이 피해 사실을 알린데 대해 "배신자, 혐오스럽다"고 비난했고, 피해자를 돕기 위해 경찰에 증언한 지인까지 겁박했다고 호소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2022-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