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희 여사, 조만간 권양숙 여사 예방..날짜는 미정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조만간 예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여사 측 관계자는 "김 여사가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권 여사와 만나려고 계획을 잡고 있다"며 "날짜는 미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 내외는 노 전 대통령에게 각별한 마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3일 노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를 맞아 김대기 비서실장을 통해 권 여사에게 친서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김 여사 방문과 관련해
    2022-05-26
  • 박지현 "최강욱 징계, 지방선거 이후로 넘기는 것은 부적절"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성희롱 발언 논란을 빚은 최강욱 의원에 대한 징계와 관련해 "조속히 처리하고 넘어가야 할 문제를 지방선거 이후로 넘기는 것은 적절하지 못한 자세"라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26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당의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필요하다면 비상징계 권한도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중 윤호중 비대위원장과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윤 위원장은 어제 비상징계 권한 발동에 대해 "윤리
    2022-05-26
  • 국내 최대 AI 산업 전시회 'AI TECH+' 광주서 개최
    광주광역시에서 국내 최대 인공지능(AI) 산업 전시회가 열립니다. 김대중컨벤션센터는 오는 9월 28일부터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AI 산업 전시회인 'AI TECH+'가 개최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AI 반도체를 비롯해 드론과 메타버스, 지구환경 데이터 기반 솔루션, 머신러닝 등 AI를 기반으로 한 융합산업과 기술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시회와 더불어 글로벌 AI 컨퍼런스인 AICON도 동시 개최됩니다. 전시회 참가신청은 오는 7월 말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2022-05-26
  • 목요일 기준 17주만 1만 명 대..광주·전남 1,267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목요일 기준으로 4개월 만에 1만 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8,81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목요일 기준으로 1만 명 대를 기록한 건 지난 1월 27일 이후 17주 만입니다. 하루 새 숨진 확진자는 34명이 추가됐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1,803만 6,720명입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25일 하루 동안
    2022-05-26
  • 오늘부터 여론조사 공표 금지..27일 사전투표 시작
    6·1 지방선거와 관련해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오늘부터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됩니다. 선관위는 오늘(26일)부터 선거일인 6월 1일 투표 마감 시간까지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의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하여 보도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여론조사결과 공표금지기간 전인 지난 25일까지 공표된 여론조사결과를 인용하거나 금지기간 전에 조사한 것임을 명시하여 그 결과를 공표·보도하는 행위는 가능합니다. 지방선거 사전투표도 27일부터 이틀간 진행됩니다. 투표 시간은 새벽 6시부터 오
    2022-05-26
  • 경찰, 횡령 혐의로 에이클라 대표 송치..'KBO로비' 증거는 못 찾아
    수년간 10억 원에 달하는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스포츠마케팅 전문업체 '에이클라'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최근 에이클라 대표 54살 홍 모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당초 경찰은 에이클라가 KBO(한국야구위원회) 사무국 관계자의 친인척을 고용해 수년에 걸쳐 모두 2억 원가량을 입금한 정황을 파악했습니다. 이에 홍씨가 KBO를 상대로 중계권을 얻기 위해 로비를 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지난 3월 에이클라 사무실을 압수
    2022-05-26
  • 테라 "새 루나·블록체인 가동"..회생 가능할까
    테라가 가치가 폭락한 테라USD(UST)와 루나를 폐기하고 새 테라 블록체인을 가동시키기로 했습니다. 테라는 25일(현지시각)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테라 2.0이 곧 온다"며 "테라 생태계는 압도적인 지지로 새로운 블록체인의 시작과 우리 커뮤니티의 보전을 요청하며 '제안 1623'을 통과시키기로 표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테라USD를 만든 테라폼랩스 권도형 대표는 테라USD와 루나를 폐기하고 새로운 블록체인과 이에 기반을 둔 스테이블 코인을 만들겠다며 이를 표결에 부쳤습니다. 당초 이 제안에 대해 테라
    2022-05-26
  • 박지원 "野, 선거 앞두고 내부 총격..인사도 강 건너 불구경"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권력기관 인사를 전광석화처럼 진행하고 있지만, 야당이 집안싸움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25일 자신의 SNS에 "인사(人事)는 만사(萬事)이다. 망사(亡事)면 나라가 실패한다"고 시작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윤 대통령이 취임 16일 만에 세(稅·세무)·검(檢·검찰)·경(警·경찰 인사) 등 권력기관 인사를 전광석화처럼 단행하더니 임기가 보장되는 합참의장, 육해공 3군 참모총장 등 대장 7명의 인사도 단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정
    2022-05-26
  • "이동약자 불편 없나?" 광주광역시 사전투표소 점검
    광주광역시가 이동 약자도 불편함 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소 인권 영향평가를 실시합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26) 광주 97개 사전투표소 가운데 26개 사전투표소를 대상으로 투표소 출입구와 경사로, 승강기와 장애인 화장실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점검 결과 인권 침해 요소가 발견되면 광주광역시 선관위에 개선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2022-05-26
  • 尹대통령, 교육부·복지부 장관에 여성 우선 발탁키로
    윤석열 대통령이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여성을 우선 발탁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최근 새 정부 내각에 여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일부 공감해 이같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임명된 윤석열 정부 초대 장관 16명 가운데 여성은 김현숙 여성가족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한화진 환경부 장관 등 3명뿐입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능력 중심 인사'를 강조하며, 성별과 지역 안배를 거부했습니다. 하지만 24일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과의 만찬 자리에서 "공직 인사
    2022-05-26
  • 대법원, 오늘 '임금피크제' 위법성 여부 가린다
    일정 연령이 지난 직원의 임금을 깎는 '임금피크제'의 위법성 여부가 오늘(26일) 대법원에서 가려집니다. 임금피크제의 무효 여부에 대한 대법원의 첫 판단인데, 결과에 따라 임금피크제 자체가 흔들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이날 퇴직자 A씨가 국내 한 연구기관을 상대로 낸 임금 소송 상고심 선고기일을 개최합니다. A씨는 1991년 B연구원에 입사해 2014년 명예퇴직했습니다. B연구원은 노조와 합의를 거쳐 2009년 1월 만 55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임금피
    2022-05-26
  • 대낮 음주운전 트럭이 행인 덮쳐..2명 사상
    【 앵커멘트 】 대낮에 광주 도심을 달리던 소형트럭이 인도를 걷던 행인들을 덮쳐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트럭 운전자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서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소형트럭 한 대가 심하게 비틀거리며 도로 위를 달립니다. 속력을 줄이지 못한 소형트럭이 그대로 인도 위 행인들을 덮칩니다. ▶ 싱크 : 목격자 - "무엇이 뻥 터지는 소리가 나요. 비틀비틀하고 오다가 이제 트럭이 거기다 받아버린 거예요. 뻥 소리 나면서." 인
    2022-05-26
  • 감자 싣고 달리던 6톤 화물차 '쾅'..50대 운전자 다쳐
    전남 영암의 한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가드레일과 전신주를 들이받아 50대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오늘(26일) 새벽 0시 10분쯤 영암군 영암읍의 한 도로에서 6톤 화물차가 가드레일과 전신주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화물차 운전자 김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김 씨는 음주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화물차는 감자를 싣고 강진에서 영암 방면으로 향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운전 중 갑자기 현기증이 났다는 김 씨 진술 등을 토대
    2022-05-26
  • 美텍사스 초등학교 총격범, SNS에 범행 예고..할머니에게도 총쏴
    미국 텍사스주 유밸디의 한 초등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해 21명을 살해한 샐버도어 라모스가 범행 30분 전 SNS에 범행을 예고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25일(현지시각) 브리핑을 열어 이같은 내용을 밝혔습니다. 애벗 주지사는 라모스가 범행 30분 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의 할머니와 초등학교에 총을 쏘겠다는 글 3건을 올렸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라모스에게 범죄 기록이나 정신적인 문제 이력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라모스는 조부모와 함께 살던 자신의 집에서 할머니의 얼
    2022-05-26
  • 美 "北 미사일 도발 규탄..대북 인도적 지원은 별개"
    미국 정부가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강하게 규탄하면서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북 인도적 지원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마크 램버트 미 국무부 한일 담당 부차관보는 25일(현지시각) 브리핑을 열고, 이번 발사를 포함해 올 들어 북한이 모두 23발의 탄도미사일을 쐈다며, "이는 UN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박진 외교부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북한의 마사일 발사와 관련해 통화한 사실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반복되는 안보리 결의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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