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팅앱으로 만난 남성 수면제 먹여 가상화폐 훔친 20대 징역형
    채팅앱으로 만난 남성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가상화폐를 훔쳐 달아난 20대 여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법 형사12부는 강도상해와 협박 등의 협의로 20살 여성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6월 경기 용인시의 한 모텔에서 채팅앱으로 알게 된 43살 남성 B 씨를 만나 수면제 성분이 든 음료수를 마시게 한 뒤 B 씨의 휴대전화를 통해 1억 1천만 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자신의 계정에 이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씨는 이후 범행을 알아챈 B 씨가 항의하자 오히려 자신과의 만남을
    2022-05-22
  • 대선 기간 후보 현수막ㆍ벽보 훼손 2명 벌금형 선고
    제20대 대통령 선거 운동 기간에 대선 후보의 현수막과 벽보를 훼손한 2명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지난 2월 15일, 물건을 올리고 내리는데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윤석열 후보의 현수막 줄을 잘라 훼손하고, 지난 2월 19일에는 같은 장소의 노동당 소속 후보의 현수막도 훼손한 A 씨에게 벌금 80만 원을 선고 했습니다. 지난 3월 1일에는 윤석열 대선 후보의 벽보를 발로 차 찢어지게 한 B 씨에게는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후보자 현수막·벽보를 훼손해 선거
    2022-05-22
  • 20대 대선 기간 현수막·벽보 훼손한 2명 벌금형
    제20대 대통령선거 운동 기간에 대선 후보의 현수막과 벽보를 훼손한 2명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물건을 올리고 내리는데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윤석열 후보의 현수막 줄을 잘라 훼손하고, 같은 장소의 노동당 소속 후보의 현수막도 훼손한 A씨에게 벌금 80만 원을 선고 했습니다. 윤석열 대선 후보의 벽보를 발로 차 찢어지게 한 B씨에게는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2022-05-22
  • 광주 주요 거리에 담배꽁초 수거함 214개 설치
    유동인구가 많은 광주 주요거리에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이 설치됩니다. 광주시는 동구 충장로와 서구 상무지구, 남구 봉선동, 북구 용봉지구, 광산구 첨단지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담배꽁초 수거함 214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수거함은 1m 높이로 투입구가 작아 다른 쓰레기를 넣을 수 없도록 제작됩니다.
    2022-05-22
  • 광주 주요 거리에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214개 설치
    유동인구가 많은 광주 주요 거리에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이 설치됩니다. 광주시는 동구 충장로와 서구 상무지구, 남구 봉선동, 북구 용봉지구, 광산구 첨단지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담배꽁초 수거함 214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수거함은 1m 높이로 투입구가 작아 다른 쓰레기를 넣을 수 없도록 제작됩니다. 제작비는 KT&G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부담합니다. 수거함에는 KT&G의 캠페인과 관할 자치구의 이미지가 그려집니다. 광주시는 지난 3월부터 자치구와 협의해 설치 장소를 선정했으며,
    2022-05-22
  • 증권사, "코스피 3,000 가능" vs "2,400 전후 "
    코스피가 하반기에는 3,000선을 회복할 수 있지만, 2,400 전후에 머물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증권사들은 고물가가 상반기에 정점을 통과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에 따른 부담도 서서히 완화하면 지수 반등을 노려볼만하다는 기대를 반영해 하반기 지수 예상 상단을 3,000으로 잡았습니다. 하지만, 거시 환경의 불확실성 지속과 경기 침체 우려 등을 고려해 예상 지수 하단을 2,400∼2,500까지 낮춰 코스피의 추가 하락 가능성도 열어 놓았습니다. 금융투자업계는 지금까지
    2022-05-22
  • 해외에서 국내 입국시 신속항원검사도 인정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할 때 코로나19 관련 방역 절차가 대폭 간소화됩니다. 중대본은 23일부터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하기 전 시행하는 코로나19 검사의 종류에 신속항원검사를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국내 입국을 위해서는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국내 입국에 필요한 코로나19 검사 항목에 신속항원검사가 포함되면서 입국자들의 시간과 비용이 대폭 절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다음 달부터는 해외에서 입국한 뒤 실시해야 하는 코로나19 의무 검사 횟수가 2회에서 1회로 줄어
    2022-05-22
  • 이재명 민주당 선대위원장, "순천 유능한 일꾼 뽑아달라"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순천시민들에게 민주당의 유능한 일꾼을 뽑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순천시민들에게 보내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역발전과 2023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을 위해서는 예산과 행정을 확실히 집행할 수 있는 민주당 오하근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은 전남권역을 대상으로 선거 지원유세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5-21
  • 지방선거 첫 주말 유세..광주ㆍ전남 후보들 민심잡기 '총력'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첫 주말인 오늘(21) 광주.전남 후보들은 민심잡기에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민주당 강기정 광주시장 후보는 '듣는다 유세단'과 함께, 전통시장을 돌며 상인들의 어려움과 시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정책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주력했습니다. 국민의힘 주기환 광주시장 후보는 무등산 입구와 조선대 장미축제 현장을 찾아, "대통령과 언제나 소통이 가능한 주기환을 선택한다면 광주는 더 발전하고, 광주시민은 더 위대해질 것이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
    2022-05-21
  • [격전지]강진군수, 전ㆍ현직 치열한 맞대결
    【 앵커멘트 】 6.1 지방선거 격전지를 살펴보는 연속 보도, 오늘은 강진군수 선거입니다. 강진군수 선거는 경선 과정에서 금품살포 논란이 제기되면서 민주당이 광주ㆍ전남에서 유일하게 무공천 지역으로 선거를 치릅니다. 4년 전 민주당 경선에서 맞붙었던 현직 군수 이승옥 후보와 전직 군수 강진원 후보가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본선에서 무소속으로 다시 진검 승부를 펼치게 됐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강진군수 선거는 민주당 경선부터 논란과 갈등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4년 전
    2022-05-21
  • 국정과제 포함됐지만..'공공기관 이전' 가능할까
    【 앵커멘트 】 새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에는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 포함돼 있습니다. 비수도권의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이지만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도 차일피일 미루다 결국 실행되지 못했는데요. 실제 이전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윤석열 정부가 내놓은 지역균형발전 15대 국정과제 중 8번째 항목은 공공기관 지방 이전입니다. 지방 이전이 가능한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을 조사해 입체적·종합적 지방 이전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2022-05-21
  • 전남대병원 교수 15명 채용..전남 공공의료원 파견
    【 앵커멘트 】 전남대학교병원이 오는 7월부터 공공임상교수 15명을 채용해 지역 공공의료기관에 파견합니다. 응급과 외상, 심뇌혈관 분야에서 양질의 의사 인력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지역의 공공 의료원의 진료 공백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코로나19 팬데믹 속 전남지역 최전선에서 감염병 대응을 맡아 온 강진·목포·순천의료원.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의사와 간호사 대부분이 1년 근무 뒤 떠나버리
    2022-05-21
  • 경찰, '사전선거운동 의혹' 전라남도교육감 후보 사무실 압수수색
    경찰이 사전 선거운동 의혹이 제기된 전남교육감 후보의 광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6·1 지방선거 사전 선거운동 의혹이 제기된 전남교육감 A후보의 광주 사무실을 어제(20일) 압수수색해, 컴퓨터와 관련자료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관련자들을 소환해 광주사무실 운영 배경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2-05-21
  •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이준석, 집권여당 대표답게 처신하라"
    국민의힘 후보들의 현수막 훼손으로 이틀 연속 광주를 찾은 이준석 대표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유감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논평을 내고 "대구에서도 민주당 후보 현수막이 훼손됐지만 민주당은 당 대표가 나서서 현수막 훼손자들을 상대로 협박하지 않는다"며 "광주시민을 향한 협박을 멈추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 시민의 우발적 행위를 마치 배후가 있는 것처럼 협박하는 것은 지탄받아야 한다"며 "집권 여당의 대표답게 처신하라"고 덧붙였습니다.
    2022-05-21
  • 이틀 연속 광주行 이준석, "현수막 훼손될 때마다 오겠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6·1 지방선거 출마 후보 현수막이 이틀 연속 훼손되자 또다시 광주를 찾아 교체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1) 오전, 광주 북구 신안동의 한 교차로에서 도로변에 게시됐다가 훼손된 국민의힘 광주 기초의원 후보의 현수막을 교체했습니다. 어제(20) 전남대 후문에서 훼손된 현수막 2장을 재정비한 데 이어 오늘 다시 광주를 찾은 이 대표는 "선거기간 중 고의 훼손됐다고 판단한 시점에는 새벽에라도 와서 복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현장에는 어제 현수막을 고의로 훼손한 20대 남성이
    202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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