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기의 여수·광양항.."해법은 에너지 허브"
    【 앵커멘트 】 물동량 침체로 위기에 빠진 여수·광양항을 '에너지 허브 항만'으로 육성하자는 새로운 비전이 제시됐습니다. 동양 최대 석유화학산단 등 최적의 여건을 활용해 석유와 LNG 중심의 새로운 물동량을 창출하자는 해법인데, 해상환적 재개 등 풀어야 숙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2019년 3억 천만 톤으로 정점을 찍은 여수·광양항의 총물동량은 최근 2년새 내리막을 걷고 있습니다. 2020년 2억 7천만 톤, 지난해 2억 9천만 톤으로 2년 연속
    2022-05-27
  • 드론 택배 시대 열린다..내년 섬 등에서 우선 시작될 듯
    【 앵커멘트 】 무인 드론으로 물건을 배달하는 일이 우리나라에서도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국내 주요기업들이 앞다퉈 전국 각지에서 실증비행에 나서고 있는데 내년에는 섬 지역과 같은 오지에서 우선 상용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여수의 한 주유소 부지. 생필품이 가득 담긴 박스를 싣고 드론이 이륙합니다. 드론은 5km 떨어진 한 기업 사택을 향해 이동합니다. 시속 30km 속도로 바다를 건너 도착한 목적지, 착륙한 드론에서 박
    2022-05-27
  •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시작..각 당 총력 유세
    【 앵커멘트 】 지역의 일꾼을 뽑는 6.1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첫 날 전남은 사전투표율 17.26%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인 반면, 광주는 8.6%로 다소 낮았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새벽 6시, 투표소가 문을 열자마자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평일 이른 아침 시간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은 출근 전 잠시 시간을 내 투표소를 찾았습니다. ▶ 인터뷰 : 강미정 / 경기도 남양주시 - "직
    2022-05-27
  • 해남서 화재 잇따라..김치공장ㆍ주택 전부 타
    해남의 한 김치공장과 주택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7일) 낮 12시쯤 해남군 문내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단층 주택 한 동을 모두 태우고 1시간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앞서 오전 10시 반쯤에는 해남군 송지면의 한 김치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한 동이 모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5-27
  • '울산 32.4도 · 광양 30.2도'..내일도 전국 초여름 더위 계속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27일)은 전국이 맑고 더운 초여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울산이 32.4도로 가장 높았고, 광양은 30.2도, 서울 25.6도, 인천은 20.3도를 기록했습니다. 주말인 내일(28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강릉과 포항, 대구가 33도까지 오르겠고, 부산 28도, 서울 29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오늘 광주ㆍ전남도 30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광양 30.2도, 담양 28도, 광주는 27도를 기록했습니다.
    2022-05-27
  • [사전투표]첫날 전국 투표율 10.2%..지역별 투표율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 투표 첫날인 오늘(27일) 전국 투표율이 10.2%로 집계됐습니다. 4년 전 제7회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8.8%보다 1.4%p 높은 수치입니다. 첫날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라남도로 17.3%를 기록했고 대구가 7.0%로 가장 낮았습니다. 광주는 8.6%로 대구를 제외하고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로 이번 선거에 대한 낮은 관심도를 보여줬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투표율은, △서울 10.1 △부산 9.4 △대구 7.0 △인천 9.6 △광주 8.
    2022-05-27
  • 5/27(금) 8시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사전투표 첫날..전남 투표율 전국 최고) 6·1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전남은 사전투표율 17.2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광주는 8.6%로 다소 낮았습니다.. 2.('과열 혼탁' 선거 기승..금품 살포 잇따라) 지방선거일이 닷새 앞으로 다가오면서 과열 혼탁 선거가 기승입니다. 광주·전남 선관위에 적발된 선거법 위반 건수가 170건에 달한 가운데 금품 살포 사례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3.("무인 드론 택배 시대"..내년 섬에서 시작) 국내에서도 무인드론 택배시대가 다가오고 있
    2022-05-27
  • 선거운동원 차량서 현금봉투 무더기 발견..광주ㆍ전남 170건 적발
    【 앵커멘트 】 6.1지방선거일이 다가오면서 어김없이 과열 혼탁 선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금품 살포 사례까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데 벌써 광주·전남 선관위에 적발된 선거법 위반 건수가 170건에 달합니다. 구영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찰이 차량 안에서 현금 15만 원이 든 봉투 40장과 수백만 원이 든 봉투들을 무더기로 발견했습니다. 담양군수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후보의 선거운동원 차량입니다. 금품 살포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담양의 한 주
    2022-05-27
  • '변압기 고장' 추정 정전..광산구 9백여 곳 피해
    광주 광산구 일대가 정던돼 학교와 상가 등 920 곳이 3시간 반 동안 정전됐습니다. 오늘(27일) 오전 9시 반쯤 광주 광산구 소촌동 일대에서 변압기 고장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정전이 발생해 아파트와 주택, 상가 등 922호에 전력 공급이 끊기는 사고가 났습니다. 복구 작업에 나선 한전은 낮 1시 반쯤 전력 공급을 재개하는 한편,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5-27
  • '어느새 3위' KIA 타이거즈, 5연승 가나..선두 SSG와 홈 3연전
    초반 최하위권에 머물던 기아 타이거즈가 5월 급상승세를 타며 3위까지 올라섰습니다. 기아는 어제까지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대구 원정 3연전을 모두 승리하며 파죽의 4연승을 달렸습니다. 순위도 4연패에 빠진 LG트윈스를 밀어내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2위 키움 히어로즈와 승차도 반 경기 차로 오늘 경기 결과에 따라 2위로 올라설 수도 있습니다. 기아는 오늘(27일)부터 선두 SSG와 광주에서 홈3연전을 치릅니다. 주말 3연전 첫 경기 선발투수는 기아 임기영, SSG는 이태양입니다.
    2022-05-27
  • 광주 도심 '음주운전 교통사고' 잇따라
    광주 도심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27일) 새벽 2시쯤 광주시 운암동 광암교에서 50대 운전자가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에서 차를 몰다 충격완화장치와 충돌한 뒤 오토바이 운전자를 들이받아 중상을 입혔습니다. 앞서 지난 25일 오전 동구 계림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1톤 화물차를 몰다 인도로 돌진해 40대 행인을 숨지게 하고 60대 행인을 다치게 한 20대 운전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2022-05-27
  • "尹 정부, 비전과 철학 세워 선도국가로 나아가야"
    오늘(27일) 광주에서 '윤석열 정부에 바란다'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열려 관심을 모았습니다. 오늘 광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열린 토크쇼에서는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가 기조발제에 나었습니다. 최 명예교수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성취한 우리나라는 이제 선도국가로 가야한다"면서 "윤석열 정부가 이를 위한 철학과 비전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토크콘서트에서는 광주대 이민원 교수와 전남대 조정관 교수, 김옥렬 전 광주전남민언련 상임대표, 이기훈 지역문화교류재단 상임이사의 토론과
    2022-05-27
  • [사전투표]오후 5:00 전국 투표율 9.2%..지역별 투표율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 투표가 오늘(27일) 시작된 가운데 오후 5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9.2%로 집계됐습니다. 4년 전 제7회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7.9%보다 1.3%p 높은 수치입니다. 지난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6시 마감)이 8.8%를 이미 뛰어넘으며 전국 평균 10%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라남도로 16.0%를 기록했고 대구가 6.3%로 가장 낮았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투표율은, △서울 9.0 △부산 8.4 △대구
    2022-05-27
  • 만취상태로 구조물ㆍ오토바이 운전자 친 50대 운전자 붙잡혀
    음주운전을 하다 교각 위 구조물을 들이받고 오토바이 운전자를 다치게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27일) 새벽 2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 광암교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충격완화장치를 들이받은 뒤 오토바이 운전자를 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교각 위에 설치돼 있던 충격완화장치를 들이받은 뒤 중앙선을 넘어 주행 중이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2022-05-27
  • 민주당 여수시의원 후보가 '국민의힘' 당원 확인 '논란'
    국민의힘 당원이 민주당 여수시의원 후보로 출마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진보당 여수시위원회는 오늘(27일) 성명서를 통해 민주당 비례대표 여수시의원 김 모 후보가 지난 2007년 당시 한나라당에 가입한 현재 국민의힘 당원이라는 사실이 선관위 확인 결과 드러났다면서 선관위가 법률대로 즉각 후보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여수 선관위는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한나라당에 당원으로 가입한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후보직을 유지시킨다는 방침을 정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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