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4-26 (수)
    1. 민주당, 민형배 전격 복당.."비판 거세" 2. 심상치 않은 호남 지지율.."민주당 실망" 3. 밤 12시 진료 어린이병원.."광주 하반기 생긴다" 4. 모내기 첫 시작..농민들 "농업용수 걱정" 5. 광주, 수준 높은 문화 볼거리 '풍성'
    2023-04-26
  • 목포시, 직장 운동경기부로 복싱팀 창단
    목포시는 직장 운동경기부로 축구와 하키, 육상에 이어 복싱팀을 새롭게 창단했습니다. 목포시청 복싱팀은 지난 86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목포를 복싱 명문 고장으로 만드는데 기여한 권현규 선수를 창단 감독으로 영입하고, 전국복싱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라이트헤비급의 김종진 선수, 미들급의 신제식 선수를 선수단으로 구성했습니다. 목포시청 복싱팀은 대한체육회 주관한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에 선정돼 3년간 2억 5천5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2023-04-26
  • 광주은행, 지방은행 브랜드파워 6년 연속 1위
    광주은행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지방은행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습니다. 광주은행은 국내 최초 브랜드관리 모델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지방은행 부문에서 이미지와 선호도, 이용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위에 올랐습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지난 2018년부터 지방은행 부문 평가를 실시했으며, 광주은행은 2018년부터 6년 연속 지방은행 부문 1위에 선정됐습니다.
    2023-04-26
  • 명절에 어머니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40대 '징역 15년'
    명절 연휴에 어머니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40대 아들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3부는 지난 설 연휴 첫 날인 1월 21일 새벽 1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자신의 집에서 60대 어머니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44살 A 씨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어머니를 대상으로 범행해 죄질이 무거우나, A 씨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고 유족인 동생이 선처를 바라는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2023-04-26
  • 광주서 교통사고 잇따라..교통 정체에 1명 부상
    광주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6) 새벽 6시 40분쯤 광주시 운수동 운수IC 입구에서 50대 남성 A 씨가 몰던 25톤 트럭이 지하차도 벽면을 들이받으면서 차선 일부가 통제돼 2시간 가까이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낮 12시 50분쯤엔 광주시 농성동의 한 건물 주차장 입구에서 승용차와 SUV 차량이 충돌하면서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023-04-26
  • 정의당 "부채 해결 못하면, 폐업하고 노선 반납해야"
    정의당이 태원ㆍ유진 이한철 대표에게 부채를 변재 하지 못할 경우 폐업을 선언하고, 노선권을 반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목포지역위원회는 태원여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내버스를 불과 두 달여 뒤에 사업을 정리하겠다고 선언한 이한철 대표는 마지막까지 목포시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조차 외면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한철 대표가 구체적인 부채 변제 계획을 공개해야 하고, 부채를 해결하지 못했을 경우 폐업 선언과 함께 노선권을 자진 반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023-04-26
  • 5·18 관련 해직자·학사징계자, 7월부터 보상 신청 접수
    5·18민주화운동 관련자에 대한 보상 신청과 접수가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에 재개됩니다. 행정안전부는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오는 7월부터 광주광역시에 설치되는 5·18보상심의위원회에서 보상 신청과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가운데 해직자와 학사징계자 등에 대한 보상 신청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023-04-26
  • 광주, 수준 높은 문화 볼거리 '풍성'
    【 앵커멘트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올해 기획전시의 본격적인 막을 올립니다. ACC의 기획전시 <걷기, 헤메기>가 내일(27) 개막해 오는 9월까지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전시를 제공합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맨발의 안무가가 전시장 바닥에 누워 율동적으로 움직입니다. 관객의 발끝을 디딤돌로 삼아 기고 구르고, 걸어가고, 이동하며 자유로운 궤적을 그립니다. '걷기'라는 일상적 행위에 담긴 의미를 탐색하는 전시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막을 올립니다. 전시 주제 '발견하는 걸음, 확장하
    2023-04-26
  • 임자도 주민 3천 명.. 태양광 이익공유 '햇빛연금' 수령
    신안군 임자도 주민 3천여 명이 '햇빛연금'을 지급받습니다. 신안 임자도 신재생협동조합은 작년 10월 완공된 99MW급 태양광발전사업 수익금 중 주민참여에 따른 이익배당금으로 이달 4월부터 임자도 주민 3천 147명에게 분기별로 1인당 10만 원 ~40만 원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합니다. 햇빛연금 지급으로 임자도에서 가족 수가 8명으로 가장 많은 한 가구의 경우에는 분기별 225만 원을 수령하게 됩니다.
    2023-04-26
  • 늦어진 첫 모내기..'농업용수' 걱정 여전
    【 앵커멘트 】 본격적인 농번기를 알리는 모내기가 시작됐습니다. 최악의 가뭄으로 전남지역 농민들은 농업용수 부족에 대한 걱정이 큽니다. 구영슬 기자가 첫 모내기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논 위로 이앙기가 지나가자, 모가 줄지어 수 놓입니다. 3천 평 규모 논에 모판 약 300장이 심어졌습니다. 담양군에서는 첫 모내기입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이 지역은 가뭄으로 올해 농업용수 공급 시기가 늦어지면서 모내기 시작도 나흘 가량 덩달아 늦춰졌습니다." 모내기가 시작됐지만, 농민들은 계속된 가뭄에 걱정이 앞
    2023-04-26
  • 올해 1~2월 광주 출생아 수, 지난해 대비 12% 급감
    올해 1~2월 광주의 출생아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이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의 2023년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2월 광주에서 태어난 출생아는 모두 1,21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82명에 비해 12.1% 줄었습니다. 지난해 1~2월에 비해 출생아 수가 10% 이상 감소한 곳은 전국 17개 시도 중 광주가 유일합니다. 전남의 1~2월 출생아 수는 1,45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3-04-26
  • '밤 12시까지 소아과 진료' 광주에도 하반기에 생긴다
    【 앵커멘트 】 밤중에 아이들이 갑자기 아프면 어디로 가야할 지 막막했던 경험, 자녀를 키우는 집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텐데요. 특히 광주는 그동안 밤 늦게까지 진료를 보는 어린이 병원이 없어 많은 부모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광주시가 밤 12시까지 진료를 보는 달빛병원을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밤 12시까지 운영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은 전국에 34곳이 있지만, 광주에는 단 한 곳도 없습니다. 때문에 경증 소아환자의 88.2%가 야간 및 휴일에 종합병원 응급실을
    2023-04-26
  • 돈봉투 의혹에 지지율 곤두박질..호남도 '냉담'
    【 앵커멘트 】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이 터진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곤두박질치고 있습니다. 그나마 깨끗하다고 믿었던 민주당에 대한 실망이 지지율 급락으로 이어지고 있는 건데, 텃밭인 호남의 지지율 하락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한일정상회담 이후 상승 곡선을 그리던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뉴시스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4월 4주차 민주당 지지율은 34.9%로 2주 전에 비해 4.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반면 무당층은 직전 조사보다 4.7% 포인트 급등했
    2023-04-26
  • 民 민형배 전격 복당.."헌재 판단 무시 비판 잇따라"
    【 앵커멘트 】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사건으로 시끄러운 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검수완박법' 처리 과정에서 '꼼수 탈당' 논란을 빚은 민형배 의원을 전격 복당시켰습니다. 당 내부는 물론 국민의힘과 정의당까지 일제히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무시한 처사라며 비판했습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 최고위원회가 무소속 민형배 의원의 복당을 전격 의결했습니다. 지난해 4월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 처리 과정에서 탈당한 지 1년 만입니다. 복당 의결은 박홍근 원내대표 임기 마감을 하루 앞둔 시점에 이뤄졌는데, 당의
    2023-04-26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4-26 (수)
    주제1. 돈 봉투 의혹, 돌파구는? *여의도초대석 -노종언 변호사 "성관계 영상 유포 협박범, 1심 집행유예..이후 구하라 극단선택" -상식과 동떨어진 판결..재판, 피해자가 납득할 수 있는 결과 주는지 굉장히 의심 -'구하라법'은 오늘도 국회서 잠자는 중..천안함, 세월호 등 그때만 '반짝 관심' -유튜버 김용호, 박수홍 부부 악성비방으로 3억 벌어..'인격살인'이 돈 되는 사회 -'더글로리'와 표예림, 사적복수에 대한 응원과 열광..사법제도에 대한 불신 반영 -경제력과 변호사 조력 정도에 따른 '선택적 정의 실현'..사법, 진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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