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정부 첫 국세청장에 김창기..21명 내각 인선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3일) 처장과 차관, 외청장 등 21명의 인선안을 발표했습니다. 국세청장엔 김창기 전 부산지방국세청장, 국가보훈처장엔 국민의힘 박민식 전 의원, 법제처장엔 이완규 변호사, 인사혁신처장에는 김승호 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을 각각 인선했습니다. 법무차관에는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을 지낸 이노공 변호사가 임명됐습니다. 기획재정부 산하 4개 외청장에 대한 인사도 발표됐습니다. 김창기 국세청장을 비롯해 관세청장엔 윤태식 기재부 세제실장, 조달청장엔 이종욱 기재부 기획조정실장, 통
    2022-05-13
  • 박지현 "민주당 비판하려면 이준석 징계해야"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연이어 터진 민주당 성비위 사태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는 국민의힘에 대해 이준석 대표를 징계하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13일)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성 상납 의혹 및 증거인멸 의혹을 받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이 대표를 징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이 대표에 대한 징계절차를 지방선거 이후로 미루기로 했다고 한다"며 "민주당은 그나마 수술 중이지만, 국민의힘은 지금도 숨기는 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2022-05-13
  • 야산에 신생아 시신 유기한 20대 친모 긴급체포
    신생아를 낳은 뒤 살해해 야산에 유기한 20대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영아살해 등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1일 저녁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자택 화장실에서 남자 아기를 출산한 뒤 살해했으며, 같은 날 밤 8시쯤 인근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의 범행은 다음날인 12일 A씨 집에서 작업자가 막힌 변기를 뚫다 아기 태반을 발견해 신고하면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긴급체포된 A씨는 아기를 키울 여건이
    2022-05-13
  • 코로나19 확진자 나흘째 감소세..광주·전남 2,493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 2,45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일 4만 9,9933명을 기록한 이후 11일 4만 3,925명, 12일 3만 5,906명으로 나흘 연속 감소세입니다. 하루 새 숨진 확진자는 5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3,606명입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는 1,772만 7,086명입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도 이틀째 2천 명대를 기
    2022-05-13
  • 당구선수 차유람, 국힘의힘 입당..선대위 특보
    당구선수 차유람이 국민의힘에 입당했습니다. 오늘(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입당식에 참석한 차유람 선수는 "20년 넘게 당구선수로 활동했고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작은 회사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정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며 "지난 5년 동안 기업의 자유로운 후원을 받지 못해 모든 분야에 걸쳐 엘리트 선수 육성이 정체됐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와 집합금지 조치로 실내체육시설 관계자들은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다"며 "이런 모습을 현장에서 보면
    2022-05-13
  • 尹, 올해 5·18 기념식 참석..'헌법 수록' 메시지 내놓나
    윤석열 대통령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42주년 기념식에 참석합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는 18일 광주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리는 국가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는 윤 대통령이 참석하는 첫 국가기념식 행사이자 첫 지역 일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기념식에서 윤 대통령이 자신의 대선 공약이었던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관련한 메시지를 내놓을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뒤 5·1
    2022-05-13
  • 제주도 인근 해역에서 규모 2.3 지진.."피해 없을 듯"
    제주도 인근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3일) 아침 6시 50분쯤 제주도 서귀포시 동쪽 62km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앙은 북위 33.34도, 동경 127.22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1km입니다. 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제주 서귀포시 인근 해역에서는 지난해 12월 14일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나흘 동안 3차례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2022-05-13
  • 北 코로나19 사망자 6명 발생..김정은, 방역체계 '질타'
    코로나19 발생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한 북한이 사망자가 6명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2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방문해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방역체계의 허점을 강하게 질타했다고 오늘(13일)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4월 말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열병이 전국적으로 폭발적으로 퍼졌으며, 12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1만 8천여 명의 발열자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보고에는 현재까지 18만 7,800여 명이 격리 및 치료를 받고 있으며 6명이 사망했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
    2022-05-13
  • "현대차, 바이든 방한 때 美조지아 전기차 공장 건립 발표"
    현대자동차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기간 미 조지아주에 70억 달러 규모의 전기차 공장 건립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12일(현지시각) AP통신은 이같은 내용의 현대차의 전기차 공장 설립 계획을 보도하며, 이번 투자가 일자리 8,500개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지아주 언론인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도 이날 현대차와 조지아주 정부가 오는 20일(미 동부시각 기준) 현대차의 전기차 공장 설립 계획을 동시에 발표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현대차는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 방문 일정
    2022-05-13
  • "집 보러 왔다더니.." 강도 행각 50대, 징역 8년
    집을 구하는 것처럼 속이고 매물로 나온 집을 방문해 강도 행각을 벌인 5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11부(박현배 부장판사)는 강도상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금품을 빼앗기 위해 여성이 혼자 사는 집에 들어가 흉기로 위협하고, 도망치려는 피해자의 목을 휘감아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범행 전날 A씨는 집을 구할 것처럼 부동산중개업소를 찾아가 피해자의 집을 소개받고, 피해자가 혼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2022-05-13
  • 국고로 비트코인 사들인 엘살바도르..490억 손실?
    암호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3만 달러 아래로 내려가면서 나랏돈으로 비트코인을 사들인 엘살바도르 정부의 손실도 커지고 있습니다. 12일(현지시각) 엘살바도르 일간 엘디아리오데오이는 지금까지 정부의 비트코인 평가 손실이 3,800만 달러(한화 약 490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중미 엘살바도르는 지난해 9월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비트코인에 법정통화 지위를 부여했습니다.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법정통화 채택 전날인 지난해 9월 6일 비트코인 400개를 사들인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수 차
    2022-05-13
  • 美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100만명↑..단일 국가 '최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100만 명을 넘겼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각) "오늘 우리는 비극적인 이정표를 남긴다. 미국인 100만 명이 코로나19로 생명을 잃었다"며 전 세계 미국 정부기관에 조기를 게양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누적 사망자 100만 명은 단일 국가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사망자로는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2위인 브라질(66만 4천여 명)과 3위 인도(52만 4천여 명)의 누적 사망자와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에 비만·고혈압 환자가 많고,
    2022-05-13
  • 北, 尹정부 취임 이틀 만에 탄도미사일 발사..중대 도발 '규탄'
    북한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틀 만에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연속 발사했습니다. 정부는 '중대 도발'로 규정하고 강력 규탄했습니다. 합참은 12일 저녁 6시 29분쯤 북한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비행거리는 약 360km, 고도 약 90km, 속도는 약 마하 5로 탐지됐습니다. 군이 파악한 제원을 기준으로 하면 평양에서 충남 계룡대까지 타격이 가능합니다. 군과 정보당국은 북한이 '초대형 방사포'라고 이름 붙인 단거리 탄도미사
    2022-05-13
  • 대체로 '흐림'..오후 5mm안팎 비
    오늘(13)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광 14도, 광주 17도, 구례 17도 등 14도에서 19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20도, 광양 22도 등 20도에서 24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2022-05-13
  • 전국 대체로 '흐림'..광주·전남 곳곳에 빗방울
    오늘(1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제주도에는 낮까지 5~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도와 충청도, 전남권, 경상권 내륙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 5mm 안팎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강릉 13도 등 11~18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춘천 20도, 대전 25도 등 15~25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말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광주·전남도 오늘 흐린 가운데, 오후에 5mm 안팎의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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