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축 우려에 위험자산 인기도 '하락'..비트코인 3,700만원 초반대
    전 세계적인 긴축 지향으로 증시를 비롯한 경기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는 가운데 가상화폐도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19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3,700만원 초반까지 떨어졌습니다. 하루 만에 5% 이상 폭락한 수치입니다. 비트코인에 이어 시가 총액 규모 2위인 이더리움도 하루 만에 8%가 하락한 247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가상화폐 하락세가 지속되는 이유는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미 연준(Fed)이 연일 기준금리 추가 인상
    2022-05-19
  • 가상화폐 1억 원 이상 보유 9만 4천명
    국내에 가상화폐 자산을 1억 원 이상 보유한 사람의 숫자가 9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실제 이용자 수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이용자는 558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1억 원 이상을 보유한 이용자 수는 9만 4천여명으로 전체의 1.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억 원 이상을 보유한 이용자 수도 4천명 규모로 파악됐습니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74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148만 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2022-05-19
  • 나스닥 하루 만에 4.7%↓..뉴욕증시 폭락
    인플레이션 우려와 버블 경고가 거듭되고 있는 가운데 뉴욕증시가 폭락했습니다. 18일(현지시각) 뉴욕증시의 나스닥 지수는 11,418.15로 전날보다 566.37p(4.73%) 하락한 채 거래가 마감됐습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도 전날보다 3.57%p, 스탠더드앤푸어스500 지수는 4.04%p가 폭락했습니다. 특히 스탠더드앤푸어스500 지수의 낙폭은 지난 2020년 6월 이후 약 2년 만에 최대 낙폭으로 기록됐습니다. 이날 폭락은 월마트 등 미국의 대형 유통사들이 실적 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놓
    2022-05-19
  • 美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다시 10만명 돌파
    미국에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다시 10만명을 넘어서면서 방역 조치가 강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각) 기준 최근 일주일간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발생 수는 10만 732명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에서 하루 확진자 수가 10만명을 넘은 것은 지난 2월 20일 이후 약 3개월 만이며 지난달 초에 비해서는 하루 확진자 수가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번 확진자 증가는 특정 지역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미국 전역에서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확진자
    2022-05-19
  • 공식 선거운동 시작..국힘 '천안'으로, 민주 '인천'으로
    오늘(19일) 0시를 기해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31일까지 13일 동안 이어집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오전 인천 계양역 앞 광장에서 공식 선거운동의 첫 일정을 가질 예정입니다. 보궐선거 출마에 나선 이재명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인천 선대위 출범식에서부터 수도권 세몰이에 나서겠다는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충남 지역 유세로 공식 선거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준석 상임선대위원장과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 김태흠 충남
    2022-05-19
  • 농로 지나던 차량 굴러 떨어져 화재..2명 다쳐
    좁은 농로를 지나던 차량이 밭으로 굴러 떨어지면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차에 타고 있던 2명이 다쳤습니다. 18일 저녁 7시쯤 전남 장성군 서삼면의 한 농로에서 7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2.5m 아래 밭으로 떨어졌습니다. 이후 차량에 불이 붙어 40분 만에 전소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했던 부인 B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불이 차량 내부로 번지기 전에 탈출해 더 큰 인명피해는 막을 수 있었습니다. 경찰은 차가 좁은 농로에서 우회전하다
    2022-05-19
  • 좁은 농로 지나던 차량 전도 뒤 화재..2명 부상
    농로를 지나던 차량 한 대가 언덕 밑으로 미끄러지며 넘어진 후 불이 붙어 차에 타고 있던 2명이 다쳤습니다. 어제(18일) 저녁 7시쯤 장성군 서삼면의 한 농로에서 차량 한 대가 2.5m 언덕 밑으로 떨어지면서 불이 붙어 차에 타고 있던 70대 부부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차가 좁은 농로에서 우회전하다 언덕 밑으로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5-19
  • 한낮 초여름 더위 기승..건조하고 강한 바람
    오늘(1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한낮 초여름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강원영동과 충청권내륙,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부산 18도 등 6~20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대구 29도 등 22~30도를 기록하겠습니다. 광주ㆍ전남 지역은 구름 많은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에는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기온이 28도 안팍까지 오르겠습니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광주 27도, 광
    2022-05-19
  • 구름 많고 건조한 날씨..한낮 초여름 더위
    오늘(19일) 광주ㆍ전남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내륙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6도, 순천 8도, 구례 9도 등 6도에서 17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광주 27도, 광양 28도, 나주 26도 등 24도에서 2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5개 시군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2022-05-19
  • 2022-05-18(수) 민방 네트워크 뉴스
    2022-05-18(수) 민방 네트워크 뉴스 
    2022-05-18
  • 동생 숨지게 한 딸 보호하려 범행 은폐 '의혹'
    【 앵커멘트 】 언니 부부가 운영하는 모텔에서 일하며 살던 60대 지적장애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경찰은 함께 살던 30대 조카를 폭행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언니 부부가 딸의 범행을 은폐하고 단순 사망처럼 위장하려 했다는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7일 밤 여수의 한 모텔에서 60세 여성이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 스탠딩 : 이계혁 피해 여성은 모텔 1층에 있는 이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022-05-18
  • 한국관광공사, 해외홍보 영상 '여수 편' 20일 공개
    '범 내려온다' 홍보 영상으로 국내외 인기를 끈 한국관광공사가 여수 편을 제작해 공개합니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을 모티브로 해 '가리비안의 해적'이란 제목을 단 '여수 편'은 새벽녘 청정바다로 출항하는 어선과 선원들의 일상을 빠른 호흡의 영상으로 표현했습니다. 한국관광 홍보 캠페인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 여수 편'은 인천 편, 평창 편과 함께 관광공사 해외홍보 유튜브 채널 '이매진 유어 코리아'(Imagine Your Korea)에서 내일(20일) 공개됩니다.
    2022-05-18
  • 전력거래소, 전력·REC시장 회원사 10만 곳 달성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가 급증하면서 국내 전력시장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거래소는 어제(18일) 광주 진곡산단과 나주 혁신도시에서 태양광 발전 기업들의 전력시장 회원 가입 기념행사를 갖고, 회원사들의 발전소 현장 점검과 운영 관련 상담에 나섰습니다. 전력거래소를 통해 한전에 전력을 판매하는 전력사업 회원사는 2001년 10개사에서 올해 5천개 사로 늘었고,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인증업체들이 가입하는 REC 시장은 10년 만에 회원사가 10만 곳으로 급증했습니다.
    2022-05-18
  • 광주시장 후보들, 尹 대통령 기념사 상반 입장
    윤석열 대통령의 5·18 민주화운동 기념사에 대해 광주광역시장 후보들이 상반된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강기정 민주당 후보는 어제(18일) 윤석열 대통령의 알맹이 없는 기념사에 실망이 크다며 5·18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도록 하기 위해선 헌법 전문에 광주정신을 수록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주기환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5·18의 의미와 가치를 제대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5·18 국제자유민주인권연구원을 설립해 5·18의 가치를 세계로 확산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022-05-18
  • 전남지사 후보들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
    6.1 지방선거에 나서는 전남지사 후보들이 5·18 정신의 헌법전문 수록을 한목소리로 요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은 공약으로 제시한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약속을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도 "헌법 전문에 5·18 정신이 담겨야 5·18 전국화도 이룰 수 있다"며 "여야가 한뜻이 돼 조속히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진보당 민점기 후보는 5·18은 역사적 평가를 마무리하고 헌법 전문에 당당히 수록하는 일도 우리의 몫이라고 말했습니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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