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동부지역, 시장·군수 선거 '네거티브' 공방 가열
    전남 동부지역 시장·군수 선거전이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간의 네거티브 공방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공영민 고흥군수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무소속 송귀근 후보 재산이 이른바 '관테크'를 통해 4억원 이상 증가했다"고 주장하자, 송 후보는 "선거비용 보전과 주식 상승으로 재산이 늘었다"며 "공 후보를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무소속 정인화 광양시장 후보는 민주당 김재무 후보가 금품·향흥 논란으로 선거를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고, 김 후보는 정 후보가 네거티브 공세로 시
    2022-05-23
  • 인니 25일 만에 팜유 수출 재개..수입선 다변화로 손실 우려
    세계 최대 팜유 수출국 인도네시아가 중단 25일 만에 팜유 등 수출을 재개합니다.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28일(현지시각) '식용유 대란'을 이유로 실시한 팜유 수출 금지를 23일(현지시각)부터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조코위 대통령은 수입이 끊긴 팜 농가 농민들의 반발과 무역수지 흑자 폭 감소가 우려되자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인도네시아 팜유 농가와 생산업자들은 이번 수출금지령으로 팜유 최대 수입국인 인도와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이 수입선 다변화를 추진하고
    2022-05-23
  • [여론조사]광주 서구청장, 김이강 46.4% 1위..서대석 35.4%
    오는 6·1 지방선거 광주 서구청장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이강 후보가 현직 구청장인 무소속 서대석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C와 UPI뉴스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20~21일 광주 서구 거주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서구청장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김이강 후보가 46.4%, 서대석 후보가 35.4%를 기록했습니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를 넘어선 11.0%p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서구 주민들은 광주광역시장 후보로 민주당 강기정 후보를 가장 많이 지지하는
    2022-05-23
  • [여론조사]나주시장 0.1%p차 초접전..강인규 42.8%·윤병태 42.7%
    다음달 1일 치러지는 전남 나주시장 선거에서 무소속 강인규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윤병태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초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와 UPI뉴스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20~21일 나주시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나주시장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강인규 후보가 42.8%, 윤병태 후보는 42.7%로 집계됐습니다. 두 후보의 격차는 불과 0.1%p였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지차남 5.2%, 무소속 양승진 1.2% 순이었습니다. '없음/모름'은 8.1%였습니다.
    2022-05-23
  • [여론조사]장성군수, 유두석 55.5% 1위..김한종 41.8%
    다음달 1일 치러지는 전남 장성군수 선거에서 3선 현직 군수인 무소속 유두석 후보가 가장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와 UPI뉴스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20~21일 장성군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장성군수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무소속 유두석 후보가 55.5%, 3선 광역의원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김한종 후보는 41.8%로 집계됐습니다. 두 후보간 지지도 차이는 13.7%p로 오차범위 밖에서 유 후보가 앞섰습니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거나 모른다는 응답은 2.7%였습니다.
    2022-05-23
  • [여론조사]목포 민주당 김종식 44%ㆍ무소속 박홍률 41.4% '접전'
    다음달 1일 치러지는 전남 목포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종식 후보와 무소속 박홍률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와 UPI뉴스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20~21일 목포시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주당 김종식 후보가 44%, 무소속 박홍률 후보는 41.4%로 집계됐습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2.6%p였습니다. 정의당 여인두 후보는 7.2%, '없음/모름'은 7.3% 였습니다. 목포 지역 유권자들은 전남도지사 후보로
    2022-05-23
  • [여론조사]무안군수 김산 1위..김산 44.5%·최옥수 34.4%
    다음달 1일 치러지는 전남 무안군수 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현직 김산 후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KBC와 UPI뉴스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20~21일 무안군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무소속 김산 후보가 44.5%, 더불어민주당 최옥수 후보가 34.4%를 기록했습니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10.1%p였습니다. 무소속 정영덕 후보 11.4%, 무소속 최길권 후보2.6%, 한류연합당 김팔봉 0.9%로 뒤를 이었습니다. '없음/모름'은 6.2%로 나타났습니다.
    2022-05-23
  • 음주운전 사고로 5명 사상자 낸 40대, 징역 5년 선고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2명을 숨지게 한 40대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단독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46살 A씨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최근 음주운전의 법정형이 가중돼 왔고, 이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크게 다치는 매우 중한 결과가 발생해 책임이 무겁다고 판시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5일 광양시 황금동 황금터널 부근에서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90%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앞서가던 1톤
    2022-05-23
  •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위해 적극 지원해야"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광역시장 직속 광주혁신추진위원회는 오늘(23일) 전체회의를 열고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및 골목상권 활성화 등에 대한 권고안을 확정해 광주시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혁신추진위는 장애인과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여전히 대중교통 접근과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저상버스 도입목표 달성 △무장애 버스 정류장·엘리베이터 설치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인식 개선 교육 등 13개 혁신과제를 광주
    2022-05-23
  • 민주당 광주·전남 시도지사 후보 故노무현 추모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시도지사 후보가 故 노무현 전 대통령 13주기를 맞아 추모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강기정 후보는 오늘(23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저의 마음은 이미 새벽부터 봉하로 향하고 있지만 고향처럼 벌써 익숙해진 봉하를 오늘은 갈 수가 없다"며 "선거를 승리로 이끌고 찾아뵙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역사를 혁명한 광주'에서 '내 삶이 혁명된 광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록 후보는 오늘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직접 찾아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2022-05-23
  • 광주 5개 보건소 820일만에 다시 '문 활짝'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중단됐던 광주 지역 일선 보건소의 일반 업무가 오늘(23일)부터 재개됐습니다.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는 오늘부터 일반 진료와 흉부 X-ray검사, 보건증 발급 등 일선 보건소에서 담당하던 각종 서비스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로 2020년 2월 24일 일반 업무가 잠정 중단된 지 820일 만입니다. 민원 업무 서비스 재개에 따라 그동안 잇따랐던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보건증 발급의 경우, 해당 업무가 민간 의료기관으로 이관되면서 발급
    2022-05-23
  • 순천·광양·고흥 단체장 선거, 네거티브 공방 가열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 간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전남동부 시장·군수 선거판이 네거티브 공방으로 가열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공영민 고흥군수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무소속 송귀근 후보 재산이 이른바 '관테크'를 통해 4억원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고, 송 후보는 "선거비용 보전과 주식 상승으로 재산이 늘었다"며 "공 후보를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무소속 정인화 광양시장 후보는 민주당 김재무 후보가 금품·향흥 논란으로 선거를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고, 김 후보는 정 후보가
    2022-05-23
  • 경찰, '허위 경력 의혹' 김건희 여사 서면 조사 하기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허위 경력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김 여사를 서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오늘(23일) 기자간담회에서 "서면으로 하기로 한 게 무혐의를 전제로 하는 건 아니다. 내용을 받아보고 판단해야 한다"라며 이같은 방침을 밝혔습니다. 그는 "대학 관계자 입장도 다 조사했고 서면 조사 단계가 됐다고 생각해서 질의서를 보냈다. 성급하게 한 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23일 민생경제연구소 등 시민단체들은 김 여사가 시간강사와 겸임교수로 강의했던
    2022-05-23
  • "산업단지 사고 끊이질 않네"..노후설비 특별법 제정 촉구
    올해 여수산단과 울산산단에서 대형 폭발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노동계가 '노후설비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여수에서 열린 '노후설비 특별법 제정 촉구' 토론회에서 시민단체인 '일과 건강'은 "최근 6년동안 화학 사고 주요 원인은 시설관리 미흡이 41%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대형 참사를 막기 위한 노후설비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안전 점검과 교체 등의 책임을 기업에만 주는 것이 아니라 일반 시설물처럼 중앙정부와 지자체에도 주고 감시·감독이 가능하게 해야 한다"고
    2022-05-23
  •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여야 인사 봉하마을로 총집결
    문재인 전 대통령이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오늘(23일) 오전 10시쯤 경상남도 김해시 봉하마을에 도착해 노 전 대통령 기념관으로 운영될 '깨어있는 시민문화체험전시관'을 관람했습니다.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은 낮 2시부터 진행됩니다. 이날 추도식에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정미경 최고위원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한덕수 국무총리,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 정부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이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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