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6-20 (화)
    1. 民 혁신위원장 "뼈를 깍는 혁신, 윤리정당 거듭" 2.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전남대ㆍ순천대 포함 3. "솔라시도 8조 8천억 투자"..성패는 민자유치 4. 여수 쌍봉천 오염 2주째..청정해역ㆍ농경지 '위험' 5. 도심융합특구법.."지방 대도시 부활 청신호 기대"
    2023-06-20
  •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성화 채화 봉송계획 확정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화 채화와 봉송 계획이 확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성화봉송 구간을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개최횟수 104와 43을 더한 147개 구간, 총 973점63km로 현지 조사를 통해 최종 확정했습니다. 한편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공식성화는 10월 3일 각각 강화도 마니산과 목포에서 채화됩니다. 전라남도는 다음달 5일까지 성화봉송 주자 신청을 받아 685명의 주자를 선발할 계획입니다.
    2023-06-20
  • 전남 맞벌이 가구 비중 56.4%..전국 두 번째
    전남의 맞벌이 가구 비중이 제주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의 맞벌이 가구는 26만 7천 가구로 비중은 56.4%에 달했습니다. 광주의 맞벌이 가구 비중은 45%로, 7대 특광역시 가운데 대전과 함께 가장 높았습니다.
    2023-06-20
  • "남매가 연이어 국장 승진"..광주 광산구 '인사 잡읍'
    광주 광산구의 남매 공무원이 연이어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하면서 공직사회에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지난 16일 정기인사 승진심의에서 기획조정실장 A씨를 4급 서기관 승진대상자로 의결했습니다. 이 자리는 지난해 7월 A씨의 친누나인 B씨가 승진한 자리로, 이달 말 퇴직하는 B씨의 자리를 동생인 A씨가 그대로 물려받게 된 셈입니다. 이에 대해 광산구는 "근무 성과 평가 결과를 토대로 인사위원회가 최선의 결정을 내린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2023-06-20
  • 만취해 행인·경찰 때린 '전과 50범' 승려 구속
    술에 취해 행인과 경찰을 때린 50대 승려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6일 밤 10시쯤 광주 동구 수기동의 한 술집에서 행인 2명을 폭행하고, 지구대로 연행된 이후에도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50대 승려 A씨를 오늘(20일)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동종 범죄로 50차례 이상 처벌받았고, 지난해 하반기 출소해 누범기간에 재차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06-20
  • 윤재갑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테러..단식투쟁"
    전남 해남·완도·진도가 지역구인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해 단식투쟁에 돌입했습니다. 윤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협일 뿐만 아니라 수산업 자체를 송두리째 궤멸시키는 방사능 테러"라며 "일본이 방류 결정을 철회할 때까지 단식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또 "국회 본청 앞 단식 현장에서 국회의원 한 분 한 분께 오염수 관련 찬반 의견을 묻겠다"며 "그 결과를 국민 앞에 밝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06-20
  • 한국알프스, 광주 하남산단 공장 증설..첨단부품 생산 확대
    첨단소재부품 생산 기업인 한국알프스가 광주 하남산단 공장을 확대 가동합니다. 한국알프스는 광주 하남산단 내에 연면적 5천6백㎡ 규모의 생산시설 증설 준공식을 갖고, 하반기 첨단전력설비 '파워인덕터'가 갖춰지는대로 본격 제품 확대 생산에 들어가는 한편 첨단소재부품 연구개발에도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광주광역시와 한국알프스는 지난해 12월 생산시설 증설에 286억 원, 연구개발센터 구축에 162억 원을 투자하고 연구원 등 80명을 신규 고용하는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2023-06-20
  • '하늘 위 응급실' 전남 닥터헬기 3천회 무사고 이송
    하늘 위의 응급실로 불리는 전남 닥터헬기의 응급환자 무사고 3천회 이송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전라남도는 섬마을과 오지 응급환자의 신속한 처치를 통해 골든타임을 지켜낸 헬기 관계자와 목포한국병원 의료진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전국 최초로 2011년 도입된 닥터헬기는 첫 환자 이송 11년 9개월만에 3천회 이송을 달성했으며, 연평균 4만 4천km를 비행해 지구 둘레 1바퀴가 넘는 거리를 운항했습니다.
    2023-06-20
  • 양금덕 할머니 "미쓰비시 배상금 아니면 안 받겠다"
    강제동원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가 "정부의 추잡한 돈은 받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미쓰비시중공업 근로정신대 강제동원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는 오늘(20일) 자신의 집에 방문한 박석운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대표에게 "미쓰비시가 지급하는 배상금이 아니라면 절대 받지 않겠다"고 기존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3월 양 할머니와 이춘식 할아버지는 정부가 제시한 제3자 변제 방안과 관련,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측에 거부의 뜻을 공식 전달했습니다.
    2023-06-20
  • "병원이 환자 노동력 착취"..노동자 증언대회서 폭로
    광주 제1시립요양병원·정신병원 노조가 엿새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병원이 환자들의 노동력을 착취해오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광주시 전일빌딩245에서 노동자 증언대회를 열어 "광주시립정신병원 인력 부족으로 환자들이 서로 씻기고 병원 청소부터 배식, 의료보조 업무까지 해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환자가 아닌 간호사와 보호사가 배식업무와 의료보조 업무를 하고 있다"며 "간혹 자발적으로 청소를 하고자 하는 환자에 대해선 관찰하며 함께 활동을 한다"고 해명했습니다.
    2023-06-20
  • '원형보존-부분매립' 풍암호수 개발안 확정 지연
    수질 개선 방안을 놓고 논쟁이 이어지고 있는 풍암호수의 개발 방향 확정이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중앙공원 주민협의체는 당초 내일(21일) 광주시에 풍암호수 개발 방향 제안을 제출하기로 한 일정을, 내부 논의가 끝나지 않아 제출 시기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주민협의체 측은 오는 금요일까지는 대표단의 전체회의를 통해 최종 의견을 모아 광주시에 제안 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제안이 들어오는데로 검토를 시작해 빠른 시일 내에 최종 계획을 공표하기로 했습니다.
    2023-06-20
  • 차기 한전 사장에 호남 출신 김동철 '유력'
    차기 한국전력공사 사장에 광주 광산갑 4선 의원 출신의 김동철 전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대통령실이 개혁 성향의 비관료 출신을 차기 한전 사장 적임자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김 전 의원과 김종석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 민간위원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주 광산갑 4선을 지낸 김 전 의원은 지난 20대 대선 때 윤석열 후보 캠프에 합류했고, 윤 대통령의 당선 이후에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 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2023-06-20
  • 지방 대도시 부활 '도심융합특구법' 청신호..상임위 통과할까?
    【 앵커멘트 】 산업과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혁신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광주를 비롯한 전국 5대 도시에는 도심융합특구가 지정돼 있는데요. 하지만, 국비 지원 근거가 없어 사업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최근 관련법이 국토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하면서 청신호가 켜졌지만 본회의 통과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도심융합특구는 지난 2020년 광주와 대구, 2021년 대전과 부산에 이어 지난해 울산까지 전국 5곳에 지정됐습니다. CG 광주광역시의 도심융합특구인 상무지구에는 시
    2023-06-20
  • 여수 도심 하천 환경오염 '몸살'.."농작물 피해 우려도"
    【 앵커멘트 】 생활 오폐수가 흘러들어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한 여수 도심 하천이 2주가 넘도록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여수시가 손을 놓는 사이, 오염된 하천물이 인근 농경지로 유입되면서 농작물 피해마저 우려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생활 오폐수가 유입된 뒤 2주 넘게 환경오염에 시달리고 있는 여수 쌍봉천입니다. 환경 정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맑은 물이 흘러야 할 도심 하천이 푸르스름하게 썩어있습니다. 주변은 코를 찌르는 악취가 진동을 합니다. ▶ 인터뷰 : 김권호 / 전
    2023-06-20
  • 해남군 관급공사 건설업체 몰아주기 의혹..경찰 수사
    해남군이 특정 건설업체에 관급공사를 몰아줬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남경찰서는 해남군이 특정 건설업체 2곳에 수의계약을 몰아줬다는 의혹과 관련해 해당 건설업체 관계자들을 형사 입건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남군은 지난 2018년부터 최근까지 해당 업체들에게 모두 55건, 5억 8천여만 원의 관급공사를 수의계약으로 맡겼습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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