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켄타우로스' 변이 확진자 1명 추가..코로나19 확산세 지속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변이인 BA.2.75, 이른바 '켄타우로스' 변이 확진자가 1명 추가됐습니다. 국내 '켄타우로스' 변이 확진자는 누적 4명으로 늘었습니다. 네 번째 확진자는 충북에 거주하는 20대 A씨로, 인도를 경유해 입국한 국내 두 번째 확진자의 지인입니다. 국내 켄타우로스 변이 확진자 가운데 감염경로가 확인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A씨는 지난 13일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 당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재택 치료 후 지난 20일 격리에서 해제됐습니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재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2022-07-25
  • 전남서 수난사고 잇따라..2명 사상
    주말 사이 전남에서 수난사고가 잇따랐습니다. 24일 오후 5시쯤 전남 순천시 송광면의 한 계곡에서 일행과 하산 중 실종됐던 55살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하산하다 발을 헛딛으면서 계곡에 빠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3일 오후 5시쯤에는 영암군 학산면의 한 물놀이 체험장에서 6살 B군이 물에 빠졌습니다. B군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지만, 구호조치가 빠르게 이뤄지면서 목숨을 건졌습니다.
    2022-07-25
  • 옷피셜 합성까지?..김민재 나폴리 이적 임박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괴물 수비수' 김민재의 이탈리아 SSC 나폴리행 공식발표가 임박했습니다. 지난 주부터 튀르키예 프로축구팀 페네르바체 소속의 김민재가 나폴리로 이적한다는 현지 보도가 이어지면서, 김민재의 이적 소식은 한국 축구계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다만, 나폴리의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탈리아 매체 '이탈리안 풋볼 TV'는 지난 23일 트위터를 통해 김민재의 이른바 '옷피셜'을 공개하며, "김민재가 나폴리 입단에 '한 걸음'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해당 사진
    2022-07-25
  • 규제지역 해제에도 대구·여수서 청약 미달사태
    규제지역 일부가 해제된 뒤에도 곳곳에서 청약 미달사태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8∼20일 청약이 진행된 대구 남구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일반공급 967가구 모집에 1∼2순위 청약이 244건에 그쳐 9개 주택형 모두 마감에 실패했습니다. 같은 시기 청약 신청을 받은 대구 북구 관음동 '태왕아너스 프리미어'도 4개 주택형 모두 미달됐습니다. 지난 11∼14일 청약을 접수받은 대구 수성구 만촌동 '엘크루 가우디움 만촌' 역시 일반공급 37가구 모집에 2순위 기타지역
    2022-07-25
  • '무더위 기승' 광주·전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
    광주·전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25일) 오전 11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22개 시·군(흑산도·홍도, 거문도·초도 제외)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화순이 33도, 광주 32도, 목포 29고 등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29~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특히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만큼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
    2022-07-25
  • 권성동, 총경 회의에 "혈세로 월급받는 이들의 배부른 밥투정"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과 관련된 경찰 내부 반발에 대해 "직무유기이자, 국민 혈세로 월급을 꼬박꼬박 받는 이들의 배부른 밥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권 대행은 오늘(2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찰은 국민의 세금을 받는 공무원이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볼모로 한 정치세력화는 어떠한 이유로도 합리화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청와대가 밀실에서 정권 입맛에 맞게 인사권을 행사할 때는 침묵하더니 인사지원부서를 만든다고 장악 운운하며 집단행동에 나선 것은 누가 봐도 선택적
    2022-07-25
  • 건물 없이도 편의점을 만든다고?..컨테이너 편의점 개점
    상가 건물이 없는 빈 땅에서도 운영이 가능한 컨테이너형 무인 편의점이 등장했습니다. GS리테일은 GS칼텍스 여수2공장 부지에 컨테이너형 무인 편의점을 개점했습니다. 이 컨테이너 편의점은 18㎡ 크기의 컨테이너를 개조해 만들어졌으며, 5백여 가지의 식품과 비식품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QR 및 신용카드 등을 활용한 출입 인증 솔루션과 셀프 결제 솔루션을 적용해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되도록 했습니다. 운영자 입장에서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출입 등을 제어하고 방범과 화재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G
    2022-07-25
  • 광주 카센터서 불..2,900만 원 피해
    카센터에서 불이 나 약 2,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5일) 아침 6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동의 한 카센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카센터 건물 66㎡가 모두 탔고, 건물 안에 있던 비품들이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약 2,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건물 안에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7-25
  • 尹 지지율 3주째 30%대..긍정 33.3%·부정 63.4%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또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를 받아 지난 18∼22일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7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3.3%,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3.4%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0.1%p 하락한 반면, 부정 평가는 0.1%p 상승했습니다. 긍·부정 평가 간 차이는 30.1%p로 더 벌어졌습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윤 대통령
    2022-07-25
  • 尹, 경찰 내부 반발에 "행안부·경찰청에서 조치 잘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경찰국 신설'에 대한 경찰 내부 반발에 대해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에서 필요한 조치를 잘 해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5일) 출근길에 '경찰 총경에 이어 경감과 경위급도 집단 행동을 예고했는데 어떻게 보고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국회 대정부 질문에 대해선 "대정부질문이라는 게 (장관들이) 국회의원에게 답변하는 것도 있지만 국민들에게 설명하는 것이기 때문에 국민들께서 잘 납득하실 수 있도록 잘 설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022-07-25
  • 또 일가족 극단 선택..'도박빚에 생활고' 유서 발견
    경기 의정부의 한 주택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5일) 새벽 2시 1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40대 부부와 6살 아들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숨졌습니다. 경찰은 앞서 새벽 1시 15분쯤 '지인이 극단적 선택을 예고하는 예약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소방대원들과 함께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현장에서는 '갚아야 할 빚이 많아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 부부가 도박빚 때문에 괴로워하
    2022-07-25
  • 2022-07-25 (월) KBC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1. 전대병원 신축사업 '급물살'..2024년 착공 2. 국문과 대학원생 40%가 외국인..새로운 기회 3. 광주-강진 고속도로 벽진 나들목 '위험' 4. "우리 일 아니야"..여수시 '모르쇠'
    2022-07-25
  • 도둑으로 의심한 80대 밀쳐 사망..50대 감형
    도둑으로 의심 받자 80대 노인을 밀쳐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지난해 5월 광주 남구의 한 식당 앞에서 80대 노인이 자신을 도둑으로 의심한다는 이유로 바닥에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52살 남성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던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가 의도적으로 폭행한 것이 아니었으며, A씨가 밀친 뒤 피해자가 뇌출혈 증상을 보였지만 곧바로 병원에 가지 않은 것도 사망의 공동원인이라며 감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2022-07-25
  • '낮 최고 33도' 무더위 기승..야외활동 자제
    월요일인 오늘(25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화순 33도, 광주 32도, 목포 29도 등 29~33도 분포로 어제보다 3~4도 가량 높겠습니다. 특히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야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가축, 양식생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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