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cm 눈 예보..최저 -5~0도
    광주와 전남은 내일(21일)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광주와 전남 서부는 1~5cm의 눈이 예보됐고, 전남 동부는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5도에서 0도, 낮 최고 기온은 2에서 6도 분포로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이어지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5-02-21
  • 트럼프 2기 관세 폭탄에 전남 산업계 비상..민관협의체 구성해 대응
    【 앵커멘트 】 미국이 국내 주요 수출품목에 잇따라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전남 주요 수출 기업들에게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국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전남으로서는 엎친 데 덮친 격인데, 지역 경제에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월 전남의 대미 수출액은 3억 3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1% 감소했습니다. 특히 전남의 주요 산업인 석유와 화학 제품이 각각 28%, 철강제품은 24%가 줄어들었습니다. 지난해 1월의 수출 실적이 좋았던 반작용이 있다는 점을
    2025-02-21
  • 강기정 "반이재명? 文 때는 더해..안티는 정치인 숙명, 문제는 극복 과정"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계엄과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 속에서도 유력한 대선 후보인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반감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지적에 대해 "2017년 탄핵 전 반문재인 정서는 더 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21일 KBC 특별토론회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와 전망'에 출연해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2015년, 2016년 안티 문재인 여론이 많았고, 특히 호남에서 엄청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시장은 "그때도 반문재인 정서와 문재인 대세론이 함께 있었고, 그 반문재인 정서 때문에 당시 문 대표와 친하다는 이유
    2025-02-21
  • 尹 대통령 직무 복귀 계획 "국민의힘도 조기 대선 준비 중".."구속 취소 결정되면 폭발력"[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빨리 직무에 복귀해 세대 통합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이끌겠다"는 메시지를 변호인을 통해 전달한 데 대해 "근거없는 낙관은 금물"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2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민들이 헌재 심판 과정을 다 지켜봤고 어떤 증언들이 나왔는지 파악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대부분이 대략 결론을 내렸을 것"이라며 "국민의힘 조차도 최근 움직임을 보면 조기 대선 준비에 굉장히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표에 대해
    2025-02-21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2-21 (금)
    1. "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경쟁력 제고 2. 지하철 민원 역대 최다..보상 요구 '외면' 3. 휠체어 리프트 없는 버스, '장애인 차별' 4. '100년 만에 모국으로' 한국서 교육 기회
    2025-02-21
  • '2025 장성 방문의 해' 선포식 개최
    장성군이 어제(2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1,000만 관광시대'를 만들기 위한 '2025 장성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장성 방문의 해'는 전남 장성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64회 전남체전과 전남 장애인체전에 맞춰 기획된 관광 프로젝트로 공식 슬로건은 '다시 찾는 장성, 2025 설렘의 해’입니다. '장성 방문의 해' 프로그램과 관광 콘텐츠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3월 중 개설되는 장성군 홈페이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5-02-21
  • 영암군 현충공원 4월 착공.."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영암군이 오는 4월 현충공원 조성에 나섭니다. 영암군은 최근 현충공원 조성을 위한 최종용역보고회를 갖고, 오는 4월 영암읍 교동지구에 착공에 나설 예정입니다. 영암 현충공원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주민들의 접근성과 주변 자연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됩니다.
    2025-02-21
  • 초등생 선수 학대한 야구부 감독 벌금형 감형
    초등학교 야구부 선수들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전직 감독이 항소심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김성흠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6살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의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초등학교 야구부 감독을 맡았던 2018년 1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학생들을 반복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025-02-21
  • '감사관 채용 비위 의혹' 광주광역시교육청 사무관 구속
    광주시교육청 감사관 채용 비위 의혹에 연루된 당시 담당 팀장급 공무원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수사부는 지난 2022년 시교육청 감사관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이정선 교육감과 동창 사이인 특정인이 채용되도록 평가 위원들에게 점수 수정을 유도한 혐의로 광주시교육청 사무관 A씨를 구속했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A씨가 면접 점수 수정을 유도해 지원자 순위가 바뀐 것으로 보고 A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2025-02-21
  • 法, '뇌물 요구' 순천시의원 징역 2년 6개월 선고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김용규 부장판사는 민원 해결 대가로 거액의 뇌물을 요구한 혐의로 순천시의회 A 의원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시의회 상임위원장인 공적 지위와 영향력을 이용해 선물 세트를 빼앗고 권리당원 원서를 모집하도록 강요"하고 "태양광 발전 사업과 관련해 뇌물을 받기로 약속한 사실도 확인됐다"고 판시했습니다. A의원은 지난해 4월 민원 편의를 대가로 태양광업자로부터 9,900만 원을 받기로 약속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2025-02-21
  • 국립목포대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목포대학교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어제(20일) 대학 70주년 기념관 청강아카데미아홀에서 열렸습니다. 어제(20일) 학위수여식에서는 석사와 박사 152명을 포함해 모두 1,33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우수인재인증상과 공로상 등 각종 시상이 이어졌습니다.
    2025-02-21
  • 광주 초·중·고 신입생 3만 9천 명에 입학준비금 지원
    광주시교육청이 다음 달 말 초·중·고교 모든 신입생에게 '2025학년도 입학준비금'을 지급합니다. 지원 대상은 총 3만 9,605명으로, 초등학생 1인당 10만 원, 중·고등학생은 30만 원이 지급됩니다. 입학준비금 지원은 2022년부터 실시됐고, 신입생들이 교복과 책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입니다.
    2025-02-21
  • 김영록 도지사 "민주당은 중도, 좌·우로 못 박을 필요 없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민주당의 전체적인 색깔은 중도"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색깔을 중도로 말한 뒤 "항상 가운데만 가는 것은 중도가 아니고, 사안에 따라서는 우로도 갈 수도 있고, 좌로도 갈 수 있다"며 "민주당을 좌·우로 못 박을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의 발언은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김두관 전 의원 등 비이재명계 인사들이 이재명 대표의 '중도 보수' 발언을 비판을 한 것과 비교됩니다.
    2025-02-21
  • 전남도교육청, 무기계약직 6천 명에 교육공무직원증 발급
    전남도교육청이 일선 학교 등에서 근무하는 공무직원에게 '교육공무직원증'을 발급하기로 했습니다. 교육공무직원증은 기존 공무원증과 동일한 형태로 제작돼 차별 요소가 없고, 도교육청 소속 무기계약직 6,500여 명에게 발급됩니다. 도교육청은 이번 신분증 발급으로 교육공무직원들에게 소속감을 부여하고 사기 진작과 학교 내 외부인 출입통제, 긴급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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