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년 연속 단독주택 공시가격 1위는 285억 '이 집'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이 9년 연속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1위에 올랐습니다. 서울 명동의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는 21년째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 타이틀을 지켜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표준주택·표준지 공시지가에 따르면, 이 회장 자택의 내년 공시가격은 285억 7천만 원으로 올해(280억 3천만 원)보다 1.9% 올랐습니다. 연면적 2,861.8㎡ 규모의 이 단독주택은 2016년 표준 단독주택으로 편입된 이후 계속해서 공시가격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2023-12-20
  • [여론조사④]민주당 지지도 석달새 9.4%p↑..정당 쏠림 현상 심화
    【 앵커멘트 】 이번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도는 75%를 기록했습니다. 한가위 조사때와 비교해 9%p 이상 높아진 겁니다. 반면 다른 정당들은 하락해 지지율 격차는 더 벌어졌습니다. 제3지대 신당에 대한 지지도 역시 저조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지지층이 강하게 결집하는 모양새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번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도는 75.7%를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국민의힘 7.2%, 정의당 3.0%, 진보당 2.8% 순이었고, 없음/모름은 8.6%였습니다. 지난 9월 여론조사와
    2023-12-19
  • [여론조사③]전남 격전지 현역 국회의원 수성 쉽지 않아
    【 앵커멘트 】 이번에 조사를 실시한 전남 4곳의 격전지 가운데 현역 의원이 앞서나간 곳은 2곳에 불과했습니다. 이른바 현역 프리미엄이 사실상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되는데요. 물갈이론을 등에 업고 현역과 도전자들의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는 전남 지역구의 현황을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내년 총선에서 도전자가 현역 의원을 가장 앞서나간 곳은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입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38.7%의 지지를 보이며, 윤재갑 의원 16.8%를 21.9%p 차이로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2023-12-19
  • [여론조사②]고보장강ㆍ담영장함, 오차범위 내 경합
    【 앵커멘트 】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에서는 현역인 민주당 김승남 의원과 문금주 전 전라남도 행정부지사가 오차범위 내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에서는 박노원 전 행정관이 이석형 전 함평군수와 이개호 현 의원을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고 선두를 달렸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고흥·보성·장흥·강진 총선 출마자로 거론되는 7명 가운데 가장 선호하는 후보가 누군지 물
    2023-12-19
  • [여론조사①]목포 '초접전'..해완진 '박지원' 독주
    【 앵커멘트 】 22대 총선을 넉달 앞두고 저희 KBC가 지역민심을 알아보기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어제(18) 광주 5곳에 이어 오늘(19일)은 전남 4곳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남 서부권인 목포와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2곳의 결과를 전해드리겠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는 김원이, 배종호 양 강 대결이 치열합니다. 총선 후보선호도에서 김원이 현 민주당 국회의원27.4%, 배종호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24.8%, 문용진 전 부부한의원 대표 원장 9%, 이윤석 전 국회의원 6.4
    2023-12-19
  • 내년 참깨 등 13개 품목 수입량 늘린다
    내년에 참깨, 대두 등 13개 품목의 시장접근물량을 확대하고, 농림축산물 특별긴급관세는 미곡류 물량기준 발동 조건이 654,995톤으로 조정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오늘(19일) 국무회의를 통해 내년도 정기 할당관세, 조정관세 세부 운용계획이 담긴 대통령령 개정을 의결·확정했습니다. 먼저, 내년도 할당관세 지원품목은 필요한 곳에 충분한 지원을 원칙으로, 국제가격 추이·FTA 활용도 등을 고려하여 최종 선정했습니다. 그 결과, 대상품목 수는 77개, 지원규모는 9,670억 원 수준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2023-12-19
  • [전남 여론조사]신인ㆍ전직 '거센 도전'..위협받는 현역
    KBC 광주방송의 내년 총선 대비 여론조사 결과 광주에 이어 전남에서도 현역 의원들이 크게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총선을 현 지도부 체제로 치러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였고, 제3지대 신당론도 큰 호응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에서도 현역 고전..정치신인ㆍ전직 도전 거세 광주와 마찬가지로 전남에서도 현역 의원들의 지역구 수성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조사 대상인 4개 지역구(목포시, 고흥·보성·장흥·강진군, 해남ㆍ완도ㆍ진도군, 담양·함평&
    2023-12-19
  • [목포 여론조사]김원이ㆍ배종호 '초접전'..民 선호도 '동률'
    목포 지역구는 김원이, 배종호 양강 대결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선 후보선호도는 김원이 현 민주당 국회의원이 27.4%, 배종호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이 24.8%로 집계돼 오차범위 안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문용진 전 부부한의원 대표 원장(9%)과 이윤석 전 18ㆍ19대 국회의원(6.4%), 윤소하 전 정의당 국회의원(6.4%)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밖에 김명선 현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4.9%, 최일곤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 행정관 4.7%, 윤선웅 현 국민의힘 목포시 당협위원장 4.1%
    2023-12-19
  • [고흥·보성·장흥·강진 여론조사]김승남·문금주 오차범위 내 선두 다툼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 선거구는 김승남, 문금주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선두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년 총선 고흥·보성·장흥·강진 출마가 예상되는 7명의 후보군에 대한 선호도에서 김승남 국회의원은 30.5%, 문금주 전 전남 행정부지사는 24.7%를 기록했습니다. 격차는 5.8%p로 오차범위를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김승남 의원의 경우 고흥군(48.3%)과 장흥군(29.5%)에서, 문금주 전 행정부지사는 보성군(39.1%)과 강
    2023-12-19
  • [해남ㆍ완도ㆍ진도 여론조사]박지원 오차범위 밖 선두..독주 이어질까?
    '올드보이의 귀환'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남 해남ㆍ완도ㆍ진도군에서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 전 원장은 후보선호도에서 38.7%를 기록해 현역인 윤재갑 민주당 국회의원(16.8%)과 정의찬 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관(13.5%), 윤광국 전 한국감정원 호남지역본부장(12.6%) 등에 20%p 이상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병구 변호사(3.7%)와 조웅 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3.3%), 장환석 전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2.9%)은 모두 5% 미만 지지율에 그쳤습니다. 박 전
    2023-12-19
  • [담양·함평·영광·장성 여론조사]박노원·이석형·이개호 오차범위 내 각축전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군 선거구는 민주당으로 출마 예정인 박노원, 이석형, 이개호 3인의 오차범위 내 각축전이 펼쳐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년 총선에서 담양·함평·영광·장성 출마가 예상되는 여섯 명의 후보군에 대한 선호도에서 박노원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25.4%를 기록했고, 이석형 전 함평군수 24.0%, 이개호 현 국회의원 23.6%를 기록했습니다. 세 후보의 선호도 차이는 2%p 차이를 넘지 않을 정도로 치열한 경쟁이 전망됩니다. 이어
    2023-12-19
  • 11월 광주 수출, 전년비 9.8%↓..전남은 19.4%↑
    지난달 광주 지역 수출이 전년 대비 1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11월 광주·전남 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9.8% 감소한 13억 9,500만 달러, 수입은 30.8% 감소한 4억 8,5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9억 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전남은 수출이 19.4% 증가한 40억 7,900만 달러, 수입은 1.6% 감소한 37억 200만 달러로, 3억 7,7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나타냈습니다.
    2023-12-19
  • [여론조사⑤]"총선 승리하려면? 계파 갈등 해결부터"..19.6% '제3지대 지지'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당내 계파 갈등'부터 극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제3지대 신당'에 대해 지지 의사를 밝힌 응답은 높지 않았고, 병립형 비례대표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속해서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22대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핵심 극복 과제를 물었습니다. 민주당의 경우, 응답자 53.9%가 '당내 계파 갈등'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 12.1%,
    2023-12-18
  • [여론조사④]정치 신인 약진..얼굴 알리기 나서며 지지율 상승
    【 앵커멘트 】 반면, 정치 신인들은 약진했습니다. 출마 선언과 출판기념회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 알리기에 나서는 유권자들과의 만남을 넓혀가며 지지율을 높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정치 신인 가운데는 광주 서구을 출마를 선언한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의 약진이 두드러졌습니다. 양 위원장은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29.8%를 얻어, 전현직 국회의원 4명이 포진한 서구을에서 오차범위 밖 선두에 올랐습니다. 앞서 진행된 지난 9월 조사에서는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과 오차범위 안에서 경쟁을 벌였지만,
    2023-12-18
  • [여론조사③]광주 5곳 선거구 가운데 '현역 국회의원' 우세 2곳뿐
    【 앵커멘트 】 이번 KBC 여론조사에서는 광주의 현역 국회의원들의 약세가 도드라졌습니다. 조사 대상 5곳 선거구 중 2곳만 현역 의원이 앞서나간 것으로 나타났고, 이마저도 도전자에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른바 물갈이 여론이 강하게 나타난 것인데, 지난 9월 KBC 여론조사와 비교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이어서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번 여론조사에서 현역 국회의원이 선두로 치고 나온 선거구는 서구갑 송갑석 의원과 북구갑 조오섭 의원 두 곳뿐이었습니다. 서구갑은 송갑석 의원 20.8%에 강위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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