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고속, 광주-순천만정원박람회장 노선 운행
    광주와 순천만정원박람회장을 오가는 버스 편이 운행됩니다. 금호고속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찾는 광주 지역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26일 부처님 오신 날 연휴부터 매주 금·토·일 하루 4차례 광주종합버스터미널과 순천만정원박람회장서문 주차장을 오가는 노선을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4월 1일 개장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40일 만에 관람객 3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2023-05-18
  • '어김없이 찾아온 오월' 참배행렬 이어져
    【 앵커멘트 】 국립5·18민주묘지엔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하루 종일 이어졌습니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추모객들은 한마음으로 오월 영령의 넋을 기렸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뒤엉킨 철제 의자 사이 쓰러져 있는 한 청년. 마지막까지 전남도청에서 계엄군과 맞서다 산화한 김동수 열사입니다. 아들이 떠난 뒤 어김없이 찾아온 마흔세 번째 오월. 80대 노모는 말없이 눈물을 삼키며 잡초를 뽑습니다. ▶ 인터뷰 : 김병순 / 고 김동수 열사 어머니 - "잠이나 깜빡 들면 떠나갈 텐데
    2023-05-18
  • 여야 5·18 헌법 전문 수록 놓고 '충돌'..당내 현안엔 침묵
    【 앵커멘트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여ㆍ야 정치인 대부분이 광주를 찾았습니다. 모두 5월 정신을 강조하면서도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놓고는 의견이 갈렸습니다. 민주당은 원포인트 개헌을 거듭 요청했지만, 국민의힘은 대답을 피해 사실상 거부로 해석됩니다. 각 당의 현안에 대해서는 모두 말을 아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두고 민주당이 먼저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5·18 헌법
    2023-05-18
  • 尹 "호남의 AIㆍ첨단산업 지원 약속"..반도체 특화단지 호남 품으로?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이 5ㆍ18 기념식에서 호남 경제 발전을 위해 AI와 첨단과학기술 고도화를 이루겠다고 공언했는데요. 오는 6월 말로 예정된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 발표를 앞두고 대통령의 이번 발언이 큰 힘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제43주년 5ㆍ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오월 정신은 광주와 호남의 산업적 성취, 경제발전에 의해 완성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AI와 첨단 과학 기술의 고도화를 이루어내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인
    2023-05-18
  • 尹 대통령 "오월 정신 아래 하나" 통합의 메시지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18 민주화운동기념식에서 참석했습니다. 보수 진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2년 연속 참석한 윤 대통령은, 오월 정신을 무려 10번이나 언급하면서 '오월 정신 아래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통합의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윤 대통령의 주요 발언을 이계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오월 정신은 우리를 하나로 묶는 구심체라고 강조했습니다. ▶ 싱크 : . - "오월의 정신은 우리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 그 자체이고 우리가 반드시 계
    2023-05-18
  • 빗속에서 치러진 '5·18기념식'.."애통한 세월 위로"
    【 앵커멘트 】 43주기를 맞은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오늘(18일) 빗속에서 치러졌습니다. '오월 정신, 국민과 함께'를 주제로 열린 올해 기념식에서는 나훈아의 '엄니'와 김원중 씨의 '바위섬'이 불러지는 등 오월 희생자 유족을 위로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올해 5·18 기념식은 윤석열 대통령과 '오월의 어머니'들이 민주의문에서 함께 걸어 들어오면서 시작됐습니다. 기념사에서 윤 대통령은 거듭 어머니들을 언급하며 위로를 건넸습니다. "엄니 엄니 무등산 꽃
    2023-05-18
  • [영상]5·18 43주기에 무법 질주한 폭주족, '무더기' 검거
    5·18민주화운동 43주기인 오늘(18일) 광주와 전남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폭주를 벌인 일당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7일 밤 11시부터 6시간가량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지구와 북구 광주역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난폭 운전을 한 혐의로 28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10~20대로, 광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배달 기사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적발된 이들 중에는 음주를 하거나 무면허 상태에서 운전을 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어버이날인 지난 8일 새벽 수
    2023-05-18
  • 5·18 특집 '용기의 유산: 5·18 두 영웅의 이야기' 19일 방송
    광주 시민의 아픔이자 자부심인 5·18 민주화운동이 43주년을 맞았습니다. 여전히 폄훼와 왜곡이 이어지고 있지만 당시 가해자, 가해자 후손들의 사죄의 목소리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이 43년 전 80년 5월 광주를 지켰던, 용기를 보탰던 영웅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절대 시민을 향해 발포하지 말라"며 신군부의 명령을 거부했던 故 안병하 치안감의 아들 안호재 안병하인권학교 대표. 영화 택시운전사로 세상에 알려진 故 김사복 씨, 힌츠 페터 기자와 함께 5·18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렸던 아
    2023-05-18
  • 원포인트 개헌이 국면전환용 꼼수? "무책임한 태도".."정쟁거리 유발"[박영환의 시사1번지]
    내년 총선 때 원포인트 개헌으로 5·18민주화운동을 헌법 전문에 넣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제안을 '국면전환용 꼼수'라고 비판한 대통령실 관계자의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원포인트 개헌' 제안에 대해 "비리에 얼룩진 정치인의 국면 전환용 꼼수에 불과하다. 5·18 정신을 모독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장윤미 변호사는 오늘(18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5·18 정신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전문에 수록 할거
    2023-05-18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5-18 (목)
    1. 오늘은 제43주년 5ㆍ18 민주화운동 기념일 2. 文 "민주주의 흔들리면 5ㆍ18 민주정신 생각해" 3. 세계로 뻗어가는 5·18 "광주 정신 계승되길" 4. 손혜원 "약속대로 50억 상당 소장품ㆍ건물 기증"
    2023-05-18
  • 전라남도교육청, 다목적 강당 점검 '허술' 비판
    전남도교육청이 진행하고 있는 다목적 강당 안전점검이 허술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최근 여수의 한 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마감재 붕괴사고 이후 일선 학교에 긴급 안전진단 지침을 내렸지만, 대부분 눈으로 확인하는 정도인 걸로 알려지면서 형식적인 점검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여수시 문수동의 한 초등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천장 마감재가 무너져 내리면서 교사 1명이 크게 다치고 3학년 학생 1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2023-05-18
  • 전남지역 골프장, 폐기물 관리 부적절 적발
    전남지역 일부 골프장들이 폐기물 관리를 부적절하게 했다가 환경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가 보건환경연구원, 영산강유역환경청 등과 함께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도내 골프장 17곳을 대상으로 환경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한 결과 9곳에서 위반 사실 12건을 적발했습니다. 주요 위반 사항은 폐기물 위탁 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위반이 10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전라남도는 다음 달 12일까지 도내 골프장 24곳에 대해 추가 합동 점검을 벌일 계획입니다.
    2023-05-18
  • 전라남도 구제역 긴급 일제 접종 실시
    4년 4개월 만에 충북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국내 유일의 청정지역인 전라남도가 긴급 방역조치를 강화합니다. 오는 20일까지 추진하는 긴급 일제 접종은 소·돼지·염소 14만 5천500마리가 대상이며, 생후 2개월 미만 개체와 2주 이내 도축 출하 가축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도는 완벽한 차단방역을 위해 농가별 구제역 백신접종 이행 여부를 엄격히 확인할 방침입니다
    2023-05-18
  •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서울 붐업행사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붐업을 위한 홍보행사가 서울에서 열립니다. 오는 20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과 인사동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묵체험프로그램과 특별전시회 등이 이뤄집니다. 세 번째를 맞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물드는 산, 멈춰 선 물' 숭고한 조화 속에서'를 주제로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목포와 진도 일원에서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가 진행됩니다.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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