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학도병 6·25 출전 기념식, 여수서 열려
    한국전쟁에 출전한 학도병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기념식이 여수에서 열렸습니다. 6·25 참전학도병 충혼선양회는 여수 진남문예회관에서 6·25출전 72주년 기념식을 갖고, 전사한 고 홍종만·고재규 학도병에게 무공훈장을 전수했습니다. 지난 1950년 7월 13일, 전남 중학생 183명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학도병으로 자원입대한 뒤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 인근 야산에서 격전 끝에 상당수 목숨을 잃었습니다.
    2022-07-14
  • [키워드브리핑]광주광역시, 첫 아이 준비 부부 지원 등
    -광주광역시, 첫 아이 준비 부부 지원 -의료 헬스케어 사업 성장세 '뚜렷' -새로운 소비 트랜드 '디깅 소비' -우리지역 여름철 과일 도매가격 키워드로 알아보는 경제입니다. 1. 광주광역시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만들기' 정책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올 하반기 첫아이를 준비하는 부부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합니다. 광주광역시가 첫아이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 118쌍에게 최대 30만 원의 임신 관련 검진비를 지원합니다. 선정된 부부는 초음파 검사, 자궁질환 검사 등 임신 전 필요한 검사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2022-07-13
  • "몸에 자해 흔적"..다문화가정 계부, 초등생 딸 '학대 정황'
    자해를 시도한 외국인 초등학생이 새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받은 정황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광주의 한 다문화가정에서 외국인 초등학생 A양이 새아버지 B씨로부터 학대를 받은 것으로 의심된다는 학교의 신고를 12일 접수받고 B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양의 몸에는 스스로 낸 상처가 남아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양을 상담했던 학교의 협조를 받아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2-07-13
  • 한은, 기준금리 0.5%p 인상..사상 첫 '빅스텝'
    한국은행이 사상 처음 기준금리를 한꺼번에 0.50%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결정했습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현재 연 1.75%인 기준금리를 2.25%로 0.50%포인트 인상했습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8월·11월, 올해 1월· 4월·5월에 이어 이번까지 최근 10개월 새 1.75%p 올랐습니다. 지난 다섯 차례 모두 0.25%p씩 인상한데 이어 이번에는 0.50%p 인상, 사상 첫 빅스텝을 단행했습니다. 금통위의 급격한 금리인상은 물가 급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이 심각하기 때문입
    2022-07-13
  • '경기침체'에 국제유가도 하락..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고공행진을 펼치던 국제유가가 경기 침체 우려에 급락하고 있습니다. 12일(현지시각) 뉴욕시장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가 배럴당 8.05%(8.38달러) 떨어진 95.71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이는 지난 4월 11일 이후 석달 만에 최저 가격입니다. 런던 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100달러 선 밑에서 거래돼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 급락은 코로나19 재확산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힙니다. 여기에 미국의 긴축으로 인한 달러화 강세도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
    2022-07-13
  • 한국은행 오늘 사상 최초 빅스텝 결정할까?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오늘(13일) 오전 9시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어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합니다. 사실상 금리 인상 방침은 결정된 가운데 금통위가 과연 금리 인상 폭을 어느 정도로 하느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급격한 물가 상승과 미국 금리 인상 추세를 반영했을때 한은 역사상 최초의 빅스텝(기준금리를 1회에 0.50%p 인상)이 유력하게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통상적인 금리 변동은 0.25%p 단위로 이뤄지지만 최근 상황을 고려한다면 빅스텝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입니다. 오늘 금리 인상이 결정된다면 사상 최
    2022-07-13
  • 국내 기준금리 사상 첫 '빅스텝', '3연속 인상' 눈앞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13일 개최 -사상 첫 빅스텝(0.50%p 기준금리 인상) 유력 -미국 금리ㆍ환율 상승 부담 국내 기준금리를 결정하게 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하루 앞두고 사상 첫 빅스텝(기준금리를 1회에 0.50%p 인상)이 예상됩니다. 통상적으로 금리 변동은 0.25%p 단위로 이뤄지지만 최근 급속히 치솟고 있는 물가와 환율 등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해 빅스텝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입니다. 지난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잇따라 0.25%p씩 금리를 인상한 한국은행이 13일 또다시 금리를 인상한다면 사
    2022-07-12
  • 전국 종일 흐린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
    오늘(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도에는 저녁까지 5~40mm의 비가 내리겠고, 강원영동에는 낮까지 5mm의 빗방울이 날리겠습니다. 충남권내륙과 충북남부, 남부내륙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40mm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대구 30도 등 25~3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강원산지에는 동풍에 의한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광주·전
    2022-07-12
  • 물가 어디까지 오르나..소비자·판매자 모두 힘겨워
    【 앵커멘트 】 계속되는 물가 상승세 속에 소비자는 물론 판매자의 부담도 가중되고 있습니다. 채소와 육류 등 안 오른 먹을거리가 없다는 말이 어느덧 현실이 되어 버렸는데요.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장 보러 나온 손님들로 북적이는 광주 양동시장. 채소 가게를 찾는 손님들은 급등한 가격 때문에 구매를 주저하기 일쑵니다. ▶ 인터뷰 : 서애순 / 광주광역시 양동 - "몇 바퀴를 돌았는데 저렴한 게 없어요. 이전하고 장마 후하고 엄청 차이가 많이 나고..시장 보기가 만만치 않네요. 조금조금씩 준비하고 있어요
    2022-07-11
  • 전국 144개 대학 참여 '광주진로진학박람회' 오는 16일 개최
    전국 144개 대학이 참가하는 '2023학년도 대입 대비 광주진로진학박람회'가 오는 16일부터 이틀 동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6일부터 이틀 동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입학사정관과 입시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진로진학박람회를 엽니다. 개막일인 오는 16일에는 윤윤구 EBS 대표강사의 특강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박람회에서는 각 대학별 입학 상담은 물론 대학입학사정관이 직접 참가 학생들을 상대로 모의면접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사전 신청한 고3 학생 420명을 대상으로
    2022-07-11
  • 광주과학관 13일, '돌아온 슈퍼문' 가장 큰 보름달 관측행사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을 관측할 수 있는 '돌아온 슈퍼문' 행사가 국립 광주과학관에서 열립니다. 광주과학관(관장직무대리 전태호)은 지구와 달의 거리가 가까워 져 보통 때보다 훨씬 크고 밝게 보이는 보름달을 의미하는 '슈퍼문'을 관측할 수 있는 '돌아온 슈퍼문' 프로그램을 오는 13일(수) 개최하며 참가는 광주과학관 온라인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참가자들은 달의 지형과 명칭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국내 과학관 중 최대 크기인 광주과학관 별빛천문대의 1.2m 구경 주망원경을 비롯한 고
    2022-07-10
  • 해수부, 전남 서남해안 '고수온 경보' 발령
    함평만과 득량만 등 전남 서남해안에 내려진 '고수온 주의보'가 '고수온 경보'로 상향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6일 고수온 주의보를 발령했던 전남 함평만, 도암만, 득량만, 여자만, 가막만의 수온이 25.1도에서 29.5℃를 유지하고 있고, 추가적인 수온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오늘 오후 2시를 기해 해당 해역의 고수온 주의보를 고수온 경보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고수온 경보는 피해가 가장 컸던 지난 2018년보다 1개월 정도 빨리 발령됐습니다.
    2022-07-08
  • 전남 서남해안, 고수온 주의보→경보 '상향'
    함평만과 득량만 등 전남 서남해안에 내려진 고수온 주의보가 경보로 상향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6일 고수온 주의보를 발령했던 전남 함평만, 도암만, 득량만, 여자만, 가막만의 수온이 25.1~29.5℃를 유지하고 있고, 제주와 서해 연안의 수온이 24~27.6℃를 형성하면서 추가적인 수온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오늘(8일) 오후 2시를 기해 해당 해역의 고수온 주의보를 경보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고수온 경보는 고수온으로 피해가 가장 컸던 지난 2018년보다 1개월 정도 빨리 발령됐고, 특보 발령 이
    2022-07-08
  • "초중고생 4명 중 1명, 학업 스트레스로 불안ㆍ우울"
    초ㆍ중ㆍ고교 학생 4명 중 1명이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자해나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해본 적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기홍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시민단체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이 함께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초ㆍ중ㆍ고생 5,176명 중 25.9%가 학업 성적으로 인한 불안과 우울감 때문에 자해 또는 자살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번 설문은 지난달 13일부터 26일까지 전국 240개 초ㆍ중ㆍ고ㆍ영재ㆍ특목ㆍ자사고 학생 5,716명과 학부모 1,85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2022-07-07
  • [날씨]당분간 폭염, 열대야 기승..내일 오후까지 비
    밤낮 없는 더위에 숨이 턱턱 막힙니다. 아무리 시원한 옷을 입어도 더위를 견뎌내기가 쉽지 않은데요. 낮 동안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광주 한낮기온 31도 예상되는데요. 당분간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기 때문에, 온열질환에 걸릴 우려가 큽니다. 건강관리 유의하시기 바라고요. 더위와 함께 내일도 비 소식이 있습니다. 북한 쪽에 위치한 장마 전선이 남하하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이번 비도 특히 중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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