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마을 양귀비 불법 재배 30여 명 무더기 적발
    섬마을에서 양귀비를 몰래 재배한 주민 30여 명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지난달 양귀비 개화 시기에 맞춰 섬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진행한 결과, 여수시 금오도와 연도, 하화도 등에서 불법으로 양귀비를 재배한 30명을 적발하고 압수한 347주를 폐기 처리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주민 대다수는 민간요법으로 몸에 좋다고 알려진 양귀비를 50주 미만 소량으로 기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2-05-30
  • 광주·전남 436명 확진..진도군, 확진자 0명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백 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은 오늘(30일) 0시 기준, 광주 202명, 전남에서 234명이 각각 확진되면서 모두 436명이 신규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에서는 진도를 제외한 21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진도에서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건 지난 1월 16일 이후 4개월여 만입니다. 한편, 광주시는 다음 달부터 시청 야외음악당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중단하고, 중증 장애인 대상의 코로나19 검사 이동지원 차량 운영 시간을 단축
    2022-05-30
  • 5/30(월) 8시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당원..이중당적?) 여수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비례대표 후보가 국민의힘 당원으로 등록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일단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2.(광주광역시장 후보들..막판 '표심' 공략) 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광주광역시장 후보들 가운데 민주당은 정책 공약에 집중했고, 국민의힘은 정치 지형 변화를, 정의당은 기득권 정치를 끝낼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3.(전남지사 후보, 득표율 따라 위상 달라진다) 3명의 후보가
    2022-05-30
  • [키워드브리핑]전남여상에 '제이홉 장학금' 전달 등
    -'레몬 재배 중심지'로 떠오른 장성군 -광주에서 보성까지 찾아가 분실물 돌려준 택시기사 -'제이홉 장학금', 전남여상 학생들에게 전달 -미국 버지니아에서 열린 '김치 홍보행사' 키워드로 정리한 지역소식입니다. '국립 아열대작물 실증센터'를 유치하며 아열대작물 재배의 메카로 떠오른 장성군이 '레몬 재배 중심지'로 부각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가 고소득 시설원예작물 육성을 위해 추진한 '신소득 원예특화단지 조성사업'에 장성군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로써 사업비 29억 원을 확보한 장성군은 초기 비용이 적게 드는 레몬을 특화 작
    2022-05-30
  • 文측, "사저 소음 시위에 민형사상 조치"
    문재인 전 대통령 측이 평산마을 사저 인근 시위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의 비서실은 오늘(30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 전 대통령 내외는 마을 주민과 함께 피해 당사자로서 엄중하게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비서실은 "평온했던 마을이 고성과 욕설이 난무하는 현장이 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하고 평산마을에 내려온 이후 반복되는 일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을 어르신들은 매일같이 확성기 소음과 원색적인 욕설에 시달리며 말할 수 없는 고통을
    2022-05-30
  • 5/31(화) 모닝와이드 타이틀 + 주요뉴스
    1.(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당원..이중당적?) 여수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비례대표 후보가 국민의힘 당원으로 등록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일단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2.(광주광역시장 후보들..막판 '표심' 공략) 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광주광역시장 후보들 가운데 민주당은 정책 공약에 집중했고, 국민의힘은 정치 지형 변화를, 정의당은 기득권 정치를 끝낼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3.(전남지사 후보, 득표율 따라 위상 달라진다) 3명의 후보가
    2022-05-30
  • 사전투표 업무 맡은 50대 공무원, 귀가 뒤 뇌출혈로 숨져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근무를 마치고 귀가한 전북 전주시 여성 공무원이 쓰러져 숨졌습니다. 전주시에 따르면, 관내 한 동사무소 행정민원팀장인 50대 A씨가 지난 29일 오후 뇌출혈 증세로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A씨는 27일부터 이틀간 이어진 사전투표 업무를 총괄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새벽 4시 30분부터 저녁 7시 40분까지 일한 데 이어, 토요일인 28일에는 새벽 5시부터 밤 9시 15분까지 근무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27일 오후 늦게부터 구토
    2022-05-30
  • 목포시민단체 "소각장 건설 졸속 추진 중단해야"
    목포환경운동연합이 목포시의 소각장 건설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성명서를 통해 "당초 830억 건설예산을 1천억 여원으로 증액해 투자자의 이익을 보장해 주는 민간투자사업 계획에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소각장 건설 경험이 한 차례에 불과하고, 오염물질 대기 배출기준 초과로 벌금을 부과받은 업체를 사업자로 시행해 시민 불안을 초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은 "목포시의 소각장 건설은 부실과 의혹 투성이로 진행돼 급기야 감사원의 감사까지 받게 되는 상황에 빠져 있
    2022-05-30
  • 전남대도서관, 다음달 개교기념식서 '올해의 한 책' 선포
    개교 70주년을 맞은 전남대학교가 다음 달 8일 열리는 개교기념식에서 '올해의 한 책'을 선포합니다. 전남대학교도서관은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광주·전남이 읽고 톡(Talk)하다' 사업의 일환으로 '한 책 선포식'을 열고 올해의 책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업은 매년 1권의 책을 선정해 지역민과 공유한 뒤, 작가 초청 톡 콘서트와 문학기행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문화담론을 형성해 왔습니다. 올해의 책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26일까지 광주·전남 시·도민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2022-05-30
  • 박철홍 골드클래스 대표이사,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취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13대 회장으로 박철홍 골드클래스 대표이사가 취임했습니다. 신임 박철홍 회장은 지난 2016년 11월부터 광주공동모금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해왔고, 전남매일 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박 회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습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998년 설립돼 출범 24주년을 맞은 법정 모금단체로, 광주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등을 후원하는 사회복지법인입니다.
    2022-05-30
  • '코로나 재유행 대비' 고위험시설 관리 강화
    전라남도가 가을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요양병원과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고위험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일부터 28일까지 도내 고위험시설에서 발생한 확진자가 전체 확진자 수의 4%로 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감염취약시설 전담대응팀을 재정비해 대응에 나설 계획입니다. 감염취약시설 현장조사 전담대응지원팀과 지원기구는 정보공유와 감염병 예방, 감시 조치 활동을 하고, 집단발생 시 역학조사, 후속조치까지 가능한 대응체계를 갖추기로 했습니다.
    2022-05-30
  •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 "면세유값 상승분 50% 10월까지 추가 지원"
    민주당의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가 면세유 가격 폭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전남 농·어업인을 위한 유류비 추가 지원책을 발표했습니다. 김영록 후보는 6월까지인 전라남도의 면세유 가격 상승분 50% 지원을 10월까지 4개월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기름값 폭등 지원책으로 농업용 면세유에 대해 리터당 183원씩 99억 원을 정액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2-05-30
  • 모기 개체수 급증..일본 뇌염 매개 모기 등 '주의'
    모기 개체수 증가로 일본 뇌염 등 매개 질환 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모기 개체수가 지난 1월, 28마리에서 이번 달 들어 461마리로 급증함에 따라 일본 뇌염 등 모기 매개 질환이 우려된다며 야외 활동 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7일 부산에서 일본 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 뇌염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2022-05-30
  • 가짜 명품시계 인터넷에서 속여 판 20대 송치
    가짜 명품시계를 진품인 것처럼 속여 판 2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가짜 명품시계를 진품인 것처럼 속여 팔아 650만 원을 챙긴 혐의로 27살 남성을 지난 25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피의자는 지난해 10월 인터넷을 통해 가짜 명품 시계를 구입한 뒤, 중고거래 사이트에 상품을 게시할 땐 2천만 원 상당의 진품인 것처럼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2-05-30
  •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 "교육 대전환 이루겠다"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가 "전남교육의 대전환을 이루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대중 후보는 기자회견을 갖고 "소통과 협력하는 교육감으로 전남교육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내 우리 아이들을 미래 인재로 길러내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이어 "우리 아이들 손에 빛나는 미래를 쥐어줄 후보가 누구인지 현명한 선택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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