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진자 격리 의무 4주 연장..광주·전남 1,840명 확진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 의무가 당분간 그대로 유지됩니다. 정부는 오늘(20일)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간 격리 의무 방침을 앞으로 4주간 더 유지하고, 이 기간 동안 유행 상황 등을 살펴 방역 지침 변경 여부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유행은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도 이틀 연속 1천명 대를 유지하면서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광주·전남에서는 지난 18일 1,858명에 이어 오늘 0시 기준 1,84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2022-05-20
  • 국민의힘 전남도당 "민주당 막장 공천, 지역민 우롱"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더불어민주당의 전남지역 일부 후보에 대해 '막장 공천'이라고 비난하며,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전남 상황을 보면 민주당이 공식 선거운동을 할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럽다"며 "전남이 마치 본인들의 것인 듯, 당선이 당연한 듯 온갖 비리와 불륜 의혹이 있는 자들을 공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A 군수 후보자는 뇌물수수·뇌물공여 혐의로 검찰에 송치돼 경찰로부터 군청 비서실이 압수수색을 당하는 상황 속에서도 공천을 받았고, B 군수 후보자는 불륜 의혹으로 지역민심의 지탄을 받고
    2022-05-20
  • 싱가포르 현지 여행사, 전남 관광 매력에 '흠뻑'
    싱가포르 현지 여행사들이 전남의 관광 매력에 흠뻑 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싱가포르 현지 여행사와 미디어를 초청해 오는 25일까지 1주일간 팸투어를 실시합니다. 이번 팸투어는 '2022-2023 전남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것으로, 싱가포르 여행사 11곳과 미디어 7곳 등 모두 24명을 초청했습니다. 참가자들은 24일까지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에서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한 신안 퍼플섬과 안심관광지인 목포의 해상케이블카를 시작으로 여
    2022-05-20
  • 한국노총전남본부, 김대중 교육감 후보 지지
    한국노총 전남본부가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한국노총 전남본부는 오늘(20일) 광주광역시 북구 유동 한국노총전남본부 사무실에서 김대중 후보 지지선언식을 가졌습니다. 전남본부는 "무엇보다 공부하는 학교가 중요하다"며 "AI튜터를 이용해 성장 단계별 평가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습 이력관리 제도를 마련하겠다는 김대중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허울 뿐인 교원능력개발평가와 성과급제를 폐지하겠다는 김대중 후보의 정책에 공감한다"며 "146개 단위노동조합, 6만 3천 노동자와 함께 당
    2022-05-20
  • 양금덕 할머니 등 6명 광주 시민대상 수상
    근로정신대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 등 시민 6명이 광주시 시민대상을 받았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20일) '다시 일상으로, 희망찬 미래로!'를 주제로 광주 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양 할머니 등 6명에게 제36회 광주시민대상을 시상했습니다. 특별상 수상자인 양 할머니는 근로정신대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피해자 인권 회복 활동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사회봉사대상은 임성자 골드클래스문화재단 이사장, 학술대상은 안영근 전남대학교 병원장, 문화예술대상은 김유정 광주 여성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대표가
    2022-05-20
  • 제61회 전남체전 오늘 순천에서 개막
    제61회 전남체전이 오늘(20일)순천에서 개막했습니다 . 전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순천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등 7천여 명이 참가해 나흘 동안 육상과 수영, 배구 등 24개 종목에서 기량을 펼칩니다. 순천팔마종합운동장에서 '새로운 순천의 찬가'를 주제로 펼쳐진 개막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에 이어 개회 선언과 성화 점화 등이 진행됐습니다.
    2022-05-20
  • 내일 여수 플랜트노조 대규모 집회..교통 통제
    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조가 내일(21일) 여수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플랜트노조 여수지부는 내일 낮 1시부터 2시 반까지 여수 학동 일대에서 7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임단협 승리 투쟁 출정식을 갖습니다. 집회 무대가 설치되는 오전 11시부터 학동 신한은행 앞~쌍봉사거리 방면 4개 차로가 통제될 예정입니다.
    2022-05-20
  • 전남 임차 헬기 '최고령' 51년..평균 사용연수 40년
    전남도가 민간 업체로부터 임차해 사용하고 있는 헬기 중 사용 연수가 50년이 넘은 헬기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이 산림청으로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3월 기준 전남도가 민간 업체로부터 임차해 산불 진화 등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헬기는 모두 8대입니다. 임차 헬기 8대의 평균 사용 연수는 40년이었고, 가장 사용 연수가 오래된 헬기는 51년이나 됐습니다.
    2022-05-20
  • 곡성군수 후보 네거티브 선거운동..경찰 수사 나서
    곡성군수 후보를 비방하는 네거티브 선거운동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곡성경찰서는 6.1 지방선거 곡성군수 후보자로 출마한 A씨가 성비위를 저질렀다는 음해성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소문의 유포자를 찾아 진술을 청취했는데,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선거 캠프에 참여한 인물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5-20
  • 2022-05-20 (금) kbc 8뉴스 전체보기
    1. '국민의힘 득표·무소속·의회 제2당' 관심 2. 광주 서구청장, 민주당vs현직 청장 3. "비료값 인상분 전가" 지역농협 뿔났다 4. 3년 만에 열린 지역축제..관광산업 활기
    2022-05-20
  • 인니 '15명 사망사고' 관광버스 기사, 마약 '양성'
    사고 승객 15명의 목숨을 앗아간 인도네시아 관광버스 기사가 마약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일(현지시각) 트리뷴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경찰은 사고 버스의 기사인 28살 아데 피르만샤에 대한 혈액과 소변 검사에서 마약 양성반응을 확인하고, 아데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아데는 2018년부터 버스를 운전했지만, 운전면허가 없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아데가 버스를 멈추려던 흔적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토대로 아데가 사고
    2022-05-20
  • 내일 여수에서 대규모 집회 개최..주요도로 교통 통제
    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조가 21일 여수 도심에 대규모 집회를 개최합니다. 플랜트노조 여수지부는 21일 낮 1시부터 2시 반까지 여수 학동 일대에서 7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임단협 승리 투쟁 출정식을 갖습니다. 이에 따라 집회 무대가 설치되는 오전 11시부터 학동 신한은행 앞~쌍봉사거리 방면 4개 차로가 통제될 예정입니다. 여수경찰서는 "학동 일대 주요 도로에서 교통 체증이 예상된다"면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 운행 시 정체 구간을 우회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2-05-20
  • "갯바위 낚시 구명조끼 꼭 착용하세요"..위반시 과태료
    갯바위 낚시를 할 경우 의무적으로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규정이 시행됐습니다. 여수해경과 여수시는 낚시어선과 갯바위 등 낚시를 하는 모든 장소에서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는 고시를 신설해 지난 18일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이는 지난 5년 동안 11건의 갯바위 익수사고가 발생해 8명이 숨지는 등 해상 추락사고가 빈번해진 데 따른 조치입니다. 그동안 낚시관리 및 육성법에는 낚시어선 승선자에게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고시 개정으로 갯바위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을
    2022-05-20
  • 전남 임차 헬기 평균 사용 연수 40년..'최고령' 51년
    전남도가 민간 업체로부터 임차해 사용하고 있는 헬기 중 사용 연수가 50년이 넘은 헬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이 산림청으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전국 10개 시·도가 민간 업체로부터 임차해 산불 진화 등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헬기는 모두 72대입니다. 임차 헬기 72대의 평균 사용 연수는 약 35년으로, 이 중 40년이 넘은 헬기는 28대였습니다. 전남의 경우 8대를 임차해 쓰고 있는데, 가장 사용 연수가 오래된 헬기는 51년, 적은 것도 28년이나 됐습니다.
    2022-05-20
  • 가출한 10대 성인방송 출연시킨 30대 구속
    가출한 10대들을 인터넷 성인방송에 출연시켜 수천만 원을 챙긴 30대가 구속됐습니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실종아동 등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B양 등 가출 청소년 2명을 인터넷 성인 방송에 출연시켜 7,300만 원 상당의 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B양 등의 실종신고를 접수해 행방을 추적하던 중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하고 수사에 벌여 A씨를 붙잡았습니다. 경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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