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사적채용 '부적절 65.5%..40대男·20대女 80%↑'
    윤석열 대통령과 사적 인연이 있는 사람을 대통령실에 채용했다는, 이른바 '사적 채용'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여론 또한 '부적절했다'는 목소리가 압도적이었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 위크 리서치가 7월 19~20일 이틀간 7월 4주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통령실 직원 채용 논란에 대해 부적절했다는 의견이 65.5%를 기록하며, 적절했다(27.6%)는 의견보다 2.4배 높았습니다. 전 연령대에 걸쳐 부적절했다는 평가가 60%를 상회한 가운데, 특히 40대 이하 남성과 20대 이하 여
    2022-07-21
  • "尹대통령 잘못한다" 64.2%..보수층도 돌아서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 위크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9~20일 윤 대통령에 대한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못한다는 응답이 64.2%로 지난주(60.2%) 보다 4.0%p 높았습니다. 반면, 긍정 32.5%로 지난주(35.7%)보다 3.2%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보수층의 이탈이 지지율을 끌어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념 성향이 '보수'라고 밝힌 응답층에서는 '잘함'이 57.2%,
    2022-07-21
  • "'만취운전' 박순애 부총리 선고유예는 0.78% 불과한 '기적'"
    -김회재, 2002년 음주운전 재판 1만여 명 가운데 선고유예는 84명뿐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2002년 음주운전으로 선고유예 판결을 받은 것에 대해 이는 0.78%에 불과한 이례적인 사례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혈중알코올농도 0.251%의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던 박 부총리에 대해 법원은 벌금 250만 원의 선고를 유예했습니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대법원으로부터 2002년 음주운전 판결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2002년 음주운전 사건으로 1심 판결을 받은 사람은 모
    2022-07-21
  • 무역수지 적자 속 광주·전남 상반기 57억 달러 흑자
    물가 급등과 글로벌 경기침체로 전국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광주·전남은 상반기 57억 천만 달러의 흑자를 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광주·전남 수출은 1년 전보다 25.1% 증가한 342억 5천만 달러, 수입은 44.1% 증가한 285억 4천만 달러로 57억 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무역수지가 상반기 역대 최대 적자를 낸 가운데 광주는 반도체, 전남은 석유제품 수출 호조로 상반기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07-19
  • "전남, 영화 관람료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라"
    코로나19 전후로 전남 지역의 1회 평균 영화 관람료가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영화진흥위원회의 '2021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확산 전인 지난 2018년 대비 1회 평균 영화 관람료가 전국적으로 15.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의 경우 같은 기간 7,329원에서 9,185원으로 25.3% 상승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광주는 17.5% 오른 9,470원이었습니다.
    2022-07-19
  • [이슈초대석]김원영 광주광역시의사회 공공의료담당이사
    오늘은 지난 목요일에 이어서 광주의료원 설립 진행 상황을 점검해 보겠습니다. 광주광역시의사회 김원영 공공의료담당이사와 함께 하겠습니다. △앵커: 먼저 이사님께서는 의료인으로서 광주의료원이 왜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시나요. ▲김원영: 광주의 코로나 지역 발생 환자 수가 지난주 월요일에 656명이었습니다. 어제는 1,384명으로 거의 2배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코로나가 재확산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요. 이런 감염병의 시대에 공공의료를 담당하는 중축의료기관으로서 광주의료원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동구와 북구에 치우친 응
    2022-07-19
  • 음주운전 징역형 50대, 보호관찰 종료 일주일 전 '수감'
    음주 금지를 위반하고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을 무시하던 50대가 보호관찰 종료 일주일을 앞두고 교도소에 다시 수감됐습니다. 법무부 목포보호관찰소는 상습 음주운전 경력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뒤 지난 3월 가석방돼 보호관찰 중이던 55살 A씨에 대해 보호관찰심사위원회의 특별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은 점을 들어 가석방을 취소했습니다. 이번 취소 결정으로 A씨는 잔여 형기 4개월을 복역하게 됐습니다. A씨는 출소 당시 음주운전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준수사항으로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음주 금지'와 '가석방 기간 중
    2022-07-19
  • "코로나19 이후, 전남 지역 영화 관람료 가장 많이 올라"
    코로나19 전후로 전남 지역의 1회 평균 영화 관람료가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영화진흥위원회의 '2021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확산 전인 지난 2018년 대비 1회 평균 영화 관람료가 전국적으로 15.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전남의 경우 같은 기간 7,329원에서 9,185원으로 25.3% 상승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광주는 같은 기간 1,411원 오른 9,47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광욱 광주전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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