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교육청, 15년 만에 전국소년체전 최고 성적 거둬
    광주시교육청이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메달 6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펼쳐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광주 대표선수 664명이 참가해 33개 종목에서 금메달 22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25개를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7년 경북소년체전 이후 15년 만에 거둔 최고의 성적입니다. 광주 전통 효자 종목인 양궁은 전국소년체전 사상 첫 4관왕을 달성했고, 광주수피아여중은 21년 만에
    2022-05-31
  • 5/31(화) 8시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지방선거 D-1, 막판 총력전 "한 표만 더")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31일) 후보들은 합동 유세와 집중 유세, 지원 유세 등 할 수 있는 모든 승부수를 띄우며 막판 표심을 잡기 위한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2.(지방선거 후보들 현금성 공약 '남발') 후보들이 총력전을 벌이면서 선거 막판 선심성 현금 지급 공약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실현 가능성을 꼼꼼히 살펴보셔야겠습니다. 3.(광주·전남 1,227개 투표소 지방선거 준비) 광주·전남 선관위가 광주 367개,
    2022-05-31
  • 지방선거 D-1, 여야 막판 표심 총력전 "한 표만 더"
    【 앵커멘트 】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31일) 여야 후보들은 막판 표심을 잡기 위한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본 투표 참여를 끌어올리기 위해 합동 유세, 집중 유세, 지원 유세 등 할 수 있는 모든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민주당 후보들은 광주가 당의 뿌리이자 혁신의 원동력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잇달아 합동 기자회견과 격전지 집중 유세를 벌이며 표심 굳히기에 나선 민주당은, 광주 발전의 힘은 민주당에 있다며 일치단결의 추진력을 보여달라고 호소했습니다.
    2022-05-31
  • "원숭이두창, 감염병 위기경보 '관심' 단계로 발령"
    정부가 '원숭이두창' 감염병에 대해 위기 경보를 발령하기로 했습니다. 또 확진자에 대한 격리, 신고 의무화 등이 동반되는 법정감염병등급 지정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질병관리청은 31일 원숭이두창 관련 위기평가회의 결과를 공개하며, 원숭이두창의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 단계로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관심 단계는 해외 신종 감염병의 발생과 유행 시에 발령되는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당국은 오늘부터 대책반을 가동해 각 나라의 원숭이두창 발생 상황을 면밀 모니터링하고 지자체, 의료계, 민간 전문가
    2022-05-31
  • '민주화의 주역' 故정동년 이사장 영면
    【 앵커멘트 】 5·18민주화운동을 널리 알리는 데 평생을 헌신해 온 정동년 5·18기념재단 이사장이 영면에 들었습니다. 영결식을 찾은 추모객들은 눈물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조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환하게 웃는 정동년 이사장의 영정사진 앞에 국화꽃이 차곡차곡 쌓입니다. 고인의 배우자이자, 5·18동지였던 이명자 전 오월어머니집 관장과 유족은 끝내 참았던 눈물을 쏟아냅니다. ▶ 인터뷰 : 정재헌 / 故 정동년 이사장 아들 - "지금까지 고생 많으셨
    2022-05-31
  • 전남선관위, 허위사실 유포 혐의 단체장 후보 고발
    전남선거관리위원회가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초단체장 후보와 불법 신문광고를 게재한 신문사 대표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전남선관위에 따르면 기초자치단체장 후보자 A씨와 선거사무 관계자 2명은 허위사실에 해당하는 내용을 명함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유권자에게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신문사 대표 B씨는 기초단체장의 신문광고가 금지돼 있음에도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3회에 걸쳐 모 기초단체장 후보자에 대한 광고를 신문에 게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와 함께 사전투표소에서 기표한 투표지를 촬
    2022-05-31
  • 고흥에서 거소투표용지 빼돌려 대리투표...경찰 수사
    전남 고흥에서 거소투표용지를 빼돌려 대리투표를 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2시쯤, 고흥군 금산면 한 마을에서 일가족 4명에게 배송된 거소투표용지를 이들 가족의 50대 요양보호사가 중간에서 가로채 대리투표를 한 정황을 포착하고, 관련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처음엔 제3자 배송은 불법이라며 거부한 우체국 집배원이 거소자 친여동생과 통화한 뒤 요양보호사에게 투표용지를 넘긴 사실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6·1
    2022-05-31
  • [여의도초대석]염전 노예와 성폭행 누명..최정규 변호사, 국가란 무엇인가
    '곡성 성폭행 누명 사건'이라고 혹시 기억하고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국가상대 손해배상 공정과 정의 상식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공익소송 전문 원곡법률사무소 최정규 변호사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앵커: 원곡법률사무소, 외국인 노동자들 많이 거주하는 안산 단원에 있는.. ▲최정규: 네, 맞습니다. 저희가 경기도 안산에서 시작을 했고요. 외국인 노동자 등 여러 가지 자기 목소리를 내고 싶지만 목소리를 혼자 내기 힘든 그런 분들을 위해서 저희가 대신 목소리를 높여보자 해서 2012년도에 만들어졌고요. 10
    2022-05-31
  • [이슈초대석] 김대현 시사평론가
    김대현 평론가와 함께 6.1 지방선거의 관전 포인트를 정리해 봅니다. Q1. 평론가님은 사전투표 하셨나요? Q2. 6·1 지방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상황에서 '김포공항 이전 공약'이 막판 이슈로 떠올랐는데요. 우리 지역에서는 공약과 관련해서는 잠잠한 것 같습니다. 평론가님이 주목한 공약이나 정책이 있을까요? Q3. 오늘은 6·1 지방선거의 교육감 선거에 주목해 보려고 하는데요. 교육감은 지역의 교육 예산 집행권과 인사권 등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지만, 다른 선거에 밀려 누군지조차 모르는 깜깜이 선
    2022-05-31
  • "후보 연설 전직원 참여" 무더기 검찰 고발
    특정 후보의 공개 연설장에 전직원의 참여를 독려한 직장인 등 선거법 위반 혐의자가 무더기로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광주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는 회사의 업무용 대화방에서 특정 후보자의 공개장소 연설에 전직원 참여를 독려하는 글을 게시하고 직무상 행위를 이용해 후보자 공약을 듣게한 혐의로 A씨 등 2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또 당내 경선과 관련해 예비후보자 전화 경선운동을 한 자원봉사자에게 24만 원의 대가를 지불한 B씨와 사전 투표소에서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하고 이를 단체대화방에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C씨도
    2022-05-31
  • 구름 많다가 낮부터 맑아져..여름 더위 대비하세요!
    5월의 마지막 날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내일이면 달력이 한 장 넘어가듯, 계절의 책장도 넘어가는데요. 내일은 6월의 첫날답게 여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낮에는 32도까지 오르며 오늘보다 더 더워져서요. 낮 동안에는 시원한 옷차림 하셔야겠지만,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옷차림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았는데요. 내일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먼지 걱정도 없겠는데요. 광주와 전남 미세먼지 농도
    2022-05-31
  • 카카오뱅크·케이뱅크, ATM 수수료 연말까지 면제 연장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ATM(현금자동입출금기) 수수료 면제를 올 연말까지 연장했습니다. 카카오뱅크 고객들은 전국 편의점과 은행 등에 설치된 ATM에서 입·출금과 이체 서비스를 연말까지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케이뱅크도 전국 GS25 편의점과 모든 은행권 ATM기기에서 거래할 때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출범 이후 지금까지 ATM 이용 수수료를 면제해 오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올 1분기까지 카카오뱅크가 부담한 ATM 수수료 비용은 2,032억
    2022-05-31
  • 섬진강 갈수예보 경계 11일째..물 부족 우려
    올해 강수량이 크게 줄면서 섬진강과 영산강 수계에 물 부족 현상이 우려됩니다. 영산강홍수통제소는 올해 광주 전남 지역의 강수량이 평년의 58% 수준까지 떨어지면서 지난 20일부터 섬진강 예성교 지점에 갈수예보 경계 단계가 발령돼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산강의 경우 극락교 지점에 지난달 20일에 주의단계가 발령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갈수예보는 관심과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구분되는데, 경계단계가 발령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022-05-31
  • 갈수예보 섬진강 '경계'ㆍ영산강 '주의'..물 부족 우려
    올해 강수량이 크게 줄면서 섬진강과 영산강 수계에 물 부족 현상이 우려됩니다. 영산강홍수통제소는 올해 광주·전남 지역의 강수량이 평년의 58% 수준까지 떨어지면서 지난 20일부터 섬진강 예성교 지점에 갈수예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영산강의 경우 극락교 지점에 지난달 20일에 주의단계가 발령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갈수예보는 관심과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구분되는데, 경계단계가 발령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현재 댐 저수율은 50% 수준인데, 예년의
    2022-05-31
  • '죽음의 화약고' 여수산단 또 폭발..말뿐인 대책
    여수산단에서 또 폭발 사고가 발생하면서 '죽음의 화약고'란 오랜 불명예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31일) 오전 11시 50분쯤, 여수산단 내 수소제조설비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나 3명이 다쳤습니다. 해당 업체는 산업용 가스를 주로 생산하는 공장 배관 시설과 인접해 있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여수산단에서는 지난 2월 여천NCC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으며, 지난해 12월 13일에는 이일산업에서 폭발사고가 나 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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