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신 가방도 동났다"...이란 시위 사망자 3만 명 육박?
    최근 이란에서 발생한 대규모 반정부 시위 과정에서 숨진 사람이 최대 3만 명에 달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현지 시간 25일 이란 보건부 고위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해, 시위가 절정에 달했던 지난 8일과 9일 이틀 사이에만 약 3만 명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당국자들은 당시 이란 치안 부대의 무자비한 학살로 인해 시신을 담을 가방 재고가 바닥날 정도였다고 증언했습니다. 또 사망자가 너무 많아 당국의 처리 능력을 넘어섰고, 구급차 대신 트럭을 이용해 시신을 운반해
    2026-01-25
  • "공무원인데 물건 좀.." 69억 뜯어낸 '캄보디아 사기단' 49명 전원 구속
    캄보디아에서 조직적인 사기 범죄 등에 가담한 혐의로 국내로 강제 송환된 피의자 49명이 25일 모두 구속됐습니다. 부산지방법원은 이날 오후 2시부터 7시간 가까이 진행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끝에, 증거 인멸과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청구된 구속영장을 전부 발부했습니다. 이날 심사에는 심문을 포기한 1명을 제외하고 48명이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피의자 상당수는 심문 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했으나, 법원은 수사 기록 등을 토대로 범죄 혐의가 충분히 소명됐다고 판단했습니다. 현지 범죄 조직에 속해 있던 이들은 지난해 1
    2026-01-25
  • 李 대통령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 큰 스승 잃어"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국무총리를 지낸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별세 소식에 "대한민국은 오늘 민주주의 역사의 큰 스승을 잃었다"며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인의 별세 소식에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해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추모 글에서 "고인은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고 확장하기 위해 일생을 바치셨다"며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던 청년의 기개는 국정의 중심에서 정교한 정책으로 승화됐
    2026-01-2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6-01-25 (일)
    1. 광주전남 통합에 합당 추진까지..지방선거 '출렁' 2. "헌혈하면 '두쫀쿠' 드려요"...헌혈의집 오픈런 3. 로코노미의 상징 진도 대파...가격 폭락에 농가 시름 4. "보고 먹고 즐기고"...고흥군, 천만 관광 시대 '눈앞'
    2026-01-25
  • '피싱 수사' 검찰, 비트코인 700억 원 피싱에 낚여
    광주지검이 압수해 보관 중이던 수백억 원대의 비트코인을 사기로 잃어버린 것을 두고 정치권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검철창은 압수물로 보관 중이던 수백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이 피싱 사이트에 잘못 접속했다 사라진 것을 지난해 12월 파악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법사위 서영교 의원은 "피싱을 수사하는 검찰이 피싱을 당했다는 소식은 실소를 넘어 허탈감을 준다"며 " 분실 경위부터 책임자까지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엄중히 문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026-01-25
  • 월요일 찬바람…전남해안 비·눈 가능성, 빙판길 주의
    26일 광주·전남은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5도, 나주 -7도, 목포 -4도, 순천 -8도로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은 광주 3도, 나주 2도, 목포 2도, 여수 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부터 저녁 사이 전남해안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겠으며, 기온이 낮아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이 나타날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2026-01-25
  • KIA 새 캐치프레이즈 '다시, 뜨겁게'…정상 재도전 선언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026시즌 캐치프레이즈로 '다시, 뜨겁게 올웨이즈 KIA 타이거즈'를 발표했습니다. KIA는 지난 시즌 부진을 딛고 명예 회복과 정상 재도전을 향한 각오를 담은 문구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캐치프레이즈에는 선수단의 투지와 구단의 지원, 팬들의 응원을 하나로 모으겠다는 의미가 담겼습니다. 현재 KIA 선수단은 25일 일본 아마미오시마에서 1차 스프링캠프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2026-01-25
  • 송원대, 지역 정주형 철도 인재 양성
    송원대학교가 지역 정주형 철도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송원대는 AI 기반 지식정보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융합인재 양성 대학을 목표로 우수한 철도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을 지역에 정주시키기 위해 지자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광주교통공사와 협업하고, 철도발전연구소, 철도종합실습센터 등 철도 특성화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호연 / 송원대학교 대학혁신사업단장 - "송원대학교는 송원에서 시작되는 광주의 변화 RISE UP이라는 비전으로, 총 7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R&
    2026-01-25
  • "보고 먹고 즐기고"...고흥군, 천만 관광 시대 '눈앞'
    【 앵커멘트 】 고흥군을 찾는 관광객 수가 1년 만에 50% 이상 급증하면서 88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우리나라 1호 관광도로로 지정된 백리섬 섬길부터 굴 축제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면서 천만 관광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푸른 바다 위, 섬과 섬을 넘어 시원하게 쭉 뻗은 다리가 눈길을 끕니다. 섬과 섬을 잇고 사람과 도시를 잇는 '백리섬 섬길'입니다. 여수 돌산에서 고흥 영남면까지 모두 23㎞ 길이의 연륙연도교로, 최근엔 우리나라 1호 관광도로로 지정됐습니다.
    2026-01-25
  • 여수 해상서 급유 중 기름 유출…4천t급 화물선 적발
    여수 해상에서 급유 작업 중 기름을 유출한 4천 t급 화물선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여수시 한 묘박지에서 연료유를 공급받던 화물선에서 벙커C유를 해상에 유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방제함정과 경비함정을 투입해 긴급 방제작업을 벌였으며, 정확한 유출량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1-25
  • 불법조업 중국어선 2척 나포…단속 과정 경찰 추락까지
    신안군 가거도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 2척이 나포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지난 24일 밤 7시쯤 신안군 가거도 남서방 약 103km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범장망 중국 어선 2척을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야간에 우리 수역에서 게릴라식 조업을 하는 불법 어선 검거를 위해 항공기와 경비 함정을 동시에 투입해 작전을 전개했는데, 중국 선원이 흉기를 들고 격렬히 저항했고 이 과정에서 경찰관이 고속 단정에 추락해 다치기도 했습니다.
    2026-01-25
  • 로코노미의 상징 진도 대파...가격 폭락에 농가 시름
    【 앵커멘트 】 지난해 대파 버거 출시로 전국에 이름을 알리면서 특수를 누렸던 진도 대파가 올해는 가격 하락으로 생산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대체 재배지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반면 소비처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파 수확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함박눈에 파묻힌 대파 밭에서 얼기 전 대파 수확이 한창입니다. 오늘 수확한 대파는 10여 톤. 갓 뽑은 대파를 상품용으로 다듬는 하우스엔 매운 기가 있는 대파 향으로 가득합니다. 올해 대파 작황은 지난해보단 조금 나은
    2026-01-25
  • "헌혈하면 '두쫀쿠' 드려요"...헌혈의집 오픈런
    【 앵커멘트 】 헌혈을 하면 요즘 인기 디저트인 '두바이 쫀득 쿠키'를 답례품으로 준다는 이벤트를 열자 '헌혈 오픈런'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겨울철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자 이색적인 유인책까지 등장한 건데, 그 현장을 양휴창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광주 동구의 한 헌혈의집 대기실. 평일 아침부터 빈 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북적입니다. 헌혈을 하면 요즘 인기 디저트인 두바이쫀득쿠키, 이른바 '두쫀쿠'를 준다는 소식에 시민들이 몰린 겁니다. ▶ 인터뷰 : 최재원 / 남구 백운동 - "사은품 준다 해가지고, 요즘 구하
    2026-01-25
  • '광주전남특별시' 명칭 가닥·통합교육감 선출키로
    광주·전남 통합 자치단체의 이름이 '광주전남특별시'로 가닥이 잡혔고, 시도 교육감도 1명만 선출키로 합의됐습니다. 행정통합 특별법 발의를 앞두고 광주·전남 시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시도 교육감과 지방의회 관계자들은 오늘(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또 통합 특별시의 청사는 현 광주청사와 무안청사, 동부청사를 균형있게 유지하되 주된 청사는 전남으로 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2026-01-25
  • 김대중 교육감 "교육통합 4년 뒤? 책임 미루는 핑계"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통합교육감 선출을 미루자는 '속도조절론'에 대해 "당장의 책임을 미래로 떠넘기는 핑계에 불과할 뿐"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대중 교육감은 오늘(25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행정통합의 설계도 위에 교육을 함께 올려놓지 않는다면, 특별시는 만들어질지 몰라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미래는 요원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광주 교육계를 중심으로 교육통합은 충분한 공론화와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신중론이 확산하고 있는 데 따른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202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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