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광주 도심 상수도관 파열...상가 5곳 침수
    광주광역시 도시철도 2호선 공사장 주변에서 상수도관 파열로 수돗물이 누수돼 일대 상가가 침수됐습니다. 31일 아침 6시 10분쯤 광주 서구 금호동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장 인근 정거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누수가 되고 있다는 민원이 도시철도본부에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수돗물 9,000t가량이 넘치면서 상가 5곳이 침수됐습니다. 단수 조치는 오전 7시쯤 내려졌습니다. 도시철도공사는 주변 상가 12곳에 진입 금지 조치를 했습니다. 운천저수지에서 금호동 방향 도로도 통제되고 있습니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와 도시철도
    2025-07-31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7-31 (목)
    1. "바다도 끓는다"...양식장 물고기 긴급 방류 2. 뒷북 감독에...외국인 노동 사각 여전 3. '예산 반토막'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4. 금타 광주공장 10월 재가동...함평 2028년 가동 5. 친횐경농업 결실, 긴꼬리투구새우가 돌아왔다
    2025-07-31
  • 전라남도 장애인용 하이패스 단말기 1,400대 무상 지원
    전라남도가 장애인용 하이패스 단말기 1,400대를 다음 달부터 무상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 통합복지 카드를 소지한 전남 지역 등록 장애인 이거나 주민등록상 함께 등재된 보호자 명의 차량으로, 일반단말기는 6만 원, 지문인식 단말기는 11만 2,000원을 지원합니다. 전라남도는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지난 2015년부터 장애인용 고속도로 하이패스 단말기 무상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5-07-31
  • 영암 삼포지구 기업도시특례법 유효기간 만료..개정 '시급'
    전남 서남해안 기업도시인 영암군 삼포지구에 적용된 기업도시 개발 특례법의 특례 유효기간이 만료돼 법 개정이 시급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0년부터 영암군 삼호읍 삼포지구에 공유수면을 매립해 422만여 제곱미터의 부지에 수상 레포츠 테마공원과 친환경 수소 환경 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계획을 계속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기업도시 개발 특례법이 지난해 4월 만료돼 토지 소유권을 농어촌공사로부터 취득하는데 4배 이상 부담이 늘어난 상황이라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특별법 개정을 적극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2025-07-31
  • 여수시, 여수산단·광양산단 대기오염물질 현장 측정
    전남 여수시가 여수산단과 광양산단 등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현장 측정에 나섭니다. 여수시는 다음 달 4일부터 사흘간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전남보건환경연구원, 국립환경과학원 등과 함께 대기오염물질 공동 현장 측정을 진행한다고 어제(30일) 밝혔습니다. 측정 결과는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에 활용하고 감시체계도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2025-07-31
  • KIA, 두산과 2대 2 '무승부'..연패 탈출 실패
    KIA 타이거즈가 연패 탈출에 또다시 실패했습니다. KIA는 어제(30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두 번째 경기에서 11회까지 이어진 연장 승부 끝에 2대 2로 비겼습니다. 7연패로 고전 중인 KIA는 11회말 무사 만루 찬스에서 세 타자가 범타로 물러나며 연패 탈출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선발로 나선 양현종은 5⅔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역대 2번째로 12시즌 연속 100이닝 투구 기록을 세웠습니다.
    2025-07-31
  • 광주·전남 '찜통 더위' 이어져..한낮 35도
    7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31일)도 광주·전남은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전남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아침 기온 광주가 26도, 진도와 보성 23도, 장성과 담양 25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엔 광주와 순천 35도까지 오르겠고, 영광과 여수 33도, 나주와 고흥 34도 등을 기록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모두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2025-07-31
  • 전라남도 폭염 속 모든 경로당에 냉방비, 부식비 추가 지원
    전라남도가 폭염 속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냉방비 9억 5천여만 원을 긴급 지원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폭염 일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9천 447개 모든 경로당에 냉방비 10만 원씩을 추가 지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도록 각 경로당에 30만 원씩 부식비도 지원했습니다.
    2025-07-30
  • 전남 쌀 우수성 홍보..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시상식 개최
    전남 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대상을 차지한 해남 '땅끝햇살'은 찰지고 윤기 나는 밥맛으로 지난 3월에는 일본 시장에 첫 수출돼 2톤이 전량 완판되기도 했습니다. 최우수상에는 장흥의 '아르미쌀', 우수상에는 영암 '달맞이쌀' 등이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03년부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힘쓴 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5-07-30
  • 진도군 전남 최초로 중·고등학생에 학생교육수당 지급
    진도 지역 중·고등학생들이 내년 3월부터 매달 10만원의 꿈키움 학생교육수당을 받게됩니다. 전라남도교육청과 진도군은 오늘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중·고등학생 천여명에게 1인당 월 10만 원의 학생교육수당을 절반씩 부담해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진도군은 지난 2023년부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사업을 통해 전남에서 처음으로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월 5만원씩을 지원해왔습니다.
    2025-07-30
  • 김영록 지사, COP33 유치·동복댐 수문 설치 등 건의
    김영록 전남지사가 김성환 환경부 장관을 만나 환경 분야 국제행사 유치와 동복댐 수문 설치를 건의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영산강 수계 현장 점검을 위해 방문한 김성환 환경부 장관을 만나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를 새 정부 국정과제로 반영하고, 개최 도시로 여수를 지정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또, 동복댐 수문 설치와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완화 등도 함께 요구했습니다.
    2025-07-30
  • 여수시, 1조 원 규모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 탈락
    전남 여수시가 1조 원 규모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 공모에서 탈락했습니다. 여수시는 사업비 1조 원이 투입되는 해양수산부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 공모에서 부산과 인천, 경기 시흥 등 모두 9개 지역과 경쟁했으나 경남 통영·경북 포항에 밀려 결국 고배를 마셨습니다. 돌산읍 무술목 해수욕장 일원을 청사진으로 공모를 신청한 여수시는 이달 초 각각 서면 심사와 현장실사를 받았지만 탈락하면서 국내 대표 '해양관광도시'라는 명성이 무색하게 됐습니다.
    2025-07-30
  • 농민단체 "쌀 시장 개방은 농민에 대한 선전포고"
    농민단체들이 "쌀 시장 개방은 농민에 대한 선전포고"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한국쌀전업농 전라남도연합회는 전라남도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대한민국 농업의 최후 보루인 쌀산업을 미국과의 관세협상 테이블에 올리는 것은 식량주권의 전면적 포기 선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라남도연합회는 200만 농민과 국민의 식탁을 담보로 하는 굴욕 협상은 정권 퇴진 운동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2025-07-30
  • 포스코ENC, SRF운영비 2천억 원 광주에 떠넘겨
    최근 잇따른 사망 사고를 내면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공개 질타를 받은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광주시의회도 공개 비판에 나섰습니다. 광주시의회는 광주 가연성 폐기물 연료화 시설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포스코이앤씨가 성능 미달 설비로 약속된 폐기물 처리 의무량을 소화하지 못했으면서도 위탁처리비로 2천 1백억 원을 증액해달라고 대한상사중재원에 중재 신청을 한 것은 광주 시민들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다섯 건의 중대재해 사망사고를 일으켜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같은 방식으로 반복되는 사망 사고는 사
    2025-07-30
  • 논란 속 광주시의회 특위 구성..예결위원 전원 사퇴
    해당 행위 논란을 빚고 있는 광주시의회 예결특위 위원 전원과 반윤리행위로 비판 받은 윤리특위 위원들 일부가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등에 따르면 예결특위 위원 9명 전원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고, 윤리특위에서는 논란의 당사자인 3명의 의원이 사퇴서를 제출했습니다. 앞서 예결특위는 민주당 의원들이 무소속과 국민의힘 의원을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추대하면서 당 윤리심판원에 회부됐고, 윤리특위에서는 일부 시의원들의 일탈 행위 전력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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