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갤러리]사유(思惟)의 침잠(沈潛) - 한희원作(서울 한전아트홀)
    '대지, 별, 바람, 그리고 생의 시간' 지역의 대표 작가 한희원 씨의 전시가 서울 한전아트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50여 점의 대작을 중심으로 선보이는데요. 작가 특유의 서정적인 작품 세계가 새로운 화풍으로 표현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1년간 머무른 경험은 작가의 영혼과 화풍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별과 바람, 대지 등 인간에게 구원을 주는 자연적 소재가 현대적으로 표현된 작품 앞에서 잠시간 생각에 빠져 봅니다. ▶ 인터뷰-오지나/관람객 "이전에 고
    2023-04-25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4-25 (화)
    1. 송영길 귀국에도..잦아들지 않는 '파열음' 2. 광주 교복값 '담합' 45곳 적발.."1인당 6만 원 더 부담" 3. 공무원 "군수님 딸 결혼합니다" 문자 보내 '논란' 4. 여수의 40년 버려진 땅.. 관광단지로 개발
    2023-04-25
  • 광주교육청, 광산구에 고등학교 설립 추진
    광주시교육청이 고등학교가 부족한 광산구 지역에 가칭 '광산고' 설립을 추진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09년 문을 닫은 옛 하남초등학교 부지에 18학급, 학생 500여 명 규모의 고등학교를 오는 2027년 3월까지 개교하는 것을 목표로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현재 광산구에는 고등학교가 11개에 불과해 올해도 천여 명의 학생이 집에서 먼 북구와 서구 지역의 고등학교로 배정됐습니다.
    2023-04-25
  • 시교육청 "교복 낙찰가 담합 업체와 계약 해지 검토"
    광주시교육청은 교복 낙찰가 담합에 가담한 업체들과의 계약 해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교복 관련 계약 방법 개선을 위한 안건도 제안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교복 업체를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 결과 등을 지역 학교들과 공유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2023-04-2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4-24 (월)
    1. 송영길 귀국에도..잦아들지 않는 '파열음' 2. 광주 교복값 '담합' 45곳 적발.."1인당 6만 원 더 부담" 3. 공무원 "군수님 딸 결혼합니다" 문자 보내 '논란' 4. 여수의 40년 버려진 땅..관광단지로 개발
    2023-04-24
  • 광주 경찰,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50여건 적발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시행 이틀 만에 광주지역에서 50여 건이 적발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 3개월 동안 지속해 온 계도가 끝난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우회전 횡단보도상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단속을 실시해 52건을 적발했습니다. 한편, 지난 14일에는 광주 지역 교차로 5곳에 차량용 우회전 신호등을 설치했고, 3개월 간의 계도 기간에 들어갔습니다.
    2023-04-24
  • 전남 새우양식장에서 1급 전염병 '긴급 살처분'
    육상 새우양식장에서 폐사율이 100%에 육박하는 전염병이 발생해 당국이 살처분을 실시하는 등 긴급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완도와 보성, 무안군의 흰다리새우 육상양식장에서 급성간췌장괴사병이 나타나 살처분과 이동제한 등의 방역조치를 내리고, 수산생물전염병 발생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새우 급성간췌장괴사병은 사람에게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어린 새우가 감염될 경우 폐사율이 100%에 이를 수 있는 제1종 수산생물전염병입니다.
    2023-04-24
  • 전남도, 지역대학에 '천원의 아침밥' 예산 지원
    전라남도가 목포대와 순천대 등 도내 5개 대학에 '천 원의 아침밥' 예산을 지원합니다. 전라남도와 5곳의 지역대학은 '천 원의 아침밥 확대 지원' 협약을 맺고, 오는 5월 추경 때 3억 6천만 원을 확보해 이들 대학에 지원합니다. 이번 지원으로 아침 한 끼에 정부와 전남도, 학교, 학생 부담 천 원 등이 더해져 식단 질이 한층 높아진 4천 원짜리 아침이 제공되게 됩니다.
    2023-04-24
  • "40년 버려진 땅 개발된다"...무술목 관광단지 '시동'
    【 앵커멘트 】 40년 동안 쓸모없이 버려져 있던 여수시 돌산읍의 목장용지가 관광단지로 개발됩니다. 교통망도 확충되면서 여수 관광의 핵심 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1983년 매립준공 된 뒤 40년 동안 방치됐던 여수시 돌산읍 무술목 목장용지입니다. 각종 해충과 심한 악취로 민원불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이곳이 세계적인 복합휴양 관광단지로 개발됩니다. ▶ 인터뷰 : 박치영 / 모아그룹 회장 -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독창적이고 경쟁력 있는 테마로 해외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겠습니다." 호
    2023-04-24
  • 순천정원박람회 관람객 23일 만에 200만 명 돌파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막 23일 만에 관람객 2백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2일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12일 만인 오늘(24일) 전체 관람객 수가 2백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목표 인원 800만 명의 25%를 달성한 만큼 10월 말까지인 박람회 기간 동안 천만 관람객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04-24
  • "호남선 KTX, 규모ㆍ운행편수 적어..지역적 차별"
    호남선 고속열차가 다른 노선에 비해 소외받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호남선 KTX 열차의 경우 천 석 규모의 일반 KTX가 배치된 경부선과 달리 370석밖에 되지 않는 꼬마열차, KTX 산천이 절반 넘게 배치돼 있어 지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증편을 촉구했습니다. 또, 경부선에서는 주말 이용 인원이 늘어나는 것을 대비해 열차 두 대를 연결한 '중련열차'를 운행하고 있지만 호남선에는 단 한 편도 운행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2023-04-24
  • 무안 4개 단체 "군공항 이전, 미래 위해 고민해야"
    목포대학교 총학생회와 무안여성발전위원회 등 무안지역 4개 단체가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전향적인 고민과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오늘(24일)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무안군은 광주 군공항 이전 후보지로서, 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될 수 있다면 그간 활성화하지 못했던 무안공항 기능이 회복되고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이득을 가져다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일부에서 군 공항의 이전은 막고 민간공항만 무안공항에 통합되는 것이 무안군의 이익이라는 주장은 편협한 시각"이라며 미래를 깊이 따져봐야
    2023-04-24
  • 김영록 지사 "군공항 이전 무안도 객관적 논의 필요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광주 군공항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무안군에 대해 무조건 반대가 아니라 득실을 따지는 객관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 공항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 무안공항의 조기 활성화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며 "무조건 군공항을 반대하기보다 무엇이 득실인지를 객관적으로 따져보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시에게는 "유치 후보지 접수 등의 절차를 서둘러 진행하기보다는 이전 지역에 대한 인센티브와 이주대책, 소음 절감 대책 등이 먼저 논의돼야 한다"며 이런 준비가 되면 언제든
    2023-04-24
  • 돈봉투 의혹 宋 귀국..민주당 내부 파열음 증폭
    【 앵커멘트 】 광주ㆍ전남을 대표하는 정치인인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이 일파만파로 커지자 결국 귀국했습니다. 하지만, 당내 파열음은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지도부 사퇴 주장과 함께 지난 대선 경선 과정도 규명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는 등 뒤숭숭한 모습입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프랑스에서 귀국한 송영길 전 대표는 먼저 국민과 당원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 대단히 송구하다고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돈봉투 의혹에 대해선 "모르는 상황이 많다. 상황을 파악
    2023-04-24
  • "군수님 딸이 결혼합니다" 기관장에게 문자보낸 공무원
    【 앵커멘트 】 지난달 장흥군수가 자녀 결혼식을 앞두고, 자신의 계좌번호가 적힌 청첩장을 배포해 큰 논란이 일었는데요. 최근 구례에서도 군청 공무원이 관내 기관장들에게 군수 자녀의 결혼 소식을 알리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직무 관련자가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구례군의 한 과장급 직원 명의로 작성된 문자메시지입니다. 김순호 구례군수의 딸이 며칠 뒤 결혼식을 올린다는 내용으로, 날짜와 시간, 장소가 기재됐습니다. 이 문자는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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