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장성·완도·CJ푸드빌 외식상품 개발·홍보 업무협약 체결
    CJ푸드빌과 장성군, 완도군이 전남도청에서 '전남 농수산물 활용 외식상품 개발·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CJ푸드빌은 자사 외식브랜드인 빕스, 제일제면소 등의 신메뉴 개발과 외식 레스토랑 간편식 출시와 판매에 전남도의 농수산물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6월부터는 완도산 전복을 활용한 파스타와 전복 스테이크, 샐러드바 메뉴가 차례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2023-05-23
  • 전남 동부지역본부장 3급→2급 상향
    전남 동부지역본부장 직급이 3급에서 2급으로 상향됩니다. 행정안전부가 전라남도가 요청한 동부지역본부장을 3급에서 2급 상향을 승인함에따라 전남도는 기획조정실장과 도민안전실장에 이어 2급이 3자리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동부 청사 신축에 따른 조직개편을 통해 일자리투자유치국, 문화산림휴양국, 환경관리국 등 3개국을 배치하고 7월 정기인사 때 상향된 직급을 적용할 방침입니다.
    2023-05-23
  • 목포국제축구센터ㆍ목포신협 스포츠 스폰서십 체결
    재단법인 목포국제축구센터와 목포신협이 목포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스폰서십을 맺었습니다. 이에따라 목포국제축구센터는 목포신협이 메인스폰서로 활동하는 5년 6개월 동안 2억 원의 후원금을 지원받고, 목포신협은 브랜드 노출과 함께 인조 B구장을 목포신협구장으로 명명해 운영합니다.
    2023-05-23
  • 공무원노조 "민간기업과 임금 격차 역대 최대..인상해야"
    전국공무원노조 광주지역본부가 정부에 임금인상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민간기업 100인 사업장 대비 공무원 임금은 82.3% 수준까지 하락해 역대 최대로 격차가 벌어졌다"며 "올해 공무원 임금도 고작 1.7% 인상되면서 실질임금은 삭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2024년 공무원 임금 37만 7천원, 정액급식비 8만원 인상 등을 각각 요구했습니다.
    2023-05-23
  • 광주교육청, 중학교 신입생 배정 개선안 마련 추진
    광주시교육청이 관내 중학교 배정 개선을 위한 용역에 착수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달부터 11월까지 한국자치경제연구원에 의뢰해 중학교 신입생 배정 추첨을 위해 설정한 구역과 학교 묶음 단위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도시철도 2호선 건설로 변화될 대중교통체계 변화와 공동주택 개발 사업에 따른 학령 인구가 유입 등도 고려할 예정입니다.
    2023-05-23
  •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 '나쁨'..큰 일교차
    오늘(23일) 광주ㆍ전남은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유지하겠습니다. 전남 동부 내륙 지역에는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5~20mm 정도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와 담양 10도, 광양과 광주 13도 등 10~15도 분포로 어제보다 1~6도 정도 낮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22도, 장성 25도, 광주와 화순 26도 등 어제보다 3도 가량 오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2023-05-23
  • '현수막 충돌' 5·18단체 강기정 시장 고소
    일부 5·18공법단체가 강기정 광주시장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5·18부상자회와 공로자회는 강기정 시장이 공동재물손괴와 공동상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등을 위반했다며 관련 고소장을 어제(22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제출했습니다. 앞서 강 시장은 지난 17일 국립5·18민주묘지 앞에서 자신을 비방하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직접 뜯어내는 과정에서 일부 5·18단체 회원들과 설전을 벌인 바 있습니다.
    2023-05-2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5-22 (월)
    1. 시행령 제정 놓고 정부와 광주광역시 줄다리기 시작 2. 박지원ㆍ천정배ㆍ이정현 출마설.."지역민 선택은?" 3. 日 원전 오염수 방류 임박..어민 걱정↑ 4. 전남 화훼농가 몸부림.."제2의 위기를 넘어라"
    2023-05-22
  • 전남지역 교사 10명 중 3명 '보람 못 느껴'
    전남지역 교사 10명 중 3명이 교사로서 보람을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교조 전남지부가 스승의 날을 앞두고 전남지역 유·초·중·고 및 특수교사 2,3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대상자의 32.5%가 보람을 느끼지 못한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보람을 느끼지 못한 이유로 '수업과 관계없는 행정업무'라고 답한 비율이 27.5%로 가장 높았고, 열악한 교사 처우가 학생 생활지도의 어려움, 갑질과 교권침해 등의 순으로 답했습니다.
    2023-05-22
  • 광주교육청, 7월부터 전입생 고교 배정 방식 변경
    광주교육청이 오는 7월부터 다른 시ㆍ도 전입생의 고등학교 배정 방식을 근거리 배정 방식에서 추첨 방식으로 바꿀 예정입니다. 광주교육청은 신입생 배정 방식과의 형평성, 광산구 지역 고등학교 집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전입생의 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중학교를 기준으로 배정 가능한 고등학교 5개를 선택해 무작위 전산 추첨을 할 계획입니다. 또, 과밀학급을 운영하는 고등학교에는 전입생을 추가 배정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2023-05-22
  • 강기정, 5·18 단체 고소 관련 "무고죄" 강경 입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5·18 교육관 위탁 운영자 선정 과정에서 5·18 단체가 자신을 고소한 것에 대해 '고발권 남용'·'무고죄'를 언급하며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오늘(22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행정은 절차대로 잘 진행했는데도 뭔가 다른 의도가 있는 것처럼 저와 행정을 고발하는 것은 고발권 남용이라 생각한다"며 "엄밀히 보면 무고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5·18 부상자회 등은 5.18교육관 위탁 운영 공모 과정에서 강기정 시장의 부
    2023-05-22
  • '50대 노동자 사망사고' 원청사 대표, 중대재해법 위반 기소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광주·전남에서 첫 기소 사례가 나왔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전남 광양의 한 철 구조물 제조업체 대표이사 A 씨를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이 업체의 현장관리감독자는 업무상과실치사, 안전보건총괄책임자와 하청업체 대표이사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 등으로 각각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지난해 4월 이 업체에서는 금속파이프를 지게차로 옮기는 과정에서 신호수를 맡은 하청업체 소속의 50대 노동자가 파이프 사이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2023-05-22
  • 살인까지 번진 농촌 인력난..50대 남성 구속
    인력 부족을 겪는 농촌에서 일꾼 알선을 두고 다툼이 벌어지면서 살인 사건으로까지 비화됐습니다. 해남경찰서는 지난 14일 해남군 산이면에서 이웃인 40대 남성을 살해한 뒤 1톤 트럭 적재함에 시신을 유기한 채 달아난 혐의로 52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외국인 노동자 중개인인 피해자가 모내기 작업 일꾼 2명을 보내달라는 A 씨의 요구를 거부하자 홧김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3-05-22
  • 전남 22개 시·군에 미세먼지주의보..'매우 나쁨'
    미세먼지 주의보가 전남 22개 시·군으로 확대됐습니다. 한국환경공단은 오후 5시를 기해 나주와 화순, 완도, 담양, 장성, 장흥, 강진 등 전남 중부 7개 시·군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 지역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68㎍/㎥으로, '매우 나쁨' 수준입니다. 앞서 전남 동·서부 15개 시·군엔 오전 11시를 기해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2023-05-22
  • 한화진 장관, "대통령 지시에 동천 국가하천 승격 검토"
    한화진 환경부장관이 순천시내를 관통하는 동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순천에서 열린 '생물다양성의 날'기념식에 참석해 "빠르면 올해 말로 승격될 것으로 본다"며 "대통령께서 지시하신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풀어가겠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3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2천억 규모의 명품 동천조성 사업을 건의한 바 있습니다.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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