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튀' 판매 잇따라 중단..다음달 '감자 대란' 또 오나?
    최근 버거 프랜차이즈 등에서 감자튀김 판매가 잇따라 중단되면서 올해 초 발생했던 '감자 대란'이 재현될 조짐이 커지고 있습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샌드위치 브랜드인 써브웨이를 시작으로 최근 롯데리아와 버거킹 등 버거 프랜차이즈에서 감자튀김 제공을 중단하는 사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써브웨이는 지난 4일과 9일에 각각 웨지 포테이토와 감자칩 판매를 일시 중단한 바 있습니다. 버거킹은 주요 배달앱과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감자튀김 대신 어니언링 등 다른 사이드 메뉴를 판매하고 있으며, 일부 롯데리아 지점에서는 일반
    2022-05-25
  • 2022-05-25 (수) kbc 8뉴스 전체보기
    1. 대낮 음주운전 트럭이 행인 덮쳐..2명 사상   2. 민주당, 전남 무소속 돌풍에 반격 나서   3. 목포시장, 전ㆍ현직 리턴매치   4. 광양시장, '민주당 VS 무소속' 양강 
    2022-05-25
  • '낚시꾼이 건져올린 주사기' 마약사범 2명 구속송치
    낚시꾼의 바늘에 걸린 마약 주사기가 단서가 돼 필로폰 투약 사범 2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직폭력배 50대 A씨와 지인 50대 B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해경은 지난해 11월 부산 중구 앞바다에서 낚시꾼의 낚싯줄에 걸려 올라온 검정 비닐봉지에서 주사기 수십 개가 발견되자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남해해경청 마약수사대는 해당 주사기 수십 개에서 필로폰 성분과 조직 폭력배 A씨와 지인 B씨의 혈흔을 검출해, 이들을 부산과 울산에서
    2022-05-25
  • [영상]진보당 광주지역 출마자 158시간 철야유세 돌입
    진보당 광주지역 출마자 전원이 6·1 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158시간 철야 유세에 돌입합니다. 진보당 광주지역 출마자 28명은 오늘(25) 광주광역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시민들을 만나며 간절한 마음을 담아 남은 158시간 철야유세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광주 시의원 지역구 절반이 넘는 곳에서 민주당 후보가 무투표 당선됐다"며 "이 상태면 광주시의회는 또다시 견제와 균형이 불가능해진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초의원 19명 전원 당선, 시의원 4명 이상 당
    2022-05-25
  • 박지현 "586 용퇴 논의해야..최강욱 징계 조속하게"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당내 '86(80년대 학번·60년대생)그룹'을 겨냥해 "아름다운 퇴장을 준비해야 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25일) 당 선대위 합동회의에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586 정치인의 용퇴를 논의해야 한다"며 말했습니다. 이어 "대선 때 2선 후퇴를 하겠다는 선언이 있었다"며 "그런데 지금 은퇴를 밝힌 분은 김부겸 전 총리, 김영춘 전 장관, 최재성 전 의원 정도밖에 없다. 선거에 졌다고 약속이 달라질 수는 없다"고 직격했습니다. 박 위원장
    2022-05-25
  • 광주 냉장고 제조 점포에서 불..700만 원 재산피해
    광주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나 냉장고 제조 업체 한 곳이 전부 탔습니다. 오늘(25일) 새벽 2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의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대원 45명을 투입해 15분여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00제곱미터 규모의 점포가 전부 타면서 소방서 추산 약 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최초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5-25
  • 어린이 생활환경 평가, 39개국 중 한국 32위
    어린이 생활환경과 관련된 유엔 기구의 조사에서 한국이 39개국 중 종합 32위를 차지했습니다. 24일(현지시각)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산하 이노첸티 연구소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유럽연합(EU) 회원국을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 조건을 조사해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는 유해 물질 노출 정도를 기준에 둔 '아동의 세상', 주거·공공환경을 살펴본 '아동 주위의 세상', 환경 기여도를 측정한 '세상 전반' 등 3가지 항목으로 나뉘어 평가됐습니다. 조사 결과 39개국
    2022-05-25
  • 박지원, "윤 대통령에게 박수를..호남도 챙겨달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여성에게 기회를 더 부여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박수를 보내자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젠더 갈등 지적에 대해 여성에 과감한 기회를 부여하겠다고 말한 윤석열 대통령께 박수를 보내자"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솔직히 인정하고 개선하는 것이 정치"라며 윤 대통령을 추켜세웠습니다. 박 전 원장은 이어 "장·차관, 수석비서관직에는 호남 출신이 거의 배제됐다"며 "이것도 개선하겠다 약속하면 얼마나 좋겠느냐"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2022-05-25
  • 새벽시간대 도심 한복판에서 강도행각 벌인 50대 검거
    도심 한복판에서 모르는 여성을 때리고 금품을 빼앗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강도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A씨는 24일 새벽 5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종합버스터미널 인근에서 흡연 중이던 50대 여성의 얼굴을 폭행하고 핸드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별다른 이유 없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2022-05-25
  • 윤석열 정부 첫 합참의장에 김승겸..한미동맹 강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대장급 인사가 단행됐습니다. 정부는 신임 합동참모의장에 김승겸(59·육사 42기)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을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국무회의 의결 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하면 합참의장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연합사 부사령관을 맡고 있는 김승겸 대장의 발탁은 새 정부의 한미동맹 강화 기조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 후보자는 연합 및 합동작전 분야 전문가로 작전지휘 역량과 위기관리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 왔습
    2022-05-25
  • '주식 공동 투자자' 살해한 뒤 유기한 40대 여성 기소
    부산지검은 주식 공동 투자자인 50대 남성 의사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40대 여성 A씨를 살인과 시신은닉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A씨는 지난달 6일 부산 금정구 한 주차장에서 의사 B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경남 양산의 한 밭에 묻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B씨에게 수억 원을 빌려 주식에 공동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사기관은 B씨가 수익금을 독촉하자, A씨가 B씨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지인의 차량으로 시신을 옮겼고, 범행에 앞서 가발을 쓰는
    2022-05-25
  • '차량에서 발견된 5천만 원' 장수군수 후보 자원봉사자 구속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대리 투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특정 후보 측 자원봉사자를 구속했습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후보 측 자원봉사자 50대 B씨를 구속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장수군수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대리 투표 의혹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난 21일 B씨의 차량을 압수수색해, 선거 자금으로 의심되는 현금 5,000여만 원을 발견하고 B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경찰
    2022-05-25
  • "왜 무시해?"..직장 동료 3명에 흉기 휘두른 60대
    자신을 무시한다며 직장 동료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세종남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A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24일 밤 11시 20분쯤 세종시 나성동의 한 길가에서 직장 동료인 30~40대 남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배와 허벅지 등을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동료들이 자신을 무시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2022-05-25
  • 北, 탄도미사일 3발 연달아 발사..美 겨냥 무력시위?
    북한이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한일 순방 직후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도발입니다. 합참은 오늘(25일) "북한이 동쪽 방향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발사 시각은 오전 6시와 6시 37분, 6시 42분입니다. 합참은 통상 북한의 단거리급 미사일 발사가 탐지된 경우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표현하는데, 이날은 '동쪽'으로 발사했다고 알리면서 이번 탄도미사일의 경우 중장거리급 이상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2022-05-25
  • '한동훈 소통령' 현실화..검찰권에 인사 검증권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검찰 인사권과 함께 정부 공직자 인사 검증 권한까지 갖게 되면서 이른바 '소통령' 논란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법무부는 24일 '법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이 시행규칙은 공직자 인사 검증 기능을 법무부 장관에 위임하고 이를 위해 법무부 장관 밑에 인사정보관리단장 등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법무부 장관이 검찰권을 갖는 동시에 과거 청와대 민정수석의 권한을 겸하게 되는 것입니다. 앞서 한 장관은 취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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