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서구을 여론조사]양부남 29.8% 선두..오차범위 밖 격차 벌려
    광주 서구을에서는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이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선 후보선호도 조사에서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이 29.8%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고,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 12.4%, 김경만 현 민주당 국회의원 11.2%, 최회용 현 민주당 교육연수원 부원장 9.3%, 강은미 현 정의당 국회의원 9.3%, 하헌식 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5.9%, 김해정 현 진보당 지역위원장 5.1%, 양향자 현 한국의희망 국회의원 5.0%로 집계됐습니다. 양부남 후보를 제외한 다른 후보들은 오차범위 내에서 2
    2023-12-18
  • [광주 동남을 여론조사]김성환·이병훈·안도걸 두 자릿수 지지율 각축전
    광주 동남을 선거구는 김성환, 이병훈, 안도걸 세 후보가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하며 각축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년 총선에서 광주 동남을 출마가 예상되는 9명의 후보군에 대한 선호도에서 김성환 전 광주 동구청장 25.5%, 이병훈 국회의원 19.8%,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 15.0%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성환 전 동구청장은 현역 의원인 이병훈 의원을 오차범위 내인 5.7%p 앞서며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습니다. 이어 양형일 전 조선대학교 총장 8.2%, 이정락 현 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 부위원장 5.8%,
    2023-12-18
  • [광주 동남갑 여론조사]노형욱ㆍ정진욱 1%p 이내 초박빙 접전
    광주 동남갑에서는 4명의 후보가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선 후보선호도 조사에서 노형욱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6%를 기록했고, 정진욱 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특별보좌역 22.7%, 윤영덕 현 민주당 국회의원 15.1%, 오경훈 전 광주광역시 남구청 정책보좌관 14.1%로 집계됐습니다. 노형욱 전 장관과 정진욱 특보, 윤영덕 의원 3명은 오차범위 안에서 각축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고, 특히, 노 전 장관과 정 특보의 지지도 격차는 0.9%p에 불과했습니다. 지난 9월 조사(조사주관 : KB
    2023-12-18
  • [광주 북구갑 여론조사]조오섭·정준호 오차범위 내 선두다툼
    광주 북구갑 선거구에서는 조오섭 현 민주당 국회의원이 오차범위 내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북구갑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군 6명에 대한 후보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현직 조오섭 의원 28.6%, 정준호 전 더불어민주당 북구갑 지역위원장 20.9%, 문상필 전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 16.4%, 진선기 전 대통령 직속 균형위 소통위원 6.6%로 집계됐습니다. 김주업 진보당 광주시당위원장이 5.4%, 이동국 국민의힘 북구갑 당협위원장이 4.3%로 뒤를 이었습니다. 범위를 민주당으로 좁혀, 민주당
    2023-12-18
  • 치아교정 관련 피해, 부작용 발생이 가장 많아
    치아교정 치료비를 선납한 후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 잔여 대금을 적게 돌려받거나, 치료 이후 교합이 악화되었다는 소비자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약 4년간(2020~2023년 11월) 접수된 치아교정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2020년 23건, 2021년 17건, 2022년 18건, 2023년 11월 19건 등 총 77건이었습니다. 이를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부작용이 나타난 경우가 40.3%(31건)로 가장 많았으며, 소비자가 치료를 중단 후 잔여대금 환급을 요구했으나 의료기관에
    2023-12-18
  • 올해 북한 감자·옥수수 생산량↑..식량 482만t 생산, 전년 대비 31만t 증가
    농촌진흥청은 북방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3년도 북한 식량작물 생산량’ 추정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지역의 기상 여건, 병충해 발생 및 비료 수급 상황, 국내외 연구기관의 작황 자료, 위성영상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입니다. 올 한 해 북한에서 생산된 식량작물은 총 482만 톤으로, 2022년도 451만 톤보다 31만 톤(6.9%)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작물별 생산량은 쌀 211만 톤, 옥수수 170만 톤, 감자·고구마 58만 톤, 밀&midd
    2023-12-18
  • 소상공인 72만 명 25만 원씩 돌려받는다
    금융권은 18일부터 약 72만 명의 소상공인에게 부동산 담보대출을 받으면서 부담한 국민주택채권 매입 할인비용 총 1,796억 원(건당 평균 25만 원)을 환급합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약 72만 명의 소상공인이 국민주택채권 총 72만 3천 건(2조 6천억 원)을 매입하면서 총 1,437억 원의 할인비용을 부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가 본인 소유 부동산 담보대출을 받는 경우 국민주택채권 매입면제 대상에 해당됩니다. 하지만, 금융회사 및 법무사의 법령 인지 부족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착오
    2023-12-18
  • 내년부터 소주 출고가 낮아진다..얼마나 싸질까
    내년 1월 1일부터 국산 증류주에 붙는 세금이 줄면서 소주의 공장 출고가가 약 10% 싸질 전망입니다. 국세청은 지난 14일 주세 기준판매비율심의회를 열고 국산 소주의 기준판매 비율을 22.0%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국산 위스키·브랜디·일반 증류주의 기준판매 비율은 각각 23.9%, 8.0%, 19.7%, 증류주에 향료 등을 섞은 리큐르의 기준판매 비율은 20.9%로 정해졌습니다. 국세청 측은 주세 기준판매 비율 제도가 처음 도입되는 점, 음주의 사회적 비용, 물가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2023-12-17
  • 국민 89% "의대 증원 찬성".."의사 몽니 휘둘려선 안 돼"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에 반대하며 의사단체가 집단행동을 예고한 가운데, 국민 대다수가 의대 증원에 찬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17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3.4%는 "필수진료과 의사들이 부족한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고 답했고, 89.3%는 "의대정원 확대에 찬성한다"고 했습니다. 앞서 지난 11월 4~6일 진행된 같은 단체의 조사보다 의대 증원 찬성 여론이 6.6%p 증가한 겁니다. 증원 규
    2023-12-17
  • 전국 일부 대설특보 발효...한파 속 많은 눈 예상
    대설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한파 속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새벽 5시 현재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서부, 제주도, 울릉도 독도에 대설특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2cm의 눈이 내리는 곳도 있습니다. 자정부터 현재까지 새로 쌓인 눈의 양은 충청 근홍(태안) 13.1cm를 비롯해 예산 11,8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북 복흥(순창)에는 19.4cm가 쌓였고, 시종(영암) 12.3 현산(해남) 10.3 유치(장흥) 9.6 광주 8.5 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울릉도는
    2023-12-17
  • 광주·전남에 많은 눈 내려...내일까지 최대 15cm
    주말인 오늘(16일) 광주·전남에 대설특보가 발효되면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내일(17일)까지 광주와 전남 서부 5~15cm, 전남 동부 1~5cm로 예보됐습니다. 강풍과 함께 기온도 뚝 떨어지면서 광주·전남 전역에는 한파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내일(17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영상 3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2023-12-16
  • 미국 대선 여론조사 평균 발표...바이든41.8% VS 트럼프43.7%
    내년 미국 대선 가상 대결 조사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전국 평균 2%포인트 가량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15일 의회전문매체 더힐이 전국 단위에서 실시된 497개 여론 조사의 평균을 집계한 결과, 바이든 대통령 평균 지지율은 41.8%로 트럼프 전 대통령 43.7%보다 1.9%포인트 낮았습니다. 가장 최근 이뤄진 이코노미스트와 유고브의 9~12일 조사의 경우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율은 나란히 43.0%로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내년 대선에서 리턴 매치가 유력한 바이든
    2023-12-16
  • 20대 여성 '결혼 긍정' 평가..10명 중 2.7명
    최근 10여 년간 20∼30대 청년들의 결혼에 대한 긍정적 태도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성보다 여성이, 30대보다 20대에서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더 낮았습니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23'에 따르면, 결혼에 대한 긍정적 태도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청년층에서 두드러지게 낮은 특징을 보였습니다. 특히 20대 여성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지난해 조사에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는 말에 '반드시 해야 한다' 또는 '하는 것이 좋다'고 응답한 비율은 20대 여성에서 27
    2023-12-15
  • ‘일학습병행’ 학생 취업률 60.2%..미참여자 보다 2배 이상 높아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4일 서울 연세재단 세브란스빌딩에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과 ‘2023년 일학습병행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일학습병행’은 중소기업의 인력 미스매치를 해결하고 청년의 노동시장 조기 입직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된 제도입니다. 독일과 스위스 등 해외의 일터 기반 학습이 국내 실정에 맞게 설계됐으며, 올해 10월까지 2만여 개 학습기업과 14만여 명의 학습근로자가 참여했습니다. 이날 세미나는 ‘제2차(2024~2026년)
    2023-12-15
  • 화장품 무료 체험했다가 낭패…대금 청구 피해 조심해야
    최근 온라인을 통한 화장품 판매가 늘면서 계약 및 품질 관련 소비자 피해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무료체험이라고 홍보한 후 나중에 대금을 청구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약 4년간(2020년~2023년 9월) 접수된 화장품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817건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2022년의 경우 216건으로 전년도(100건)에 비해 2배 이상 늘었으며, 판매방법별로는 '온라인판매'가 69.0%(564건)로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피해유형별로 살펴보면, '계약 관련'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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