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정리한 ‘지역소식’입니다. 1. 일본에서 열린 고교 만화 대회 ‘만화 고시엔’ 결승에서 전남여고 학생들이 일본 고등학생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일본 최대 규모의 고교 만화 그리기 경연 대회 ‘만화 고시엔’에서 전남여고 학생들이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이번 대회 결승전은 ‘친절한 세상’을 주제로 5시간 30분 안에 작품을 완성해 제출하는 것으로 진행됐습니다. 전남여고팀의 작품은 길을 잃은 한국 여고생에게 상반신이 문신으로 뒤
제5호 태풍 송다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전남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긴 했지만 다행히 피해가 크지 않았습니다. 제6호 태풍 트라세도 세력이 약화되기도 했지만 비 피해 입지 않도록 날씨 예보 지속적으로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이렇게 날씨가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게 농업 분야인데요. 오늘은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 고성신 본부장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앵커: 먼저 이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가 어떤 곳인지 소개해 주실까요? ▲고성신 본부장: 농협 광주지역본부는 농협은행 29개 지점과 14개 농
오늘(1일) 광주·전남에서는 태풍의 영향으로 하루종일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2일) 오후까지 이어지겠고 예상 강수량은 10에서 60mm이며, 전남동부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30mm에서 최대 100mm까지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0도, 나주 31도 등 29도에서 31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더 덥겠습니다.
여수에 있는 전남해양수산과학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다음달 재개관합니다. 전남해양수산과학관은 닥터피쉬와 잉어류 수족과과 상어수족 등 다양한 체험 수족관을 새로 갖추고, 본관동 안전등급 상향 공사를 완료해 다음달 2일 다시 문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안전한 관람 환경조성을 위한 보수 공사도 마무리해 안전등급 3종 시설물이였던 해양수산과학관 본관의 안전 등급도 상향될 예정입니다
수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견뎌내고 출산에 성공한 산모가 감사의 마음을 담은 '병상일기'가 책으로 나왔습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병원 분만실 역사상 최장기 입원 기록을 쓴 최미연(39)씨가 100일 간의 입원생활을 책으로 엮은 '슬기로운 입원생활'을 주치의인 산부인과 김윤하 교수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6번의 시험관 끝에 얻은 소중한 아이였기에 이를 악물고 안정단계인 24주까지 버텨낼 수 있었다"며 "긴 시간 의료진들의 체계적이고 극진한 진료시스템 덕분에 건강한 아들을 낳을 수 있었다" 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