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에 2027년 첫 4차선 도로 개설..압해읍 6km
    전남 신안군에 처음으로 4차선 도로가 개설됩니다. 신안군은 압해 신장~복룡 도로 시설 개량공사 중 압해읍소재지부터 압해대교에 이르는 6.0km 구간에 대해 4차로로 확장하기 위한 타당성 재조사 안이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압해읍을 관통하는 국도 2호선 및 77호선의 통행 효율성 및 안정성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해당 사업은 압해읍 신장리~복룡리 간 총연장 10.71km에 대해 국도 설계기준에 맞는 2차선 도로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2008년 3월에 착공해 2023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었습
    2023-12-12
  • 대한민국 예술인의 든든한 버팀목 ‘예술인 고용보험’
    예술인의 생활 안정과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회보험제도로 예술인 고용보험제도가 시행된 지 3년 동안 예술인의 든든한 사회안전망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예술인 고용보험의 누적 가입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시행 3년 만인 2023년 11월 말 현재 21만여 명의 예술인이 고용보험에 가입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고용보험의 혜택을 받고 있는 예술인들도 점차 늘어나, 올해 약 4,300여 명(2023.10.30. 기준)의 예술인이 구직급여 및 출산전후급여의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고용보험
    2023-12-12
  •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흐리고 비..강원 산지는 많은 눈
    화요일인 1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 산지에는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4도, 대전 6.5도, 전주 9.1도 등으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이어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도 5도에서 13도 분포로 포근하겠습니다. 전국에 내리는 비는 오늘도 이어지겠습니다. 강원 산지에는 이날까지 모두 10cm 안팎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지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광주와 전남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까지 예상 누적강
    2023-12-12
  • "어디까지 떨어지나"..日 기시다, 비자금 의혹 속 지지율 22.5%
    일본 기시다 후미오 내각의 지지율이 정권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우익 성향 산케이신문은 민영방송인 후지뉴스네트워크(FNN)와 함께 지난 9∼10일 진행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기시다 내각 지지율이 22.5%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11∼12일 조사보다 5.3%포인트나 하락한 수치입니다. 산케이와 FNN의 조사에서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최근 3개월 연속 최저치를 경신하는 추세를 보여 왔습니다. 이밖에도 일본 국민 10명 중 9명은 자민당 최대 파벌인 '아베파’(세이와정책연구회
    2023-12-11
  •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소폭 하락...리얼미터 조사 37.4%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 중후반대를 유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8일 18세 이상 2,5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는 직전 조사 대비 0.2%포인트 내린 37.4%를 기록했습니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 광주·전라, 인천·경기, 부산·울산·경남에서 하락하고, 서울, 대전·세종·충청에선 올랐습니다. 윤 대통령 국정 수
    2023-12-11
  • "실적 뻥튀기' 거짓광고 학원들..공정위 "과징금 18억"
    - 공정위, 디지털대성·메가스터디·에스엠교육·이투스교육·하이컨시 등 제재 학원 강사나 교재 집필진의 경력, 수강생·합격생 수 등을 부풀리거나 거짓으로 광고한 대학입시 학원·출판사들이 억대 과징금을 물게 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9개 입시학원·출판사의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에 과징금 18억 3천만 원과 시정명령을 부과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제재 대상은 디지털대성, 메가스터디교육㈜, 에스엠교육㈜, 이투스교육㈜, ㈜하이컨
    2023-12-10
  • '영유권 분쟁' 中, 필리핀·일본과 잇따라 해상 '충돌'
    중국이 해상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필리핀·일본과 잇따라 충돌했습니다. 중국 해경은 10일 소셜미디어 공식 계정을 통해 이날 오전 필리핀 해경선 2척과 공무선 1척, 보급선 1척이 중국 정부 승인 없이 스프래틀리 군도(중국명 난사군도·필리핀명 칼라얀군도) 인근 해역에 침입함에 따라 통제 조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과 필리핀은 9일 남중국해 스카버러 암초인근에서도 마찰을 빚는 듯 최근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로 잇달아 충돌하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은 동중국해에선 일본과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간위
    2023-12-10
  • 평화·인권·화해의 상징 고 김대중 대통령 정신 알리다
    전라남도교육청이 평화·인권·화해의 상징인 고 김대중 대통령의 업적을 알리는 교육활동을 펼쳤습니다. 전남교육청은 12월 9~1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작은학교 박람회를 열어 고 김대중 대통령의 삶과 업적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교육자료를 소개했습니다.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과 공동주관해 열린 이번 교육활동은 ‘작은학교 박람회장’을 찾은 시도민, 교육가족들에게 김대중 대통령이 남긴 역사적 메시지들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박람회장에 마련된 ‘평화·인권의 날
    2023-12-10
  • 대부업서 급전 빌린 가구주 비중 4년 만에 상승
    은행과 저축은행 등에서 돈을 빌리지 못해 대부업체를 이용한 가구주 비중이 4년 만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거듭된 기준금리 인상 탓에 자금 조달금리가 오르자 은행이나 저축은행 등이 신용대출 규모를 축소됐고, 이에 신용도가 낮은 서민들이 질 낮은 대출 창구로 밀려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 10일 한국은행·통계청·금융감독원의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신용대출 가구주 중 대부업체 등 '기타 기관 등'에서 돈을 빌린 가구주 비중은 7.9%로 지난해 6.9%보다 1.0%포인트 상승했
    2023-12-10
  • "수능 수학 1등급 97%가 미적분·기하"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수학 1등급을 받은 최상위권 수험생 대부분이 선택과목으로 '미적분'과 '기하'에 응시한 이른바 '이과' 학생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이 2024학년도 수능 응시생 3천198명의 성적을 분석했더니 수학 1등급 수험생 가운데 미적분과 기하를 선택한 수험생이 96.5%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확률과 통계 응시자는 3.5%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수학 2등급에서도 미적분·기하 응시자가 71.7%, 3등급에서도 71.4%를 차지하고, 4등급까지 내려가야 비로소 확률과
    2023-12-10
  • 전남 가구소득 6천93만 원…가구당 사업소득 전국 1위
    전라남도는 통계청의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역 가구소득은 6천93만 원으로 중위권을 유지했으며, 가구당 사업소득은 전국 1위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가계금융복지조사는 가계의 소득수준과 그 변화추이를 분석해 가계의 재무 건전성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2만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조사통계입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의 가구소득은 전년(5천739만 원)보다 354만 원(6.2%) 늘어난 6천93만 원으로 전년과 동일하게 전국 11위를 유지했습니다. 전국 평균은 6천762만 원으로 전년보다
    2023-12-10
  • '2023 꼰대 인식조사' 10명 중 4.5명 "꼰대일까 두려워"
    권위주의적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을 빗대는 '꼰대'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큰 가운데 우리나라 20∼50대 절반가량은 꼰대가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는 온라인을 통해 전국 만 19∼59세 직장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 꼰대 관련 인식 조사' 결과를 9일 공개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꼰대라는 단어를 매우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꼰대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를 묻는 말(중복응답)에 '권위적이다'라는 답이 6
    2023-12-09
  • '광주 19.9도'...12월 낮 기온 역대 최고치 '경신'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의 낮 기온이 20도 안팎을 기록하며 12월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8일) 광주의 낮 최고기온 19.9도로 지난 2018년 19.8도 이후 5년 만에 12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보성과 강진, 완도 등도 평년보다 9~10도가량 높은 각각 19도, 19.2도, 20.3도를 기록하며 기존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며 "당분간 평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밝혔습니다.
    2023-12-08
  • "완도 20.3도·광주 19.9도" 12월 낮 기온 역대 '최고'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의 낮 기온이 20도 안팎을 기록하며 12월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8일 광주의 낮 최고기온 19.9도로 지난 2018년 19.8도 이후 5년 만에 12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남 보성과 강진, 완도 등도 각각 19도, 19.2도, 20.3도를 기록하며 기존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12월 한낮 평년 기온인 9~10도와 무려 10도가량 차이 납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평년을 웃도는 날씨는 당분
    2023-12-08
  • 운수업ㆍ물류산업 성장가도 '씽씽'…기업체수ㆍ종사자수ㆍ매출액 트리플 증가
    지난해 운수업과 물류산업이 기업체수, 종사자수, 매출액 등 트리플 증가를 기록하며 성장가도를 달렸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에 따른 경제활동 정상화로 화물 운송 수요가 늘어나면서 운수업과 물류산업 전체적으로 기업체수, 종사자수, 매출액이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2022년 운수업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2022년 운수업은 전년 대비 기업체수 4.1%, 종사자수 1.6%, 매출액 19.8%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물류산업 역시 전년 대비 기업체수 6.1%, 종사자수 3.7%, 매출액 17.7% 증가를 나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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