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재 변론 엇갈린 진술 "내란 혐의 주춧돌 흔들려".."실체가 있어야 그림자도 있다"[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의 분수령으로 꼽혔던 5차 변론기일에서 핵심 증인들의 진술이 엇갈린 것에 대해 "내란 혐의를 뒷받침하던 주춧돌이 무너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은 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에서 해제 그리고 해제 공포까지 모든 것들이 종이로만 왔다 갔다 하고 말로만 왔다 갔다 하는 거지 실제로 계엄의 효력이 전혀 없었던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민주당에서 내란 혐의라고 탑을 쌓았는데 맨 처음에 쌓았던 주춧돌이 흔들리기 시작한 것"이라며
    2025-02-05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2-05 (수)
    1. 광주 초등학교 입학생 1만 명선 '붕괴' 2. 담금질 나선 KIA..2연패 위해 '구슬땀' 3. 교정에 스며든 극우 문화..대책 시급 4. 단체장 후보 '경쟁'..대선 결과 '변수'
    2025-02-05
  • 봄의 전령사 '복수초' 완도서 꽃망울 터트려
    완도 상왕봉에서 봄 전령 식물인 '복수초'가 황금색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완도수목원은 지난달 24일 상왕봉에서 자생하는 '복수초'가 개화했다며, 이는 2024년 1월 11일, 2023년 1월 10일 개화한 것에 비해 2주 이상 늦게 개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야생화인 복수초는 추운 겨울에 꽃을 피워 봄을 알리는 꽃으로, 복(福)과 장수(壽)를 기원하는 꽃입니다.
    2025-02-05
  • 광주교육가족 정책간담회 "AI 교과서·유보통합 등 교육 현안 논의"
    광주시교육청이 학생과 교육단체 등 광주교육가족과 교육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서 '2025 광주교육가족 정책간담회'를 열고, 늘봄과 유보통합, AI 교과서 등 주요 교육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밖에 학생대표단 등은 해외학술탐방 프로그램인 글로벌리더 세계 한 바퀴 확대 등을 주문했습니다.
    2025-02-05
  • 고흥군, 해창만 배수 개선 착수.."150억 투입"
    농경지 침수가 잦은 고흥 해창만에 배수 개선 작업이 추진됩니다. 고흥군은 국비 150억 원을 확보하고 집중호우 시 반복되는 농경지 침수로 농민들의 불편이 큰 송산지구 해창만 7km 구간에 대해 배수 개선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사업이 마무리되면 인근 100ha 규모의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상습 침수 문제를 해결해 안정적인 농업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2025-02-05
  • 순천시, AI 기술 활용해 취약 가구 돌봄서비스
    순천시가 인공지능 AI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돌봄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순천시는 AI가 돌봄 대상자에서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는 '케어콜'과 일정 시간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으면 보호자에게 위치가 전송되는 '안녕앱', 가전제품에 스마트플러그를 연결해 전류 변화를 감지하는 '플러그앱' 등 3종 AI돌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 순천시는 현재 2,200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대상자를 늘려 시민들의 위기 예방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2-05
  • 김영록 '맛의 교류'로 한-프 수교 140주년 기념 제안
    김영록 전남지사와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가 상호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만남에서 김 지사는 "세계적 미식 강국 프랑스와 대한민국 미향 전남이 '맛의 교류'를 통해 수교 140주년을 더욱 특별하게 하자"고 말하는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이 밖에도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와 2026년 여수세계박람회, 전남이 글로벌 청정에너지 선도 지역임을 소개했습니다.
    2025-02-05
  • GS칼텍스 여수공장, 무사고·무재해 결의대회
    GS칼텍스가 여수공장의 무사고·무재해 사업장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GS칼텍스는 어제(4일) 여수공장에서 79개 협력사 대표와 현장소장, 고용노동부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고·무재해 결의대회를 갖고 안전한 여수공장을 만드는데 모두가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김성민 GS칼텍스 대표는 "안전뿐만 아니라 지역인재 확보와 사회 공헌 사업에도 적극 힘을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2-05
  • 광주 AI 집적단지에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설치
    국내 최대 규모의 자율주행 드라이빙 시뮬레이터가 광주에 설치됐습니다. 광주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첨단3지구 AI 집적단지에 설치해 올 하반기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시운전에 들어갔습니다.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는 다양한 주행상황을 가상현실로 구현해 실제 자율주행 기능을 개발·검증할 수 있는 첨단장비로,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2025-02-05
  • 밤사이 시간당 3cm '눈 폭탄'..매서운 한파에 출근길 '꽁꽁'
    【 앵커멘트 】 밤사이 광주와 전남에 시간당 3cm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많게는 15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서운 한파도 이번 주 내내 이어질 전망입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 동부를 제외한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시간당 3cm 넘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오전 6시 현재 적설량은 장성 20cm, 광주 14.2cm, 함평 13cm입니다. 오늘도 시간당 3~5cm의 강하고 많은
    2025-02-05
  • 대한염업조합 조합비 내지 않은 조합원 투표권 무더기 박탈
    대한염업조합이 오는 6일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비를 내지 않은 조합원의 투표권을 무더기로 박탈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한염업조합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조합원 800여 명 중 2023년도 조합비를 납부하지 않은 550여 명의 투표권을 박탈했습니다. 조합원들은 납부 독려나 사전 예고 없이 선거권을 박탈했다며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조합 측은 선거권 제약이 처음으로 적용된 2023년 8월 개정 정관에 따른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25-02-04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공모..오는 18일까지 접수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신임 전당장을 공개 모집합니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로 임기는 3년입니다. ACC 전당장은 아시아 문화 연구 및 콘텐츠 제작·유통 플랫폼 구축, 조직 운영·예산 관리 등의 업무를 맡습니다. 문체부는 ACC 재단 사장과 이사장도 새로 임명할 예정입니다.
    2025-02-04
  • 박필순, "순환도로 활용 급행버스 노선 신설해야"
    광주 서남권의 교통기본권 확대를 위해 순환도로를 활용한 급행버스 노선이 신설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박필순 의원은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광주시의 미래 교통계획이 광천권역에만 집중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열악한 광주 서남권의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효천지구를 중심으로 송정역과 선운지구, 각 산업단지와 첨단지구 등을 잇는 순환버스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25-02-04
  • 광주광역시, '관세전쟁 대응' 수출산업 지원단 운영
    광주시가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전쟁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수출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단'을 운영합니다. 지난해 10월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생산물량 재배치에 대응하기 위해 '가전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단'을 꾸렸던 광주시는 이를 '수출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단'으로 확대해 수출산업 전반에 대한 선제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지원단은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자동차와 가전 분야 기업들의 상황을 파악하고, 관세 부과와 환율 변동 등에 따른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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