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바운드 재연을 꿈꾼다"..조선대 농구부
    【 앵커멘트 】 해체 위기를 딛고 준우승까지 이뤄낸 부산중앙고 실화 영화 '리바운드'가 개봉 이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영화의 실제 주인공, 강양현 감독은 부산중앙고에 이어 또 다른 모교인 조선대에서 '제2의 리바운드'를 쓰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대학 농구 1부 리그 가운데 유일한 지역대학 팀인 조선대학교 농구부. 지난 2019년 이후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해 리그 최약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 번의 승리가 절실한 조선대 농구부에 최근 새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해체 위기를 딛고
    2023-05-14
  • '핫플' 첨단마저 권리금 없는 상가..자영업자 신음 깊어져
    【 앵커멘트 】 경기 침체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신음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른바 광주 지역 최고의 핫플로 꼽히는 첨단지구에서마저 코로나19가 한창일 때처럼 권리금 없는 상가 임대매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최근 광주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꼽히는 첨단지구, 이른바 '시리단길'입니다. 밤이나 주말마다 20~30대들로 항상 붐비는 곳이지만 자영업자들은 한숨이 늘어갑니다. 월 매출이 6~7천에 달해도 치솟은 인건비와 이자비용 등을 감당하기가 어려운데, 최근 에너지가격 급등까지 더해지며 실제로
    2023-05-14
  • [KBC갤러리]고독의 박제 그리고 부유 - 허진作(서울 압구정동 PAL갤러리)
    '고독의 박제 그리고 부유' 전남대학교 미술학과 허진 교수가 오는 27일까지 서울 압구정동 PAL갤러리에서 33번째 개인전을 엽니다. 전시 주제는 '고독의 박제 그리고 부유' 캔버스에 사람과 동물이 빼곡히 들어찼습니다. 몽글몽글한 느낌의 무수한 알갱이 입자들은 은하수 공간에서 복잡하지만 자유롭게 조화됩니다. 작가는 현대문명을 미시물리학적 관점에서 역설적으로 표현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습니다. 인터뷰-정성웅/관람객 "동물이라는 주제로 접근하게 됐어요. 귀엽고 평소에 좋아하는 동물들이 나와서 즐거운 감상이었습니다.
    2023-05-14
  • [자막뉴스]"리바운드 재연을 꿈꾼다"..조선대 농구부
    【 앵커멘트 】 해체 위기를 딛고 준우승까지 이뤄낸 부산중앙고 실화 영화 '리바운드'가 개봉 이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영화의 실제 주인공, 강양현 감독은 부산중앙고에 이어 또 다른 모교인 조선대에서 '제2의 리바운드'를 쓰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대학 농구 1부 리그 가운데 유일한 지역팀인 조선대학교 농구부. 지난 2019년 이후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해 리그 최약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 번의 승리가 절실한 조선대 농구부에 최근 새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해체 위기를 딛고 준우
    2023-05-14
  • [자막뉴스]'핫플' 첨단마저 권리금 없는 상가..자영업자 신음 깊어져
    【 앵커멘트 】 경기 침체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신음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른바 광주 지역 최고의 핫플로 꼽히는 첨단지구에서마저 코로나19가 한창일 때처럼 권리금 없는 상가 임대매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최근 광주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꼽히는 첨단지구, 이른바 '시리단길'입니다. 밤이나 주말마다 20~30대들로 항상 붐비는 곳이지만 자영업자들은 한숨이 늘어갑니다. 월 매출이 6~7천에 달해도 치솟은 인건비와 이자비용 등을 감당하기가 어려운데, 최근 에너지가격 급등까지 더해지며 실제로
    2023-05-1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5-13 (토)
    1. 탐험가 김현국 '유라시아 1만 5천 km 횡단' 출정 2. 박용진 "5·18 계승, 차별과 홀대 중단서 시작" ✔ 더 많은 광주·전남 뉴스를 보고싶다면 KBC뉴스를 '구독' 해주세요
    2023-05-13
  • 내일도 낮기온 25도 안팎..오후 내륙 곳곳 소나기
    주말인 오늘(13일) 광주·전남 지역은 담양의 낮 최고기온이 25.5도, 광주 24.6도까지 오르며 나들이하기 좋은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오후엔 내륙지역에 5~3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곳에 따라 돌풍과 천둥·번개나 우박도 예상됩니다. 일요일인 내일 아침 기온은 9~14도, 낮 기온은 21~26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습니다.
    2023-05-13
  • 한국화가 허진 전남대교수 개인전 27일까지 서울서 열려
    전남대학교 미술학과 허진 교수의 33번째 한국화 개인전이 서울 압구정동 PAL(피에이엘)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고독의 박제 그리고 부유'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 허진 교수는 '유목동물과 인간-문명시리즈' 등 자연과의 상생과 조화를 강조한 연작과 다층적인 기억에 대한 재해석을 평면에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였습니다. 근대 남화의 대가인 남농 허건 선생의 장손이기도 한 허진 교수의 이번 전시회는 오는 27일까지 이어집니다.
    2023-05-13
  • '워커블시티' 무안 선포·산책길 걷기대회 열려
    '워커블시티' 무안 선포식과 함께 제1회 산책길 걷기대회가 오늘 남악 자전거 공원에서 열렸습니다 무안군은 워커블 도시 선포식을 하고 각 읍면에 한두 개씩 산책길을 조성해 남악신도시를 끼고 있는 무안을 걷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선포식에 이어 참가자 천여 명이 남악 수변공원을 한 시간 동안 걷고 돌아오는 산책길 대회를 즐기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도 함께 했습니다
    2023-05-13
  • 보해양조, '바다 지키기' 플로깅 캠페인 나서
    지역 주류기업 보해양조가 바다를 지키기 위한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보해양조는 오는 25일 목포에 전국 최초로 플로깅 센터를 개설하기에 앞서 오는 7월 12일까지 두 달 동안 광주 동명동에 '보해소주 스몰 액션 스토어'를 운영합니다. 플로깅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스몰 액션 스토어에서 생분해성 수지 위생장갑과 비닐봉지, 대나무 집게로 구성된 플로깅 체험키트를 받아 플로깅을 마치면 소금 아이스크림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3-05-13
  • 장흥 특산품 베트남에 본격 수출길 열어
    장흥 특산품이 베트남에 본격적인 수출길을 열었습니다 김성 장흥군수는 베트남 람동성 달랏시를 방문해 우호 교류 협약을 맺고,‘장흥군 농특산물관’을 개관해 무산김, 표고버섯, 미역, 화장품을 전시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말 베트남에 첫 수출을 시작한 장흥군은 이번 수출협약을 통해 5년 간 100만 달러 규모의 지역 농특산물을 베트남 달랏시에 수출할 계획입니다
    2023-05-13
  • 전남 '작은 영화관' 누적 매출액 100억 원 돌파
    전남 도내 11개 '작은 영화관'의 누적 매출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전남의 '작은 영화관'은 2015년 장흥에 1호점인 '정남진시네마’가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11곳이 개관해 8년 만에 작은 영화관 매출액이 100억 원을 넘어섰고 누적 관람객도 175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전남 도내 공공 운영 영화관은 모두 12곳으로, 이 가운데 11곳이 작은 영화관이고, 1곳은 함평군에서 운영하는 자동차 전용 영화관입니다
    2023-05-13
  • 광주 도심서 승용차 상점 돌진..인명피해 없어
    광주 도심에서 승용차가 도로변 상점으로 돌진한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13일) 낮 1시쯤 광주시 화정동의 한 도로에서 5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인근 상가건물 1층 옷 가게로 돌진해, 시설물 일부가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운전자는 경찰에 차량 급발진으로 인한 사고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3-05-13
  • 1980년 5월 시국집회 이끈 전남대생..43년만 '무죄'
    박관현 열사와 함께 시국집회를 이끌었던 전남대학교 학생이 43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1980년 5월 민주화를 요구하는 학생 시위에 참여해 소요, 계엄법 위반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64살 이성길 씨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당시 전남대 총학생회장이었던 박관현 열사와 함께 민주화를 요구하는 학생 시위를 이끌고 옛 전남도청 민족민주화 성회 가두행진에 참여했습니다.
    2023-05-13
  • [대담]박용진 "尹 정부 5·18 계승은 차별과 홀대 중단에서 시작"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5·18 기념식을 앞두고 KBC를 찾아 윤석열 정부의 호남 홀대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에 대해서도 '내로남불' 정당이 돼가고 있다며 쇄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만났습니다. 【 기자 】 박용진 의원은 정부여당이 5·18 기념식에 2년 연속 대거 참여하는 것에 대해 높게 평가했습니다. 다만, 5·18 정신 계승은 호남에 대한 차별과 홀대를 중단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지역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 인
    20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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