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역수지 적자 속 광주·전남 상반기 57억 달러 흑자
    물가 급등과 글로벌 경기침체로 전국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광주·전남은 상반기 57억 천만 달러의 흑자를 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광주·전남 수출은 1년 전보다 25.1% 증가한 342억 5천만 달러, 수입은 44.1% 증가한 285억 4천만 달러로 57억 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무역수지가 상반기 역대 최대 적자를 낸 가운데 광주는 반도체, 전남은 석유제품 수출 호조로 상반기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07-19
  • "전남, 영화 관람료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라"
    코로나19 전후로 전남 지역의 1회 평균 영화 관람료가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영화진흥위원회의 '2021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확산 전인 지난 2018년 대비 1회 평균 영화 관람료가 전국적으로 15.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의 경우 같은 기간 7,329원에서 9,185원으로 25.3% 상승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광주는 17.5% 오른 9,470원이었습니다.
    2022-07-19
  • [이슈초대석]김원영 광주광역시의사회 공공의료담당이사
    오늘은 지난 목요일에 이어서 광주의료원 설립 진행 상황을 점검해 보겠습니다. 광주광역시의사회 김원영 공공의료담당이사와 함께 하겠습니다. △앵커: 먼저 이사님께서는 의료인으로서 광주의료원이 왜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시나요. ▲김원영: 광주의 코로나 지역 발생 환자 수가 지난주 월요일에 656명이었습니다. 어제는 1,384명으로 거의 2배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코로나가 재확산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요. 이런 감염병의 시대에 공공의료를 담당하는 중축의료기관으로서 광주의료원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동구와 북구에 치우친 응
    2022-07-19
  • 음주운전 징역형 50대, 보호관찰 종료 일주일 전 '수감'
    음주 금지를 위반하고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을 무시하던 50대가 보호관찰 종료 일주일을 앞두고 교도소에 다시 수감됐습니다. 법무부 목포보호관찰소는 상습 음주운전 경력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뒤 지난 3월 가석방돼 보호관찰 중이던 55살 A씨에 대해 보호관찰심사위원회의 특별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은 점을 들어 가석방을 취소했습니다. 이번 취소 결정으로 A씨는 잔여 형기 4개월을 복역하게 됐습니다. A씨는 출소 당시 음주운전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준수사항으로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음주 금지'와 '가석방 기간 중
    2022-07-19
  • "코로나19 이후, 전남 지역 영화 관람료 가장 많이 올라"
    코로나19 전후로 전남 지역의 1회 평균 영화 관람료가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영화진흥위원회의 '2021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확산 전인 지난 2018년 대비 1회 평균 영화 관람료가 전국적으로 15.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전남의 경우 같은 기간 7,329원에서 9,185원으로 25.3% 상승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광주는 같은 기간 1,411원 오른 9,47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광욱 광주전
    2022-07-19
  • 권성동 "대우조선 하청 파업..정부 엄정대응해야"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동자 파업에 대해 "정부는 더 이상 주저하지 말고 법과 원칙에 따라 불법에 엄정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권 대행은 오늘(19일) 원내대책회의에서 "48일째 이어지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조의 불법 파업으로 6,600억 원에 이르는 영업손실이 발생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7곳의 협력업체는 폐업을 결정했고 정직원 일부는 휴업에 들어갔다. 지역 경제도 타격이 불가피하다. 120명이 10만 명의 생계를 잡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2022-07-19
  • 4K로 복원한 '홍길동'·'아기공룡둘리' ACC에서 상영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한국 고전 애니메이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ACC시네마테크 정기상영회' 7월 프로그램으로 오는 28·29일 오후 3시·7시 ACC 문화정보원 극장3에서 '한국 고전 애니메이션 복원작' 4편을 상영합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한국 애니메이션은 심층 기계 학습 기반 인공지능을 활용해 4K급으로 심화 복원돼 더욱 뚜렷한 영상과 풍성한 음향을 선사합니다. 첫날인 28일에는 한국 최초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홍길동'과
    2022-07-18
  • "드디어 문 연다"..여야, 국회 민생특위 구성 합의
    국회 원 구성 논의가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여야가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구성에 합의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18일)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만남을 갖고 민생특위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오는 20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민생특위 구성 결의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특위 구성은 국민의힘 6명, 민주당 6명, 비교섭단체 1명 등 총 13명으로 이뤄지게 되며 위원장은 여당인 국민의힘에서 맡습니다. 본회의 개회와 함께 20~21일에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예정돼 있고 25~27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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