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 "면세유값 상승분 50% 10월까지 추가 지원"
    민주당의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가 면세유 가격 폭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전남 농·어업인을 위한 유류비 추가 지원책을 발표했습니다. 김영록 후보는 6월까지인 전라남도의 면세유 가격 상승분 50% 지원을 10월까지 4개월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기름값 폭등 지원책으로 농업용 면세유에 대해 리터당 183원씩 99억 원을 정액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2-05-30
  • 모기 개체수 급증..일본 뇌염 매개 모기 등 '주의'
    모기 개체수 증가로 일본 뇌염 등 매개 질환 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모기 개체수가 지난 1월, 28마리에서 이번 달 들어 461마리로 급증함에 따라 일본 뇌염 등 모기 매개 질환이 우려된다며 야외 활동 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7일 부산에서 일본 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 뇌염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2022-05-30
  • 가짜 명품시계 인터넷에서 속여 판 20대 송치
    가짜 명품시계를 진품인 것처럼 속여 판 2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가짜 명품시계를 진품인 것처럼 속여 팔아 650만 원을 챙긴 혐의로 27살 남성을 지난 25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피의자는 지난해 10월 인터넷을 통해 가짜 명품 시계를 구입한 뒤, 중고거래 사이트에 상품을 게시할 땐 2천만 원 상당의 진품인 것처럼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2-05-30
  •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 "교육 대전환 이루겠다"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가 "전남교육의 대전환을 이루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대중 후보는 기자회견을 갖고 "소통과 협력하는 교육감으로 전남교육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내 우리 아이들을 미래 인재로 길러내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이어 "우리 아이들 손에 빛나는 미래를 쥐어줄 후보가 누구인지 현명한 선택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2022-05-30
  • 고흥군, 봄 가뭄 대책 마련..관정 설치, 양수장 확대
    고흥군이 해마다 반복되는 봄 가뭄에 대비해 노후 저수지 공사와 양수장 설치를 확대하고 나섰습니다. 고흥군은 최근 3년 평균 강수량이 과거 30년 평균과 비교해 150 mm 감소한 것으로 연구용역 결과가 나옴에 따라 가뭄 해소 비용 209억 원을 확보해 125곳에 관정을 설치하고 8곳에 양수장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서면 금당저수지 등 9곳의 노후 저수지 개보수 공사에 들어가는 한편 포두면과 해창면 등 간척지 양수장 30곳을 대상으로 염분농도 측정장치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2022-05-30
  • 내일 다시 맑고 낮에 더워요..일교차 조심하세요
    날씨가 참 변덕스럽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외출하기 전에 날씨를 꼭 확인하게 되는데요. 내일은 대체로 무난한 날씨가 예상되지만, 강한 바람만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전남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최대 15m/s로 강하게 불 테니까요. 야외에 설치된 현수막 등의 시설물 점검을 통해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하늘 모습 보시면, 여전히 구름이 많이 끼어있는 모습인데요. 밤부터 수도권과 충남권, 호남권을 시작으로 차차 맑아져서요. 내일부
    2022-05-30
  • '코로나 재유행 대비' 전남도, 고위험시설 상시 대응
    전라남도가 가을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요양병원과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고위험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를 강화하는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합니다. 전라남도는 1일부터 28일까지 도내 고위험시설에서 발생한 확진자가 전체 확진자 수의 4%로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며, 감염취약시설 전담대응팀을 재정비해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우선 감염취약시설 현장조사 전담대응지원 2개팀과 감염예방관리지원기구를 운영합니다. 시·군에서는 감염취약시설별로 대응하도록 감염병대응팀과 시설관리팀으로 꾸린 합동전담대응 59
    2022-05-30
  • 62조 추경안 통과..농어업 부담은 줄고, 지원은 늘고
    국회가 62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농어업 분야의 부담은 줄고, 지원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국회는 추경안을 심의하면서 무기질비료 인상분에 대한 정부 분담 비율을 10%에서 30%로 늘리고, 농협 분담 비율은 60%에서 30%로 줄였습니다. 또 어업인 유류비 지원을 위한 유가연동 보조금 200억 원이 증액됐고, 지역사랑상품권의 추가 발행 예산 1천억 원, 산불 대응을 위한 헬기 신규 도입과 임차비용 130억 원도 국회 심의 과정에서 늘어났습니다.
    2022-05-30
  •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만나는 '국화꽃 향기'..국화 전시회 개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화 전시회가 열립니다. 김대중컨벤션센터는 오는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도심 속 국화힐링'을 주제로 '2022 광주 국화전시회'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화로 꾸며진 분수정원과 무등산정원, 가을정원을 비롯해 다채로운 공연과 먹거리, 체험행사 등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화훼 농가를 위한 직거래장터도 함께 열립니다.
    2022-05-30
  • 목포 상가건물 화재..건물 2동 불타
    목포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나 상가 건물 두 동이 탔습니다. 오늘(30일) 오전 11시 20분쯤 전남 목포시 용당동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옆 상가로 번지면서 건물 두 동 약 20㎡를 태우고 4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외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5-30
  • 모기 개체수 급증..일본 뇌염 등 매개 질환 '주의'
    모기 개체수 증가로 일본 뇌염 등 매개 질환 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모기 개체수가 지난 1월 28마리에서 이달 들어 461마리로 급증함에 따라 모기 매개 질환이 우려된다며 야외활동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현재까지 광주에서는 일본 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채집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지난달 7일 부산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된 이후 전국에 일본 뇌염 주의보가 내려진 만큼, 외출시 밝은색 옷을 입거나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게 좋다고 보건경연구원 측
    2022-05-30
  • 황주홍 전 의원, 윤석열 정부 첫 가석방으로 출소
    21대 총선 과정에서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수감됐던 황주홍 전 국회의원이 오늘(30일) 가석방됐습니다. 황 전 의원은 구속 수감된 지 21개월 만인 오늘(30일) 오전 윤석열 정부 첫 가석방 대상자에 포함돼 장흥교도소에서 출소했습니다. 그는 "그동안 여러 가지로 염려해주고, 함께 해주고, 기도해줘서 감사하다"며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어 정종순 무소속 장흥군수를 후보를 방문해 "그동안 군민들의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정 후보가 군수로 당선되면
    2022-05-30
  • "기분 나쁘게 쳐다봐서"..외국인 빙상선수 폭행한 40대 체포
    전지훈련을 위해 국내에 입국한 외국 국적의 10대 빙상선수와 선수 아버지에게 둔기를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4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지난 28일 밤 9시쯤 부산 북구 도시철도 2호선 덕촌역 계단에서 싱가포르 빙상 종목 국가대표 상비군인 10대 선수와 그 아버지를 쇠파이프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지훈련을 위해 한국에 입국한 피해자 부녀는 머리에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자신을 기
    2022-05-30
  • 정동년 5ㆍ18기념재단 이사장 별세에 정치권 애도 행렬
    故정동년 5ㆍ18기념재단 이사장 별세 소식이 전해지면서 정치권에서 애도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오늘(30일) 보도자료를 내고 "고인은 오월의 통합과 혁신, 도약을 꿈꿨다"며 "오월의 찬란한 미래를 꿈꿨던 고인은 이제 세상을 떠났지만 그 유지를 이어받아 민주당은 5ㆍ18의 진상규명과 오월 정신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진보당 광주시당도 추모성명을 통해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5ㆍ18민중항쟁의 온전한 진상규명과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해 애쓰시던 선생님의 모습이 눈에 선하
    2022-05-30
  • 섬마을에서 발견된 수상한 이것..양귀비 재배 30명 무더기 적발
    섬마을에서 양귀비를 몰래 재배한 주민 30여 명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지난달 개화 시기에 맞춰 섬 지역을 대상으로 양귀비 특별단속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여수시 금오도와 연도, 하화도 등에서 불법으로 양귀비를 재배한 30명을 적발하고 압수한 양귀비 347주를 폐기처리했습니다. 양귀비와 대마 등 마약의 원료가 되는 식물을 허가 없이 재배할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대검찰청 예규에 의해 50주 미만 양귀비 재배는 형사 입건 없이 양귀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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