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취임 첫 주 긍정평가 52.1%..국민의힘 지지도 50% 돌파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국정수행 평가에서 긍정평가가 50%를 넘어섰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 16~20일 전국 18세 이상 2,528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가 52.1%, 부정 평가는 40.6%로 나타났습니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의 격차는 11.5%p였습니다. 이에 대해 리얼미터는 여권의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 분위기 고조 등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향후 국정수행 전망에 대
    2022-05-23
  • 수면제 먹여 동거녀 살해한 40대 붙잡혀
    수면제를 먹여 동거하던 여성을 살해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살인 등의 혐의로 42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18일 완주군 삼례읍 자택에서 동거하던 41살 B씨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을 숨기기 위해 B씨인 것처럼 그의 가족들과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씨와 통화가 되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을 통해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2022-05-23
  • 인천 월미도서 놀이기구 타던 초등생 추락해 다쳐
    인천 월미도의 한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를 타던 초등학생이 추락해 다쳤습니다. 22일 오후 4시쯤 인천시 중구 월미테마파크에서 '슈퍼점프'라는 놀이기구를 타던 12살 A군이 2~3m 높이에서 지상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팔 등을 다친 A군은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슈퍼점프는 문어발 형태로 된 놀이기구로 탑승석이 급상승하거나 급하강하는 방식으로 움직입니다. A군은 사고 당시 탑승석에 누나와 함께 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2022-05-23
  • 북한 신규 발열 환자 이틀째 10만 명대..사망자 1명 추가
    북한에서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가 이틀째 1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북한의 신규 발열 환자는 16만 7,650여 명입니다. 사망자도 1명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68명으로 늘었습니다. 누적 발열 환자는 281만 4,380여 명이며, 이 가운데 82.9%에 해당하는 233만 4,910명이 완치됐고, 나머지 47만 9,400여 명이 치료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확진자 관리가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선전했습니다.
    2022-05-23
  • 오늘부터 신속항원검사로 입국 가능..요양병원·시설 면회 연장
    오늘(23일)부터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올 때 입국 전 시행하는 코로나19 검사로 PCR 검사뿐 아니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도 인정됩니다. 이전까지 해외 입국자는 입국 전 48시간 이내에 시행한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했지만, 이날부터는 입국 24시간 이내에 시행한 RAT 음성확인서만 있어도 입국할 수 있습니다. 이는 PCR 검사를 실시하는 국가가 줄어들고 있어 외국에서 PCR 검사를 받기 쉽지 않거나 비용 부담이 크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다만, 일본과 인도네시아 등 RAT를 확진체계로
    2022-05-23
  • '원숭이두창' 급속 확산..전세계 15개국서 확인
    세계 각국에서 '원숭이두창'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1일(현지시각) 기준 12개국에서 모두 120명의 원숭이두창 환자가 발생했다고 집계했습니다. 이 가운데 확진자는 92명, 의심사례는 28명입니다. 독일에서 처음 발견된 원숭이두창은 벨기에와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포르투갈, 스페인, 스웨덴, 영국 등 유럽에서만 9개국에서 확인됐으며, 미국과 캐나다, 호주 등에서도 발견됐습니다. 최근에는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중동에서도 원숭이두창 감염자가 확인된 사실이 현지
    2022-05-23
  • "70개국서 신규 확진자 증가..흔들림 없이 방역해야"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코로나19 팬데믹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흔들림 없는 방역과 백신 접종을 각국에 촉구했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WHO 사무총장은 22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75차 세계보건총회(WHA) 개막 연설에서 "전 세계 모든 곳에서 종식되지 않는 한 어떤 곳에서도 끝난 게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최근 거의 70개국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검사율이 급락한 곳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는 점
    2022-05-23
  • 보일러서 누출된 기름에 불붙어..2명 다쳐
    보일러에서 누출된 기름에 불이 붙어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22일) 저녁 6시쯤 보성군 벌교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80대 노부부가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불로 주택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1,6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노부부가 보일러에서 누출된 경유를 보고 기름인지 확인하기 위해 불을 붙였다가 화재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5-23
  • 대구ㆍ구례 32도..곳곳서 여름 더위
    오늘(23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곳곳에서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8도, 대전 15.9도 등 8~20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낮에는 서울 30도, 대구 32도 등 22~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광주ㆍ전남도 맑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6.8도, 곡성 13.1도, 여수 19.3도 등 13~19도 분포를 기록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0도, 구례 32도, 나주 29
    2022-05-23
  • '낮 최고 32도' 초여름 더위..출근길 안개 주의
    오늘(23일) 광주ㆍ전남은 맑고 화창한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7도, 곡성 13도, 여수 19도 등 13도에서 19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광주 30도, 구례 32도, 나주 29도 등 26도에서 32도 분포로 평년보다 4도가량 높겠습니다. 아침 시간 일부 지역에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022-05-23
  • 盧 13주기 추도식..문 前대통령 5년 만에 참석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이 오늘(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립니다. 이날 추도식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한덕수 신임 국무총리 등 전·현 정부 인사들과 여야 지도부가 대거 참석합니다. 문 전 대통령이 노 전 대통령의 추도식에 참석하는 것은 5년 만입니다.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 직후인 2017년 추도식에서 "현직 대통령으로서 이 자리에 참석하는 것은 오늘이 마지막"이라며 "반드시 성공한 대통령이 돼 임무를 다한 다음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2022-05-23
  • "기름 맞나"..확인하려 불 붙였다가 2명 다쳐
    보일러에서 누출된 액체가 기름인지 확인하려고 불을 붙였다 2명이 다쳤습니다. 22일 저녁 6시쯤 전남 보성군 벌교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이 집에 살던 80대 노부부가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옆집까지 번지면서 1,65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노부부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옆집에서는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불은 보일러에서 액체가 흐르는 것을 발견한 노부부가 기름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불을 붙였다 발생한 것으로
    2022-05-23
  • 2022-05-20(금) 민방 네트워크 뉴스
    2022-05-20(금) 민방 네트워크 뉴스 
    2022-05-22
  • 광주광역시,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483명 모집
    광주광역시가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483명을 모집합니다. 해당 일자리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도심 환경정비와 시설 유지 등에서 공공근로 형태로 일하게 되며 최저 시급인 9,160원을 지급받게 됩니다. 참여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자치구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됩니다. 만 18세 이상으로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재산 4억 원 미만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22-05-22
  • 0523[모닝와이드] 타이틀 +주요뉴스
    1.(비방과 고소ㆍ고발 '난무'..정책 선거 실종) 지방선거가 후보 간 정책 경쟁보다는 비방과 고소ㆍ고발 등 네거티브 양상이 치열합니다. 선거가 끝나더라도 후유증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2.( 순천시장, 민주당 VS 무소속 전 시장 '경쟁') 순천시장 선거는 도의원 출신의 민주당 후보와 재선 시장을 한 무소속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반 민주당' 바람이 경선의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3.('도로 위 날벼락' 적재물 추락 위험) 도로를 달리는 차량에서 적재물이 떨어지는 사고
    202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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