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5-28(토) kbc 8뉴스 전체보기
    1."제 값 받기 힘들어 방화"..잔디 재배 농민 냉가슴 2. 여름을 알리는 싱그러운 과일..매실 수확 시작
    2022-05-28
  • 전남도, 본격 영농철 맞아 일손 부족 농가 집중 지원
    전라남도가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집중 지원합니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이 심화됨에 공직자 1천여 명이 나서 다음달까지 모종 심기와 작물 수확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과 상해로 농작업이 불가능한 농가와 일손이 취약한 고령·영세 농가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지난해에도 전남에서는 공직자 1만 3,000명이 농촌에서 일손을 도와 309㏊ 면적의 마늘과 양파를 수확했습니다.
    2022-05-28
  • 윤석열 정부 첫 경찰청장은?..기수 파괴 이어지나
      윤석열 정부의 첫 경찰청장 타이틀은 누가 쥐게 될까? 일각에서 법무부에 이어 경찰에서도 기수 파괴 인사가 이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와 경찰 조직 전체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28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차기 경찰청장 후보군은 윤희근 경찰청 경비국장, 우철문 경찰청 수사기획조정관, 김광호 울산경찰청장 등 3명 정도로 압축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윤석열 정부의 첫 경찰고위직 인사에서 모두 치안정감으로 승진했습니다. 윤희근 경비국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경찰대 7기로, 지난해 12월 치안감을 달고
    2022-05-28
  • [사전투표]사전투표 이틀째..9시 전국 투표율 11.8%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 투표가 이틀째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오전 9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11.8%로 집계됐습니다. 4년 전 제7회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10.2%보다 1.6%p 높은 수치입니다. 전라남도가 19.8%로 투표율이 가장 높고 대구가 8.2%로 가장 낮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투표율은, △서울 11.7 △부산 10.7 △대구 8.2 △인천 11.2 △광주 9.9 △대전 11.0 △울산 11.1 △세종 11.7 △경기 10.6 △강원 15.3 △충북 12.6 △충남 12.0
    2022-05-28
  • 러시아 "우크라 전쟁에 큰 돈 필요"..154조 원대 경기 부양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속하려면 154조 원에 달하는 경기부양책이 필요하다고 안톤 실루아노프 러시아 재무장관이 27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실루아노프 장관은 모스크바에 있는 대학 강연에서 "특수 작전을 위해선 엄청난 자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타스 통신은 실루아노프 장관이 "우리가 경제에 투입할 이른바 경기부양책은 8조 루블(약 154조 원) 규모"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실루아노프 장관은 언론 인터뷰에선 "러시아가 올해 원유와 천연가스 판매로 최대 1조
    2022-05-28
  • 전국 맑고 화창..일교차 크고 낮에는 더워
    사전투표 이틀째인 오늘(28일) 전국은 대체로 맑고 화창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더위가 다시 찾아오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대기도 건조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강릉 33도, 대구 32도 등 24~33도 분포로 평년보다 3~5도가량 높겠습니다. 제주도는 오후부터 차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광주·전남에서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낮 최고 기온은 구례와 광양, 순천
    2022-05-28
  • 美, 안보리 제재 불발 다음날 대북 독자제제
    미국이 최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비롯한 잇단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추가로 독자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27일(현지시간)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와 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한 북한 국적의 개인 1명과 북한 및 러시아의 기관 3곳을 제재 대상 목록에 추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제재 대상에 오른 북한 국적자는 북한의 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는 제2자연과학원(현 국방과학원) 산하기관 소속으로,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활동하며 미사일 관련 물품 구입
    2022-05-28
  • 멕시코 공사 현장서 발굴된 1천400년 전 마야 도시
    멕시코에서 건설공사 중 발굴된 1,400여 년 전 마야 문명 도시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멕시코 국립인류학역사연구소(INAH)는 27일(현지시간) 동부 유카탄주 메리다 인근에 있는 마야 유적지 '시올'(Xiol)의 모습을 공개했다는 언론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마야어로 '사람의 영혼'이라는 뜻의 시올 유적지가 발견된 것은 2018년입니다. 산업단지 건설 과정에서 숨어 있던 고대 도시의 흔적들이 발견됐고, 이후 연구자들이 발굴과 분석, 복원 작업을 벌였습니다. 연구자들은 이 도시가 마야 문명 후기 고
    2022-05-28
  • 코로나19 확진자 이틀째 1만 명 대 유지..광주·전남 1,004명
    사전투표 이틀째인 오늘(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만 명 대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추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6,58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누적 사망자는 2만 4,103명, 누적 확진자는 1,805만 3,271명입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00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7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는 496명, 전남에서는 508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습니다.
    2022-05-28
  • 아르헨티나서 원숭이두창 첫 확진…스페인 다녀온 남성
    원숭이두창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아르헨티나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아르헨티나 보건부는 27일(현지시간) 최근 스페인을 다녀온 한 남성이 원숭이두창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양성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부는 이 환자는 양호한 상태라며, 대증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고, 밀접 접촉자들도 감시ㆍ관리 중인데 아직까지는 증상을 보이는 이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지 언론들 등에 따르면 수도권에 사는 40세인 이 남성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스페인을 방문하고 돌아온 후 발열과 농
    2022-05-28
  • 위기의 여수·광양항.."해법은 에너지 허브"
    【 앵커멘트 】 물동량 침체로 위기에 빠진 여수·광양항을 '에너지 허브 항만'으로 육성하자는 새로운 비전이 제시됐습니다. 동양 최대 석유화학산단 등 최적의 여건을 활용해 석유와 LNG 중심의 새로운 물동량을 창출하자는 해법인데, 해상환적 재개 등 풀어야 숙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2019년 3억 천만 톤으로 정점을 찍은 여수·광양항의 총물동량은 최근 2년새 내리막을 걷고 있습니다. 2020년 2억 7천만 톤, 지난해 2억 9천만 톤으로 2년 연속
    2022-05-27
  • 드론 택배 시대 열린다..내년 섬 등에서 우선 시작될 듯
    【 앵커멘트 】 무인 드론으로 물건을 배달하는 일이 우리나라에서도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국내 주요기업들이 앞다퉈 전국 각지에서 실증비행에 나서고 있는데 내년에는 섬 지역과 같은 오지에서 우선 상용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여수의 한 주유소 부지. 생필품이 가득 담긴 박스를 싣고 드론이 이륙합니다. 드론은 5km 떨어진 한 기업 사택을 향해 이동합니다. 시속 30km 속도로 바다를 건너 도착한 목적지, 착륙한 드론에서 박
    2022-05-27
  •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시작..각 당 총력 유세
    【 앵커멘트 】 지역의 일꾼을 뽑는 6.1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첫 날 전남은 사전투표율 17.26%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인 반면, 광주는 8.6%로 다소 낮았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새벽 6시, 투표소가 문을 열자마자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평일 이른 아침 시간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은 출근 전 잠시 시간을 내 투표소를 찾았습니다. ▶ 인터뷰 : 강미정 / 경기도 남양주시 - "직
    2022-05-27
  • 해남서 화재 잇따라..김치공장ㆍ주택 전부 타
    해남의 한 김치공장과 주택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7일) 낮 12시쯤 해남군 문내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단층 주택 한 동을 모두 태우고 1시간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앞서 오전 10시 반쯤에는 해남군 송지면의 한 김치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한 동이 모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5-27
  • '울산 32.4도 · 광양 30.2도'..내일도 전국 초여름 더위 계속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27일)은 전국이 맑고 더운 초여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울산이 32.4도로 가장 높았고, 광양은 30.2도, 서울 25.6도, 인천은 20.3도를 기록했습니다. 주말인 내일(28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강릉과 포항, 대구가 33도까지 오르겠고, 부산 28도, 서울 29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오늘 광주ㆍ전남도 30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광양 30.2도, 담양 28도, 광주는 27도를 기록했습니다.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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