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부 지역 아침까지 빗방울..더위 주춤
    오늘(26일)은 더위가 다소 주춤한 가운데 일부 지역에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강원 영동남부와 경북권, 경남 서부내륙 등에는 아침까지 0.1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20~28도 분포로 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늦은 밤부터 내일(27일) 아침까지는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5mm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광주ㆍ전남도 흐린 가운데 전남 동부 지역에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다 낮부터 날이 개겠습니다. 아침 최저기
    2022-05-26
  • 영암 도로서 6톤 화물차 '쾅'..50대 운전자 경상
    영암의 한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가드레일과 전신주를 들이받아 50대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오늘(26일) 새벽 0시 10분쯤 영암군 영암읍의 한 도로에서 감자를 싣고 가던 6톤 화물차가 가드레일과 전신주를 들이받아 50대 화물차 운전자 김 모 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 도중 갑자기 현기증이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5-26
  • 흐리고 비 내리다 낮부터 맑아져..낮 최고 29도
    오늘(26일) 광주ㆍ전남은 흐린 가운데 전남동부 지역에 빗방울이 약간 떨어진 뒤 낮부터 서서히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목포 16도, 고흥 17도, 여수 18도 등 14~19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23도, 광주 26도, 광양 29도 등 23~29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보다 2도 가량 낮겠습니다.
    2022-05-26
  •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관련 '현산 대표이사' 입건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를 입건했습니다.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어제(25) 현대산업개발 하원기 대표이사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원기 대표이사는 신축 공사 현장에 품질 관리자를 충분히 배치하지 않아 지난 1월, 7명의 사상자가 나온 붕괴사고를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2-05-25
  • 대낮 음주운전 트럭이 행인 덮쳐..2명 사상
    【 앵커멘트 】 대낮에 광주 도심을 달리던 소형트럭이 인도를 걷던 행인들을 덮쳐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트럭 운전자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서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소형트럭 한 대가 심하게 비틀거리며 도로 위를 달립니다. 속력을 줄이지 못한 소형트럭이 그대로 인도 위 행인들을 덮칩니다. ▶ 싱크 : 목격자 - "무엇이 뻥 터지는 소리가 나요. 비틀비틀하고 오다가 이제 트럭이 거기다 받아버린 거예요. 뻥 소리 나면서." 인
    2022-05-25
  • [격전지]광양시장, '민주당vs무소속' 양강구도
    【 앵커멘트 】 6ㆍ1 지방선거 격전지를 살펴보는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현직 시장의 3선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이 된 광양시장 선거입니다. 광양은 3번 연속 무소속 후보가 당선되면서 이번에도 무소속 돌풍이 불지, 아니면 민주당 후보가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가 관심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광양시장은 지난 2010년 이후 지금까지 3번 연속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정현복 현 광양시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 간 양강구도 속에 나머지 후보 2명이 뒤따르는 모
    2022-05-25
  • [격전지]목포시장, 전ㆍ현직 치열한 리턴매치
    【 앵커멘트 】 6ㆍ1 지방선거 격전지를 살펴보는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목포시장 선거입니다. 목포시장 선거는 민주당과 무소속, 정의당 후보가 3파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 시장인 민주당 김종식 후보와 전임 시장인 무소속 박홍률 후보가 4년 만에 재대결에 나섰는데, 전남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4년 전 목포시장 선거는 민주당 김종식 후보가 당시 민주평화당 후보였던 무소속 박홍률 후보를 불과 292표차로 눌렀습니다. 숨막혔던 두 후보
    2022-05-25
  • [기자출연]광주전남 무소속 돌풍 속 민주당 역습
    【 앵커멘트 】 6·1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이제 이틀 뒤 시작됩니다. 본 투표까지도 일주일이 채 남지 않았는데요. 후반전으로 접어든 지방선거 판세를 정치 출입하는 이형길 기자와 함께 분석해 보겠습니다. 이 기자 안녕하세요. 【 기자 】 Q1. 우선 광주·전남의 지방선거 흐름 전반적으로 짚어주시죠. - 가장 큰 관심은 시장,군수, 구청장을 뽑는 기초단체장 선거입니다. 광주·전남은 민주당 대 무소속 대결 구도가 확연합니다. 민주당 경선 파행 과정에서 공천 배제된 전현직 단체장
    2022-05-25
  • 민주당, 전남 무소속 돌풍 반격 나서..지도부까지 출동
    【 앵커멘트 】 6·1 지방선거 선거운동이 종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민주당 후보에 맞선 무소속 돌풍도 만만치 않습니다. 전남 상당수 선거구에서 민주당 대 무소속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자 민주당은 지도부까지 나서 대대적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특히 순천을 찾아가서는 무소속 후보에 대해 영구제명까지 거론하면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민주당 외에도 새누리당과 통합진보당, 무소속 후보 등을 잇따라 국회의원과 시장에 당선시켰던 순천. 다양한 정치적 스
    2022-05-25
  • 단일화 사실상 무산..광주광역시교육감 5파전으로 치러질 듯
    광주광역시교육감 선거의 최대 변수였던 단일화가 사실상 무산되면서 5파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정성홍 후보는 강동완 후보가 제안한 '박혜자-정성홍 - 강동완' 3자 단일화 논의에 대해 "과정보다 결과를 중요시하는 선거 공학에 동의할 수 없다"며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강 후보는 선거 완주 의사를 밝히면서 선거는 박혜자, 정성홍, 강동완, 이정선, 이정재 등 5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박혜자 후보가 단일화 시도를 계속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막판 단일화 가능성을 전혀
    2022-05-25
  • 전두환 자녀 유산상속 포기..손자녀도 포기 절차 검토
    전두환씨의 자녀들이 모두 유산상속을 포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5.18민주화운동 4개 단체와 고 조비오 신부의 유족인 조영대 신부가 전씨의 아들 전재국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전 씨의 변호인 측은 자녀 4명이 상속을 포기했고, 손자녀들도 상속 포기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5.18 단체 등 변호인들은 이 소송이 허위주장으로 5.18과 관련자의 명예를 훼손한 전 씨에게 역사적 책임을 묻는 상징적인 의미가 큰 만큼 재산 상속자인 배우자 이순자씨에 대해서만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
    2022-05-25
  • 전두환 자녀들 모두 유산상속 포기..손자녀도 상속 포기 검토
    전두환씨의 자녀들이 모두 유산상속을 포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 씨의 변호인 측은 5·18 4개 단체와 고 조비오 신부의 유족인 조영대 신부가 전씨의 아들 전재국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 변론기일에서 전재국 씨 등 자녀 4명이 상속을 포기했고, 손자녀들도 상속 포기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은 지난 2019년부터 4년째 진행돼왔으며, 전 씨가 지난해 11월 23일 사망하면서 소송 승계 절차가 필요해졌습니다. 5·18 단체 등 변호인들은 이 소송이 허위주장
    2022-05-25
  • 5/26(목) 모닝와이드 타이틀 + 주요뉴스
    1.(대낮 음주운전 트럭이 행인 덮쳐..2명 사상) 대낮에 만취 상태의 20대 운전자가 운전하던 소형트럭이 인도를 걷던 행인들을 덮쳐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2.(민주당, 전남 무소속 돌풍에 반격 나서) 민주당 후보에 맞선 무소속 돌풍이 만만치 않은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지도부까지 총동원해 대대적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3.( 목포시장, 전ㆍ현직 리턴매치) 민주당과 무소속, 정의당 후보가 3파전을 벌이고 있는 목포시장 선거는 전.현직 시장이 4년만에 재대결에 나서 전남 최대
    2022-05-25
  • "여수·광양항을 에너지 허브항으로" 국회서 토론회
    여수·광양항을 '동북아 에너지 허브 항만'으로 육성하자는 정책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2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해양수산부, 여수광양항만공사 등과 토론회를 개최하고, 여수·광양항을 에너지 허브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해상환적 재개와 체선율 완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주철현 의원은 여수·광양항은 동양 최대 석유화학산단, 국가 원유저장 시설 등 배후 지원 기능을 갖춘 세계적 항만이라며 에너지 허브 기능을 더해 새로운 해양 물류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05-25
  • 건설노조 "아파트 공사 사망사고, 원청 처벌 촉구"
    광주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사고로 30대 근로자가 숨진 것과 관련해 지역 건설노조가 원청처벌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건설노동조합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어제(24일) 발생한 광주 아파트 건설현장 사망사고의 근본원인은 불법하도급과 불합리한 관행 탓이라며 중대재해처벌법의 취지에 맞게 원청의 실질적 경영책임자를 처벌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제(24일) 오전 9시 반쯤 광주 임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추락한 펌프카 작업대에 깔려 30대 노동자 1명이 숨졌습니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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