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눈이 내린다고요?"..11월 마지막 주, 비눈 섞여 내릴 듯
    11월 마지막 주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쪽 찬 공기가 내려오며 일부 내륙 지역에는 첫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5일 제주에서 비가 시작돼 화요일인 26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과 경상권은 26일부터 목요일인 28일까지, 광주·전남 등 전라권과 제주는 토요일인 30일까지 비 소식이 있습니다. 수요일인 27일부터는 찬 공기가 내려오며 날씨가 보다 쌀쌀해지겠습니다. 일부 내륙 지방에 첫눈 소식도 기대됩니다. 전라권과 충청권에는 오는 27
    2024-11-22
  • 이재명 '법인카드' 재판, '대북송금 유죄' 재판부가 맡는다
    '쌍방울 대북송금'에 대해 중형을 선고한 재판부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억 원대 경기도 예산 유용 혐의 사건을 심리하게 됐습니다. 경기 수원지방법원은 업무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 사건을 형사합의11부에 배당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4개 합의부 중 자동 배당한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앞서 이 재판부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징역 9년 6개월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이 대표의 대북송금 사건 역시 이 재판부가 맡고 있습니다. 이 대표 측은 당시 대북송금 사건 재판에서 "이 사건 증거 기록과 거의 동일한
    2024-11-22
  • 80대 노모 태운 채 음주운전한 60대..하천으로 추락
    80대 노모를 태운 채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2일 전북 부안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60대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 25분쯤 부안군 줄포면의 한 도로에서 3m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술을 마신 상태였고, 차량에는 80대 어머니가 함께 타고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A씨의 어머니는 무릎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로 확인됐습니다.
    2024-11-22
  • "부부싸움하다 홧김에" 7m 높이 다리서 뛰어내린 60대 남성
    전화로 아내와 말다툼하던 60대 남성이 홧김에 다리 아래로 뛰어내려 다쳤습니다. 22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5분쯤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 중앙교 다리 아래에 60대 A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6~7m 높이에서 떨어진 A씨는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당시 길을 걸으며 전화로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다 스스로 다리 아래로 뛰어내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22
  • 레미콘이 '쾅' 전신주 도로 막아..1시간 교통 통제
    레미콘 차량에 들이받힌 전신주가 넘어지면서 아침 출근시간대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22일 아침 8시쯤 전남 장성군 장성읍 편도 1차선 도로에서 레미콘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넘어진 전신주가 왕복 2차선 도로를 모두 가로막으면서 일대 교통 흐름이 1시간 가량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레미콘 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22
  • 입시 비리 등 혐의 '실형' 조국..12월 12일 대법원 선고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1·2심에서 실형 선고를 받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다음 달 12일 나옵니다. 22일 대법원 3부는 업무방해·청탁금지법 위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조 대표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다음 달 12일로 정했습니다. 조 대표는 지난 2019년 12월 자녀 입시 비리 혐의와 딸 조민 씨 장학금 부정 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청와대 민정수석 취임 당시 공직자윤리법상 백지신탁 의무를 어기고 재산을 허위 신고한 혐의, 프라
    2024-11-22
  • 해남군 '11월 22일 김치의 날' 야시장에서 만나요
    해남매일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땅끝달달야행' 야시장 개장행사가 22일 김치의 날 특별 이벤트를 마련합니다. 땅끝달달야행은 중소벤터기업부·전라남도 공모사업인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재)해남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해 5월부터 둘째, 넷째 금요일에 해남매일시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김치의 날을 맞아 올해 마지막 달달야행행사의 특별이벤트로 사회자가 테이블마다 찾아가면서 이심전심 게임을 진행, 이심전심이 통하면 당일 버무린 맛있는 김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즐길 거리로 꽝 없는 돌림판을 운영합니다. 꽝
    2024-11-22
  • 尹 지지율 2주 연속 20%..TK·70대 이상 지지율↑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20%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9일~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20%로 집계됐습니다.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p 오른 72%로 나타났습니다.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외교'가 39%로 가장 높았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김건희 여사 문제'가 14%로 6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TK지지율은 41%로 지난주보다 4%p 상승했습니다.
    2024-11-22
  • 여수 갯바위서 낚시어선 좌초..7명 부상
    전남 여수에서 낚시어선이 좌초되는 사고로 7명이 다쳤습니다. 22일 아침 6시 55분쯤 여수시 남면 안도 동쪽 약 370m 해상에서 9t급 낚시어선 A호가 입항 중 갯바위에 좌초됐습니다. 이 사고로 A호 승객 2명이 중상,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A호에는 선장과 승객 등 모두 18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승객들은 사고 직후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돼 육상으로 옮겨졌습니다. 여수해경은 남아있던 선원 2명의 안전을 확인하고, 어선에 추가 침수가 없는
    2024-11-22
  • 전남 통합의대 기본계획 정부 제출..행정절차 돌입
    국립목포대와 순천대가 전남지역 국립 통합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기본계획서를 함께 작성하는 등 본격적인 행정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목포대와 순천대는 21일 실무협의회를 갖고 통합의대 기본 계획서를 작성해 용역기관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에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국립의대, 대학병원 신설을 정부에 추천할 대학을 선정하는 데 참여한 용역사로 두 대학이 작성한 통합의대 기본계획서를 검토한 뒤 전라남도에 결과를 통보하게 됩니다. 전라남도는 22일 기본계획서를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에 보내 어느 한
    2024-11-22
  •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 구속기간 연장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김영선 국민의힘 전 의원의 구속기간이 한 차례 연장됐습니다. 경남 창원지법은 검찰이 전날 신청한 명 씨와 김 전 의원의 구속 기간 연장 신청을 인용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형사소송법상 검사는 열흘 이내에 법원에 공소를 제기해야 하며, 열흘을 초과하지 않는 한도에서 구속 기간을 한 차례 연장할 수 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명 씨와 김 전 의원은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다음 날 새벽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이에 당
    2024-11-22
  • 무안서 1t 화물차가 트랙터 추돌..1명 사망·1명 중상
    달리던 화물차가 트랙터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22일 전남 무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6시 10분쯤 무안군 무안읍 용월리 편도 2차선 도로에서 1t 화물차가 앞서가던 트랙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동승자 50대 여성이 숨졌고, 화물차 운전자 50대 A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음주 운전이나 무면허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트랙터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22
  • 방앗간서 "고추도 빻냐" 묻더니, 중요 부위 움켜쥔 40대 女
    경북 의성의 한 방앗간에서 20대 남성 사장이 40대 여성 손님에게 성추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9일, 방앗간을 운영하는 A씨는 40대 여성 B씨가 가게를 방문한 뒤 겪은 사건을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제보했습니다. 당시 B씨는 방앗간에 들어와 A씨에게 "여기 고추도 빻냐"고 물으며,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이후 별다른 말 없이 방앗간 기계를 만지며 기웃거리던 B씨를 보고, A씨는 "위험하다"고 주의를 줬습니다. B씨는 말을 듣지 않았고 결국 A씨는 B씨를 가게 밖으로 내보냈습니다. 하지만 잠시 뒤,
    2024-11-22
  • 섬 지역 자원으로 핸드크림 개발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전남 신안군과 공동으로 섬 지역에서 발생하는 순환자원을 활용해 핸드크림 화장품을 개발했습니다. 이번 화장품 개발은 섬과 연안 생물자원 연구기관인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추진해 온 지역 상생 리빙랩(Living Lab) 연구를 기반으로, 2022년부터 신안군과 공동으로 추진해 온 협력사업의 결실입니다. 리빙랩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현장 중심적 방법론입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섬 지역에서 발생하는 순환자원을 활용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왔습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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