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전투표 첫날, 구름 많고 곳곳 소나기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내일(29일) 광주와 전남은 가끔 구름 많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저녁부터 전남동부에는 5~20mm의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 아침 기온은 순천 14도, 광주와 목포 15도 등 12~15도, 낮 기온은 여수 23도, 목포 24도, 광주 28도 등 23~28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2025-05-28
  • 농가 소득 올려준 '남도장터', 판로 확대도 나선다
    【 앵커멘트 】 전라남도에서 출연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가 우수상품들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지난해 자체 쇼핑몰로 4백억 원대의 농가 소득을 제공한 데 이어, 국내 온라인 유통업체로 판로 확대에도 기여하며 지역 농가들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남도의 들녘을 그대로 담은 들기름부터 청정바다에서 자란 해조류로 만든 국수까지. 전남의 특산물을 활용한 우수상품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전라남도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남도장터 로컬 우수상품 품평회를 열
    2025-05-28
  • 'KBC 베이비&키즈페어' 여수 엑스포서 6월 1일까지
    광주·전남 최대 규모 육아 전시회인 'KBC 베이비 앤 키즈페어'가 내일(29일) 여수에서 막을 올립니다. 임신과 출산, 육아 관련 브랜드 70여 곳이 총출동하는 이번 KBC 베이비 앤 키즈페어는 다음 달 1일까지 나흘간 여수 엑스포 국제관에서 진행됩니다. 영수증과 현장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 행사도 마련돼 육아에 관심 있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025-05-28
  • '법꾸라지' 허재호, 송환 하루 만에 구속 취소 청구
    【 앵커멘트 】 지난 2014년 탈세 혐의 수사가 시작되자 뉴질랜드로 도피한 83살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9년 10개월 만에 국내로 강제 송환됐습니다. 허 전 회장의 재판이 기소 6년 만에 열리고 그동안 멈춰 있던 횡령 사건 수사도 다시 시작됩니다. 하지만, 허 전 회장이 구속 취소를 청구하면서 법망을 빠져나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낳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뉴질랜드로 도피했던 전 대주그룹 회장 허재호 씨가 국내로 강제 송환돼 광주교도소에 구금됐습니다. 검찰이 범죄인 인도 청구 절차를
    2025-05-28
  • '사전투표 D-1' ..투표 독려 '총력'
    【 앵커멘트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이 이어졌습니다. 광주와 전남이 지난 20대 대선에서 기록했던 전국 최고 수준의 사전투표율을 이번에도 이어갈지 관심이 모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광주 서구 동천동 행정복지센터. 지난해 국회의원 선거에서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넘지 못했던 문턱에는 경사로가 설치됐습니다. 또, 가급적 1층에 투표소를 마련하는 등 접근성을 개선했습니다. 오늘(28일) 광주시와 5개 구는 96곳 사전투표소를 일
    2025-05-28
  • 김영록 전남지사 "대선 투표는 힘이자 희망이며 변화”
    김영록 전남지사가 6·3 대선 투표 동참을 호소하는 대도민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김 지사는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는 힘이자 희망이며 변화"라며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투표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대선은 단순한 선거가 아닌 정의를 바로 세우고, 경제를 회복하며, 전남을 위해서도 서남해안 재생에너지 시대 개막과 글로벌 AI기업 솔라시도 진출을 위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05-28
  • 광주시민단체 "여성 신체 폭력적 언급한 이준석" 규탄
    광주시민단체는 제21대 대선 제3차 후보자 토론 도중 여성 신체에 대한 폭력적 표현을 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를 규탄했습니다. 시민단체는 오늘 성명을 내고 "여성의 신체를 성적이고 폭력적인 방식으로 표현한 이 후보는 시민들에게 충격·분노·모멸감을 안겨줬다"며 "이는 심각한 여성혐오 발언이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어제 TV 토론 중 여성의 신체와 관련한 노골적 표현을 언급해 비판받고 있습니다.
    2025-05-28
  • 대선 막판 레이스 치열..남은 변수는?
    【 앵커멘트 】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각 후보들마다 총력 유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최대 변수로 꼽혔던 보수 후보 단일화는 사실상 무산됐지만 TV 토론회 여파와 이낙연 전 총리의 김문수 후보 지지 등이 남은 변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투표일이 다가올수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다른 후보들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세 차례의 TV 토론회에서는 이 후보에 대해 '방탄 정권'과 '괴물 독재' 등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 싱크 : 김문수/ 국민의
    2025-05-28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5-28 (수)
    주제1. 광양 전략산업 주제2. 젋은 도시 광양 *여의도초대석 "대통령 되려면 최소한 도덕성 있어야..일반 국민보다 하자" "정치검찰 탄압?..교도소 있는 사람들, 전부 다 억울하다 해" "대통령 되면 공무원에 청렴, 국민에 준법 말할 수 있겠나" "이재명, 바르지 않은 사람..'청백리' 김문수, 진짜 대통령감"
    2025-05-28
  • 이정현 "주변에 이재명 같은 사람들 있나, 없어..창피, 깨끗 정직 김문수 뽑아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6·3 대선이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여의도초대석', 엿새 앞으로 다가온 대선 판세와 전망, 국민의힘 얘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현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겸 호남 총괄선대위원장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위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이정현 위원장: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오늘부터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가 됐는데 어제까지 정말 많은 여론조사가 나왔는데. 판세 어떻게 보고 계세요? ▲이정현 위원장: 판세요. 저는
    2025-05-28
  • 박균택 "'김문수 지지' 이낙연? 민주당 출신이었다는 것 부끄러워" [와이드이슈]
    괴물 독재국가 출현을 막기 위해서라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에 대해 민주당 출신이었다는 것이 부끄럽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 광산구갑)이 27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이 상임고문의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에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27일 전격적으로 기자회견을 자청해 김문수 후보 지지를 발표한 것에 대해 "불편을 넘어서 참 놀랍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민주
    2025-05-28
  • 웨딩 비용 전국 평균 2,101만 원..강남, 경상도 '3배'
    결혼식을 치르는 데 드는 서비스 비용이 전국 평균 2,101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역별 결혼 비용은 서울 강남이 3,409만 원으로 경상도의 세 배에 육박했습니다. 28일 한국소비자원은 결혼 서비스 가격 조사 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지난달 계약 기준으로 전국 14개 지역의 결혼식장(370곳)과 결혼준비대행업체(152곳) 등 모두 522곳의 계약 금액을 조사하고 지역별 가격 편차를 고려해 중간 가격을 대푯값으로 적용해 분석한 결과입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1시 시작 예식 5천 건
    2025-05-28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5-28 (수)
    1. "사전투표 참여 하세요" 광주·전남 표심 주목 2. 종반전 접어든 대선..지역 민심 변수 남았나? 3. 사우나 가짜쿠폰 1만여 장 유통..60여 명 피해 4. 여수시 감사 시스템 '붕괴'..."지역사회 우려 커져"
    2025-05-28
  • 국가권력 암매장·행방불명 실태와 과제 세미나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기념해 국가권력에 희생돼 암매장 당하거나 행방불명된 이들의 실태 조사와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5·18기념재단이 마련한 어제(27일) 세미나에서는 "'암매장 사건 진상규명 불능'이라는 5·18 조사위의 보고서는 암매장이 없었다는 의미가 아니다"라면서 "5·18 조사위가 발굴한 유전자 자료가 지속적으로 관리·연구될 수 있도록 관련 법률 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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