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곳곳 야시장..콘텐츠 부족한 먹거리는 '글쎄'
    【 앵커멘트 】 다음주 양동 통맥축제를 시작으로, 광주·전남 곳곳에서 야시장이 문을 엽니다. 하지만, 고유의 콘텐츠 없는 먹거리 중심의 야시장의 지속적인 성공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데요. 설사 일시적으로 관심을 끈다고 하더라도 기존 상인들은 임대료 부담으로 밀려나고, 외지 상인들만 이익을 보는 구조로 전락할 우려도 큽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4월 한 달, 금요일과 토요일 양동시장에서 펼쳐지는 통맥축제는 먹거리를 중심으로 꾸며집니다. 처음으로 양동전통시장 7개 상인회가 축제를 위해 머리를
    2023-04-01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식 개장...흥행 돌풍 예감
    【 앵커멘트 】 세계적인 꽃축제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오늘(1일), 공식 개장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10만 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몰려들면서 흥행 돌풍을 예감하게 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아스팔트 도로를 잔딧길로 조성한 그린아일랜드에서 입장 퍼레이드가 펼쳐집니다. 개장을 알리는 축포가 쏘아올려지고 1호 관람객은 축하의 꽃다발을 건네받습니다. ▶ 인터뷰 : 김시석 / 인천시 중구(1호 관람객) - "진짜 홍학이 날개가 있는 새가 날아가지도 않고 여기 저수지에 있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 여기
    2023-04-01
  • [남도의 풍경]봄이 그린 말간 수채화-화순 동구리호수공원(12)
    ◇봄이 그려낸 수채화..따사로운 한때◇ 벚꽃이 만개한 화순 동구리호수공원입니다.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 좋습니다. 산책로 곳곳에는 포토존도 다양하게 설치돼 있어요. 활짝 핀 벚꽃과 함께 따사로운 봄을 만끽해 보세요. 노오란 개나리와 크림색 목련도 함께 흐드러져 한 편의 수채화를 떠올리게 합니다. #화순 #동구리호수공원 #벚꽃놀이
    2023-04-01
  • [핑거이슈]"주말 벚꽃 구경, 뻔한 데 가실 건가요?"
    꽃샘추위 속에서도 기어이 봄은 무르익었습니다. 이번 주 광주 도심 곳곳에 벚꽃과 개나리, 라일락 등 색색의 봄꽃이 만개했는데요. 특히 하얀 구름처럼 길거리를 덮은 벚꽃은 행인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봄의 전령' 중 단연 으뜸입니다. 아쉽게도 벌써부터 꽃잎이 흩날리는 곳도 있고, 다음 주는 비까지 예보돼 있어, 벚꽃 구경은 이번 주말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입니다. 그렇다면 주말 도심 벚꽃 구경, 다들 어디서 하실 계획이신가요? 물론 어디를 가나 아름답게 핀 벚꽃인데요. 그래도 특별한 곳에서 감상하면 더욱 좋겠죠.
    2023-04-0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3-31 (금)
    1. 전두환 죄 사과한 '손자'..'광주는 품었다' 2.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 7개월 대장정 시작 3. 尹 "성공 박람회 지원".."가뭄대책 마련도 약속" 4. 태양광 출력제어 실시..40% 집중된 호남 피해 불가피
    2023-03-31
  • '인권운동 대부' 홍남순변호사 유족, 5·18 정신적 손배 승소
    '인권운동 대부' 고(故) 홍남순 변호사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정신적 피해를 배상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3부는 홍 변호사의 자녀 7명이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전두환 등 신군부 세력이 헌법 질서 파괴 범죄를 자행하는 과정에서 벌인 불법 체포·구금·고문으로 인해 고인이 입은 육체적·정신적 고통이 상당했을 것으로 보인다"며 위자료 3억 원을 상속 비율에 따라 배상하라고 판시했습니다.
    2023-03-31
  • 생활형숙박시설 보유 여수시의원 또 규제 완화 추진
    생활형숙박시설 규제 완화를 추진하다 이해충돌 논란을 빚은 여수시의원이 이번에는 집행부에게 규제 완화를 강요하면서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최정필 여수시의원은 지난 27일 제227회 임시회 시정질의에서 "정기명 시장에게 웅천 생활형 숙박시설이 인허가부터 문제가 있었던 만큼 시가 주차장 조례를 완화해 생숙을 실거주가 가능한 오피스텔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조례 개정안 공동발의자에 이름을 올렸던 최 의원은 생숙을 보유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나 이행충돌 논란과 비판이 커지면서 해당 조례를 철회한 바 있습니다.
    2023-03-31
  • 강진 '전라병영성축제'ㆍ'벚꽃축제' 동시 개막
    강진에서 '전라병영성축제'와 금곡사 벚꽃축제가 오늘(31일) 동시 개막했습니다. 주말까지 이어지는 전라병영성 축제는 축제장 모든 곳을 조선시대 분위기로 꾸몄미고, 다양한 체험과 이색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강진군 군동면에서 작천면을 잇는 '삼십리 벚꽃길'은 야간에는 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 관광객들의 볼거리와 편의를 돕게 됩니다.
    2023-03-31
  • 광주·전남 국회의원 재산 1위는 '김회재' 63억원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광주·전남 국회의원 중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정기재산변동신고 공개목록'을 보면 김회재 의원의 지난해 기준 재산은 63억 9천여 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7억 7천여 만원 증가했습니다. 지역 의원 중 재산이 가장 적은 의원은 2억 2천여 만원을 신고한 윤영덕 의원입니다. 전년 조사에서 재산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윤재갑 의원은 4억원 가량 재산이 증가해 3억 7천여 만원을 신고했습니다.
    2023-03-31
  • 광주상의,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신속 제정 촉구
    광주 지역 경제계가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오늘(31일) 성명을 내고, 특별법 제정은 광주 군공항 이전을 위한 첫 관문이자 광주와 전남 지역간 상생을 위한 현안이며, 동시에 국가 차원의 중요하고 시급한 현안이라며 특별법 신속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특별법이 제정되면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되고, 이전지역과 그 주변지역 역시 광주와 정부의 확실하고 폭넓은 지원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023-03-31
  • 광주ㆍ전남 290개교 비정규직 1,800여 명 총파업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오늘(31일) 총파업에 나서면서 광주ㆍ전남 290개 학교 급식실 운영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광주ㆍ전남교육청 소속 급식실 노동자와 돌봄종사자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1,800여 명은 임금체계 개편 논의를 위한 노사협의체 구성, 급식실 폐암 종압대책 마련 등을 요구하며 오늘 하루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파업으로 인해 급식을 운영하지 않은 학교 대부분이 빵과 우유 등 간편식이 제공됐으며 전남 18개 학교는 단축수업 등 학사일정을 조정했습니다.
    2023-03-31
  • GGM, 본격 양산 1년 만에 흑자로 전환
    광주형 상생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본격 양산 체제 1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GGM은 최근 주주총회를 갖고, 지난해 캐스퍼 5만 대를 생산해 당기순이익 129억 원을 기록했다고 보고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평가했습니다. GGM은 전년도에는 주요 설비 신설 등 생산 준비 탓에 당기순손실이 발생했지만, 본격 양산체제에 돌입한 이후 흑자로 전환됐다고 덧붙였습니다.
    2023-03-31
  • 갑작스런 4월 태양광 첫 출력제어.."빗발치는 반발"
    【 앵커멘트 】 정부가 태양광 출력제어 조치를 내일부터 실시하겠다고 갑자기 밝혀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태양광 설비가 집중된 호남지역 태양광 사업자들의 피해가 불가피합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나주시에서 230키로와트 생산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홍기임 씨. 지난해 대출 2억 3천만 원을 포함해 5억 3천만 원의 자본을 투자해 한 달 평균 200만 원씩 수입을 얻고 있지만, 대출금과 이자 갚기가 빠듯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지난 24일 갑자기 태양광 설비 전력 생산을 중단하거
    2023-03-31
  • 볼거리·즐길거리 가득..."꼭 봐야할 핵심 콘텐츠는"
    【 앵커멘트 】 10년 만에 열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더욱 강력해진 콘텐츠를 무장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합니다. 꼭 봐야할 핵심 콘텐츠는 무엇인지, 박승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KTX순천역에서 출발한 '정원드림호'가 동천을 따라 정원박람회장으로 향합니다. 도심과 박람회장을 잇는 2.5km길이의 아름다운 뱃길에는 체험선 5척이 하루 100회 운항합니다. ▶ 스탠딩 : 박승현 - "정원박람회장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가든스테이는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입니다. " 삼나무로 지어진 35개 오두막에서 하루 10
    2023-03-31
  • 尹 대통령, "호남의 발전이 대한민국의 발전"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개막식 참석에 앞서 정원박람회장을 직접 둘러보며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윤 대통령은 순천이 호남과 대한민국 발전의 핵심 거점이 되도록 제대로 챙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정원박람회장을 찾았습니다. 개막식 참석에 앞서 오천그린광장을 걸으며 박람회장을 둘러봤습니다. 오천그린광장은 재해시설인 저류지를 만남과 소통의 녹색광장으로 탈바꿈시킨 박람회 핵심 콘텐츠 중 하나입니다. 개막식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도시 전체를 생태도시, 정원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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