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하락해 56%...'특별 사면' 이유 가장 높아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하면서 5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56%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전주보다 3%포인트(p) 하락한 수치입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35%, '의견 유보'는 9%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경제·민생'이 1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부정
    2025-08-22
  • RE100·AI 융합형 스마트 국가산단, 해남에서 첫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솔라시도 AI 에너지 신도시 및 RE100 산업단지 조성' 정책포럼이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국회·정부·기업·학계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도걸·박지원·이개호·주철현·김원이·조계원 의원과 이관 후 국회입법조사처장, 명현관 해남군수 등이 함께 했습니다. 명현관 군수는 환영사에서 "해남 솔라시도는 글로벌 기업이 요구하는 에너지 자립 인프라를 갖춘 전국
    2025-08-22
  • '극우 논란' 양궁 국대 장채환, 계약 해지?...부산 사상구 "검토 안 해"
    SNS에 극우 성향의 게시물을 반복적으로 올려 논란을 일으킨 양궁 국가대표 장채환 선수의 소속팀인 부산 사상구청이 협회의 징계 결과에 따라 계약 해지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사상구는 "장채환 선수의 계약 해지를 아직 검토한 바 없으며 양궁협회의 징계 여부를 보고 논의를 할 예정이며 예의주시하는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일부 언론이 사상구청이 장 선수의 계약 해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것에 대해 와전된 것이라고 선을 그은 겁니다. 최근 사상구 전자민원창구에 "구청에 소속돼 세금으로 운영되는 팀에서 활동하는 선
    2025-08-22
  • 광주FC, '천적' 강원FC와 맞대결...홈 3연승 도전
    광주FC가 홈에서 '천적' 강원FC를 상대합니다. 광주는 23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7라운드 강원과 맞대결을 치릅니다. 현재 광주는 9승 8무 9패(승점 35)로 리그 6위에 올라 있으며, 강원은 8승 8무 10패(승점 32)로 8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승점 3점 차의 살얼음판 레이스 속에서 광주는 격차를 벌릴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습니다. 광주는 강원을 상대로 지난해 3월 이후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광주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상황. 광주는 지난 17일 대전하나시티즌을
    2025-08-22
  • 오세훈 "광복절특사·노란봉투법, 집권 세력의 '진영 빚 갚기' 시리즈"
    오세훈 서울시장이 광복절 특별사면과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에 대해 "집권 세력이 자신들을 지지한 세력에게 선물을 하나씩 나눠주는 후불제 정치가 노골화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실패하는 정부로의 지름길'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집권 세력의 '진영 빚 갚기' 시리즈가 점입가경"이라며 "윤미향 사면으로 광복 80주년을 우롱하고, 조국 사면으로 사법부를 조롱하더니 이제 노란봉투법으로 청년 세대까지 희생양으로 바치겠다는 것"이라고 꼬
    2025-08-22
  • 사망자 목에 걸려있던 20돈 금목걸이의 행방은?...경찰, 내부자 상대 조사 착수
    인천의 한 변사 사건 현장에서 사망자가 착용하고 있던 금목걸이가 사라져 경찰이 관련자 조사에 나섰습니다. 22일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2시쯤 인천시 남동구 빌라에서 50대 남성 A씨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A씨가 이미 숨진 사실을 확인한 뒤 경찰에 인계했고, 경찰관들은 사망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조사 과정에서 A씨가 착용하고 있던 20돈짜리 금목걸이(시가 1,100만 원 상당)가 사라진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현장에 최초로 출동한 남동
    2025-08-22
  • 화순 도로 옹벽 공사 중 60대 작업자 추락사
    전라남도 화순의 한 도로 공사장에서 6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22일 화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쯤 화순군 도곡면 천암리의 한 도로 확장 공사장에서 69살 A씨가 3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았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공사장에서 콘크리트 패널을 붙이는 옹벽 설치 작업 중 추락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8-22
  • 용인 오피스텔서 30대 여성 살해한 용의자 체포
    경기 용인의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을 살해하고 도주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22일 오전 9시쯤 강원 홍천군의 한 야산에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범행을 저지른 뒤 강원 홍천으로 달아나, 홍천의 한 학교 앞에 차량을 세워두고 잠적한 것을 확인하고 일대를 수색하다 야산에서 A씨를 발견해 긴급체포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수색견 핸들러가 A씨를 발견한 뒤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가 그를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전
    2025-08-22
  • 평화열차 타고 광주시민 300명 DMZ 여행 간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 19일 시민들과 함께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하는 특별 프로그램인 '광주평화열차'를 운행합니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운행하는 광주평화열차는 평화와 통일을 향한 간절한 열망을 싣고 효천역을 출발해 파주 비무장지대(DMZ)로 향합니다. 광주시는 평화열차를 통해 시민과 함께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광주의 민주·평화 정신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열차 이동 중에는 △달리는 음악다방 △추억의 간식 퀴즈 △통일강연·연극·공연 등 평화&middo
    2025-08-22
  • "수묵 향기, 온라인에서도 즐기세요"...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작가의 방' 개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이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공식 누리집에 '작가의 방'을 새롭게 개설해 온라인에서 수묵의 향연을 미리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작가의 방'은 비엔날레 6개 주요 전시관에 참여하는 작가와 주요 작품 정보를 한곳에 모아, 관람객이 개막 전부터 작품 너머의 세계를 깊이 들여다보도록 마련된 온라인 예술 보관소(아카이브)입니다. 관람객은 1관 문화예술회관에서 세계 수묵 거장들의 대표작, 대형 기획전 등을 먼저 만나며 현대 수묵의 스펙트럼과 깊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2관 실내
    2025-08-22
  • 광주에서 5·18민주화운동 배운다...대만 고등학생 20명 방문
    대만 고등학생들이 광주를 찾아와 5·18민주화운동의 역사를 배우고 한국 문화를 체험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대만 타이난시 고등학생 20명을 초청해 '찾아오는 5·18민주화운동 세계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National Tainan Girl’s Senior High School 등 대만의 4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합니다. 대만 학생들은 3박 4일 동안 광주에 머물며 5·18민주화운동의
    2025-08-22
  • 국민의힘, 오늘 새 지도부 선출...당 대표 누가 될까
    국민의힘이 22일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엽니다. 이날 오후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는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4명, 청년 최고위원 1명 당선자가 각각 나옵니다. 차기 대표직을 두고 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 후보가 선거를 치릅니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2위 후보 간 결선투표를 거쳐 오는 26일 대표가 선출됩니다. 최고위원 후보로는 김근식·김민수·김재원·김태우·손범규·신동욱·
    2025-08-22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8-22 (금)
    1. 대포 소리처럼 '뻥뻥'...무등산 심야 난폭운전 2. 순천 레미콘 공장 탱크 질식사고...2명 사망·1명 중태 3. "지만원의 5·18 북한군 개입설은 명백한 위법" 4. 광주풍암공원, 제1호 국가도시공원 추진 5. 전남 국립의대 "2027년부터 신입생 모집해야" 6. 민주당 호남발전특위 발족..."공약 실천 방안 제시"
    2025-08-22
  • 전남교육감 직무수행 만족도 시민단체 설문조사 논란
    전남지역 시민단체가 지난 20일 발표한 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두고 전남교육청이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시민단체인 전남교육회의는 민선 4기 전남도교육감 2주년 교육정책 평가 설문조사 보고서를 통해 김대중 교육감의 직무수행 만족도와 교직원과의 소통 등에 대해 부정적 평가가 적지 않았으며, 특히 기초기본학력 향상에서는 부정적 의견이 훨씬 우세했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남도교육청은 설문 대상 표본의 한계와 조사방식의 객관성과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하고, 긍정적 성과가 의도적으로 축소됐다며 강하게
    2025-08-22
  • 영암 무화과 새벽 배송 시작...전국 모든 곳 가능
    제철을 맞은 영암 무화과를 소비자들이 새벽에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영암 무화과 생산자단체와 국내 전자상거래업체는 전국 어디서나 오후 1시까지 온라인으로 무화과를 주문하면 다음 날 새벽에 영암 농가에서 수확된 무화과가 오전 7시 이전까지 소비자의 문 앞에 전달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암군은 국내 무화과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5-08-2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