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낮 기온 최고 33도..한여름 날씨 주의하세요
    오늘(16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한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한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구례 33도를 최고로 광주 32도, 순천과 나주 31도 등 26~33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보다 3~4도 가량 높겠습니다. 낮 동안 수분 보충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종일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2023-05-1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5-15 (월)
    1. 民 쇄신안 내놨지만..반발만 확산 2. 김영록-강기정, 공항 이전 절실함 표출 3. "나는 계엄군 성폭력 피해자입니다" 4. 무전취식 잇따라..생계형 범죄 급증
    2023-05-15
  • 전국 시민단체 "특전사 동지회 5ㆍ18 공동선언 폐기하라"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앞두고, 전국의 시민사회단체가 '특전사 동지회 공동선언'에 대해 강력 비판했습니다. 오월정신지키기 범시도민 대책위원회를 비롯한 전국 1646개 시민사회단체는 오늘(15일) 광주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5·18 공법단체가 지난 2월 특전사동지회와 함께 진행한 공동선언식은 오월의 역사를 왜곡한 행위라며 이를 즉각 폐기한 뒤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5·18기념재단의 주선으로 시민단체와 공법단체가 한 자리에
    2023-05-15
  • 강기정 "5ㆍ18 헌법 수록 원포인트 국민투표 제안"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5ㆍ18 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실행해 달라"고 정부와 정치권에 요구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1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총선과 함께 헌법 전문에 5ㆍ18 정신이 담길 수 있도록 원포인트 국민투표 개헌을 제안한다"면서 "여야 대선후보의 공통공약이고 사실상 이견이 없지만 누구도 행동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5ㆍ18교육관 위탁 운영자 공모와 관련해 일부 5월 단체들이 자신을 고소한 데 대해서는 "갈등을 애써 조장하고 부추기는 일은 5ㆍ18 정신에 부합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2023-05-15
  • 문 전 대통령, 17일 강기정·김영록과 5.18묘역 참배
    문재인 전 대통령이 오는 17일 국립5.18 민주묘지를 참배합니다. 문 전 대통령은 오는 17일,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할 예정이며 이번 참배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그리고 민주당 소속 지역 국회의원들이 동행할 예정입니다. 문 전 대통령은 재임 중이던 지난 2017년과 2019년, 2020년 총 3차례 5·18민주화운동 정부기념식에 참석한 바 있습니다.
    2023-05-15
  • 광주ㆍ전남 반도체 공동연구소 선정..특화단지 기대
    광주·전남이 지역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국립대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 공모 사업에 전남대와 목포대, 순천대 등 대학 연합이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5년 동안 국비 445억 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앞서, 지난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공모사업'에서도 광주 전남 차세대반도체 분야 원천기술 개발 사업이 선정된 바 있습니다.
    2023-05-15
  • 지역민과 함께한 28년..글로벌 콘텐츠 기업 도약 '다짐'
    【 앵커멘트 】 지역민과 함께해 온 KBC가 창사 28주년을 맞았습니다. KBC는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한 새로운 사훈을 선포하며,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미래를 선도하는 균형 잡힌 언론' 창사 28주년을 맞아 KBC는 새로운 사훈과 함께, 공정하고 신뢰받는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다짐했습니다. ▶ 인터뷰 : 임채영 / KBC 대표이사 사장 - "물리적인 지역의 경계를 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글로벌 콘텐츠를 제작하며 어느 한쪽으로 경도되지 않는
    2023-05-15
  • 낮 기온 30도 육박 '초여름 날씨'.."내일 더 덥다"
    오늘(15일) 광주와 전남 낮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며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담양 봉산 29.4도를 최고로, 광주 광산과 과기원 28.9도, 담양 28.8도, 곡성 28.4도 등을 기록했으며,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3도 이상 높았습니다. 내일(16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올라 구례가 33도, 광주와 곡성 32도 등 30도를 웃돌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는 18일쯤 날씨가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더위도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023-05-15
  • '12억 상당' 무허가 화장품·식품 수입·판매 적발
    시가 12억 원 상당의 무허가 화장품과 식품 등을 불법 수입해 유통시킨 20대가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광주세관은 지난 2021년 3월부터 최근까지 시가 12억 원 상당의 무허가 화장품과 식품, 의약품 등 3만여 점을 신고나 허가 없이 타인 명의를 도용해 해외 직구로 구입한 뒤 인터넷 방송과 SNS 등을 통해 판매한 혐의로 28살 A 씨를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가 불법 수입한 물품에는 유통기한이나 성분 표시 등이 없었으며, 비만치료 전문의약품인 시부트라민 등 식품에서 검출돼서는 안 되는 성분까지 포함된 것도 있었습니다
    2023-05-15
  • 속옷에 마약 숨겨 국내 유통한 일당 무더기 적발
    외국에서 마약을 들여와 국내에 유통한 일당이 잇따라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해 4월부터 1년여 동안 13회에 걸쳐 베트남에서 1만여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규모의 엑스터시와 케타민을 국내로 밀반입해 판매한 혐의로 30대 남성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전남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태국 마약상으로부터 들여온 야바를 호남지역의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유통한 태국인 등 13명을 구속하고, 이 중 11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2023-05-15
  • 경기 침체 속 '생계형 범죄' 증가
    【 앵커멘트 】 차털이부터 무전취식까지 각종 범죄가 연일 잇따르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이후 경기 침체 여파로 생계형 범죄 발생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3월,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아파트 단지. 한 남성이 주차된 차량에 접근하더니 망설임 없이 문을 엽니다. 순식간에 차량 안에 있던 현금 20만 원을 훔쳐 유유히 사라집니다. 같은 달 광주의 또 다른 지상 주차장에서도 50대 남성이 주차된 차량을 잇따라 확인하더니, 차털이를 시도합니다. 범행을 저지른 두 사람 모두 직업
    2023-05-15
  • '계엄군 암매장 증언' 해남서 신원 미상 유골 발굴
    5.18진상조사위원회가 계엄군 출신의 증언을 토대로 해남에서 유해 발굴 조사를 진행하다 유골 여러 구를 발견했습니다. 조사위는 5.18 당시 계엄군으로 참여했던 20사단과 31사단 장병들로부터 3구의 시신을 매장했다는 증언을 토대로 해남군 해남읍 백야리 예비군훈련장에서 조사를 진행하던 중 신원 미상의 유골 여러 구를 발견했습니다. 조사위는 해당 유골이 5·18과 연관이 있는지 정밀 조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2023-05-15
  • '공항 이전' 전남지사·광주시장 절실함으로 다가선다
    【 앵커멘트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 이전 문제로 막혀있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의 간절함을 도민에게 큰절로 나타냈습니다. 오늘 발표한 담화문에는 무안군을 염두에 둔 부분이 많았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김 지사의 적극적인 행보에 화답했습니다. 고익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예정에 없었던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담화문 발표. 2029년 가덕도 신공항과 새만금 국제공항, 2030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개항. 이 시간표대로라면 무안국제공항 정상화에 주어진 시간은 5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절박함이 묻어있
    2023-05-15
  • [5·18기획①]"나는 계엄군 성폭력 피해자입니다"
    【 앵커멘트 】 올해로 5·18민주화운동이 43주년을 맞았습니다. KBC는 43주기를 맞은 5·18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목소리'를 찾아가는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15일)은 첫 번째 순서로, 4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 선 계엄군 성폭력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전해드립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그날의 일을 떠올리지 않으려 노력하고 또 노력했지만 결국 소용이 없었다는 김수연 씨. 퇴근길 통근 버스를 덮친 수많은 계엄군과 영문도 모른 채 끌려갔던 상무대, 그리고 성폭
    2023-05-15
  • 民 '꼬리자르기' 논란..비명계 중심 이재명 책임론 확산
    【 앵커멘트 】 김남국 의원의 상임위원회 코인 거래와 탈당 결정이 오히려 논란에 기름을 붓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쇄신 총회까지 열면서 분위기 반전에 나섰지만 오히려 당내에서는 이재명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비판이 터져 나왔습니다. 호남 그리고 20대 지지율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김남국 의원의 탈당 선언에도 더불어민주당의 혼란은 가중되는 모양새입니다. 탈당 직후 6시간이 넘는 '쇄신 의원총회' 끝에 결의문을 발표했지만 정작 김 의원의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제소 등의 내용
    2023-05-1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