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동구 명장·명인 전시회, 국회서 개최
    광주 동구 명장, 명인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내일(26일)까지 국회에서 진행됩니다. 이병훈 의원은 동구명장명인장인협회와 함께 한복과 공예 등 22개 분야 작품을 선보이는 '빛고을 장인전'을 국회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병훈 의원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광주의 명장, 명인들이 지역의 문화예술과 산업의 아이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예산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을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3-05-25
  • 광주광역시·전라남도·지역대학 등 반도체 인재 양성 협력
    '광주·전남 반도체특화단지' 맞춤형 인재양성에 지자체와 지역 대학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시·도 교육청, 지역 국립대학 등은 전남대학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호남권역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에 따른 맞춤형 인재 양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다음달 중 발표 예정인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습니다.
    2023-05-25
  • 보해양조, 전국 최초로 목포에 플로깅센터 개소
    보해양조가 목포에 전국 최초로 플로깅 체험을 전문으로 하는 플로깅 센터를 개소했습니다. 목포 여객터미널 인근에 마련된 보해소주 플로깅 센터는 터미널 이용객들이 배를 기다리는 시간을 이용해 플로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섬에 들어가는 관광객들도 플로깅 키트를 받아 플로깅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플로깅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입니다.
    2023-05-25
  • 동학농민혁명 정신 담은 K-창극 '조선의 눈동자' 무대 올라
    조선 말기 평등과 자유를 위해 싸운 민초들의 이야기가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청강창극단은 오늘(25일)부터 이틀 동안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동학농민혁명 4대 전적지인 장성 황룡강 전투를 소재로 만들어진 창극 '조선의 눈동자'를 3차례 공연한다고 밝혔습니다.
    2023-05-25
  • 목포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설명회 마무리..다음달 개편안 확정
    목포시가 7차례에 걸친 시내버스 노선개편 권역별 순회 주민설명회를 마무리했습니다. 목포시는 전면개편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시민들의 의견이 많았고, 교통약자를 고려한 버스노선 운행, 학생 통학 노선 연결, 정류장 간격 조정 등의 의견을 제시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교통 빅데이터 분석과 노선실사 등 현장조사, 운전종사자 등의 의견을 반영해 다음 달 중 노선 개편방안을 확정하고 준공영제 와 공영제 용역 결과를 종합해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입니다.
    2023-05-25
  • 여수시 어린이집연합회, 정치 행사 참여 지침위반 '논란'
    여수시 어린이집연합회 집행부가 특정 정치 행사에 참석해 지침위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 어린이집연합회 집행부 5명은 최근 여수의 한 호텔에서 열린 '민주당 여수갑여성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내년 총선 압승을 위한 결의를 다진 것으로 확인되면서 어린이집 단체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고, 보건복지부 보육사업지침을 위반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연합회 측은 '민주당 여수갑여성위원회'의 요청으로 행사에 참여했다고 해명했습니다.
    2023-05-25
  • 요양원 2층에서 80대 치매 환자 추락사
    요양원 2층에서 80대 치매 환자가 떨어져 숨졌습니다. 어젯밤(24일) 9시 반쯤 광주시 서구 금호동의 한 요양원에서 80대 치매 환자가 자신의 병실 2층 창문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창문이 5cm만 열릴 수 있도록 안전장치가 설치돼 있지만, 사고 당시엔 20cm까지 열려 있었던 점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3-05-25
  • '당선무효유도' 박홍률 목포시장 부인 무죄..시장직 유지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가 당선무효유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홍률 목포시장 부인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반면, 박홍률 목포시장 부인 A씨와 함께 기소된 B씨에게 금품을 건넨 김종식 전 목포시장 부인에 대해서는 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벌금 9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 등은 6·1지방선거를 앞둔 2021년 11월 김종식 전 목포시장 부인에게 금품을 요구해 전달받은 뒤 선관위에 고발, 당선무효를 유도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23-05-25
  • 제설차가 교량안전진단 작업 현장 덮쳐 5명 사상
    제설차량이 교량 안전진단 작업 현장을 덮쳐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5일) 오전 10시 20분쯤 무안군 삼향읍의 한 도로에서 목포시 제설차량이 교량 안전진단을 위해 갓길 정차 중이던 15톤 화물차를 들이받으면서 작업자들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작업자 한 명이 숨지고, 제설차 운전자 등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제설차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3-05-25
  • 고려후기 청자 생산 기와 건물지 최초 발견
    【 앵커멘트 】 민족문화유산연구원은 오늘 강진 고려청자박물관에서 강진 고려청자요지 5차 발굴조사 현장을 공개하고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5차 발굴조사에서는 고려 후기 청자 기와 가마터와 건물지를 최초로 발견한 것이 가장 큰 성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188개소의 고려청자 요지가 분포돼 있는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일원. 2019년 이후 사당리 10호 청자가마를 대상으로 이뤄진 5번째 발굴조사 현장입니다. 조사결과 고려 후기에 운영된 가마와 폐기장, 그리고 청자 생산 과정을
    2023-05-25
  • 5ㆍ18조사위 빈축..생명의 은인? 알고보니 다른 사람
    5·18진상조사위가 80년 5월 광주에 투입됐다 부상을 입은 계엄군과 그를 구한 시민의 만남을 주선했지만, 확인 결과 다른 사람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0사단 당직병 출신 박윤수 씨는 어제(24일) 광주시 임동의 한 병원을 찾아 시위 현장에서 머리를 다친 자신을 이송하고 치료해 준 택시기사 신봉섭 씨와 의사 정영일 씨를 만났습니다. 하지만 당시 상황에 대한 이들의 진술이 서로 엇갈리자 조사위는 택시기사 신 씨가 옮긴 계엄군은 박 씨가 아닌 다른 사람인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2023-05-25
  • 전남의대특별법 폐기 수순? 전남 의원들 움직였다
    【 앵커멘트 】 전남의대특별법이 폐기될 위기에 처했다는 KBC 보도 이후 전남 국회의원들이 의대 신설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전남 의대 신설에 대한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며 전남 의대 신설이 더불어민주당 당론이 될 수 있도록 지도부를 설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 국회의원들은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에 의대와 대학병원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단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최근 정부가 '의대 신설'이 아닌 '기존 의대 정원 확대'로 의사 수를
    2023-05-25
  • '흔들림' 안전 우려 광주축구전용구장 관중석 보강
    흔들림 현상으로 안전에 우려가 제기된 광주축구전용구장 관람석에 대한 보강 작업이 실시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가변형으로 지어진 축구전용구장의 일부 좌석이 심하게 흔들린다는 축구팬들의 지적이 이어지자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관람석 구조물 보강 작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관람석 전체를 대상으로 받침대 거리를 조정하고, 좌우 흔들림 방지 시설과 보조 기둥 등을 추가로 설치할 방침입니다.
    2023-05-25
  • 혈세로 사적물품 구매한 전라남도청 공무원 50명 적발
    전라남도가 사무관리비로 개인용품을 구입한 공무원들을 적발해 엄벌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두 달간에 걸쳐 본청 74개 부서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사무관리비 집행내역을 감사한 결과, 모두 50명의 공무원이 예산을 사적으로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횡령액이 200만 원 이상인 6명은 경찰에 수사 의뢰하고, 10명은 중징계, 4명은 경징계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재발 방지를 위해 공인인증서를 통해 인터넷 사이트에서 물품을 구매토록 하는 한편 매년 사용 내역에 대한 감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2023-05-25
  • 늑장 개장 이어 시설 부족 논란..'부실행정' 반발
    【 앵커멘트 】 광주 상무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이 늑장 개장하면서 민원이 쏟아지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시설 개장 이후에도 락커룸과 휴게 공간이 부족해 또다시 추가 공사 발주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그야말로 부실 행정 투성입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예산 110억 원을 투입해 지난 3월 문을 열고도, 인력 문제로 수영장 운영은 하지 못했던 광주 상무국민체육센터. 문제는 늑장 개장만이 아닙니다. KBC가 입수한 체육센터 보강공사계획서에는 락커룸 80개와 휴게 공간 등을 짓기 위해 1억 원이 넘는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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