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 완도해조류박람회, 2026년 5월 개최
    완도군이 오는 2026년 프레 완도해조류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완도군은 오는 2026년 5월 중에 6일 동안 프레 완도해조류박람회를 개최해 2028 국제해조류박람회 유치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섭니다. 완도군은 2028 국제해조류박람회 유치를 위해 국제 행사 승인에 필요한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4-12-02
  • 광주·전남 내일(3일)부터 강추위 이어져.."일교차 커"
    이번 주 광주와 전남은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2일)까지 낮 기온은 16~18도 분포로 평년보다 높겠으나 내일부터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 최저기온은 5도 이하, 낮 최고기온은 10도 이하에 머물면서 춥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광주·전남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2024-12-02
  • 3명 태운 레저보트 실종..수색 중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레저보트 승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2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8시쯤 울진군 평해읍 직산항 인근 바다에서 0.6t급 레저보트에 탄 사람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 신고가 해경에 들어왔습니다. 이 보트에는 승선원 3명이 타고 있었으며 1일 오후 1시쯤 낚시를 하기 위해 직산항에서 출발했습니다. 울진해경은 경비함정, 항공기 등을 동원하고 군과 민간 구조세력에도 지원을 요청해 현장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레저보트는 위치표시기가 없어서 실종 위치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
    2024-12-02
  • 민주당-국민의힘, 예산안 감액 놓고 극한 대치 이어갈 전망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단독 처리한 감액 예산안의 본회의 상정 문제를 놓고 2일 극한 대치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1일 기자간담회에서 "나라 살림을 정상화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라며 내년도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인 이날 본회의에 감액 예산안을 상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야당의 예산안 강행 움직임에 맞서 비상 의원총회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마지막까지 여야 합의를 끌어내겠다는 방침으로, 감액 예산안의 본회의 상정 여부를 숙고하
    2024-12-02
  • 민주당 감액 예산안에 '국회 특활비'는 유지..국민의힘 "삭감해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감액안만 반영한 내년도 예산안을 단독으로 통과시킨 가운데 국회의 특수활동비 예산은 삭감하지 않은 것으로 1일 드러났습니다. 민주당이 예결위 전체 회의에서 의결한 예산안에는 국회 특활비는 정부안인 9억 8천만 원이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국민의힘 측에서는 논의 과정에서 국회 특활비를 줄이자고 요청했으나 민주당 측에서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이나 감사원 등 특활비가 전액 삭감된 것과 비교해 형평성이 맞지 않는다는 것이 여당 측 설명입니다. 실제로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은 국회
    2024-12-02
  • 트럼프, 아랍·중동문제 고문에도 사돈 지명.."미국 이익 옹호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주프랑스 미국 대사에 이어 아랍·중동 문제 담당 고문에 자신의 사돈을 임명하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현지시간 1일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리고 레바논계 미국인인 마사드 불로스를 아랍 및 중동 문제에 대한 선임 고문으로 임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마사드는 유능한 변호사이자 재계에서 크게 존경받는 지도자로 국제 무대에서 폭넓은 경험을 갖고 있다"면서 "대선 선거운동에서 자산으로 아랍계 미국인 커뮤니티와 새로운 연합을 맺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습
    2024-12-02
  • 젤렌스키 대통령 "러시아 파병된 北군, 전투 중 사망하거나 부상"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 서부 지역으로 파병된 북한군이 전투 중 사망하거나 부상했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교도통신과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군이 교전 중인 최전선에 더 많은 북한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구체적인 북한군 사망·부상자 수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미래를 위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지원해 줄 것을
    2024-12-02
  •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낮 최고 10∼18도
    월요일인 2일 전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에 비가 내리겠고 오후에는 전남 북부와 경상 서부 내륙에, 밤에는 제주도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는 5㎜ 내외, 서해5도, 강원 영서,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북은 5㎜ 미만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0∼18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midd
    2024-12-02
  • 여야의정협의체 이탈한 의료계 "의대모집 정지해야"
    여야의정협의체에서 이탈한 의료계에서 정부와 여당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은 의료계의 여야의정협의체 참여 중단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정부를 압박했습니다. 박 비대위원장은 "현재로서 최선은 2025년도 의대 모집 정지"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당장 내년도 의대 모집 정지는 박형욱 교수가 이끄는 의협 비대위의 요구사항이기도 합니다. 박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아집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이제 전적으로 정부와 여당의 책임"이라고
    2024-12-01
  • 고속도로 달리던 승용차에서 갑자기 불..인명피해 없어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갑자기 불이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1일 저녁 7시쯤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언양휴게소 부근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에서 갑자기 불이 났습니다. A씨 등 차에 타고 있던 일행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피할 수 있었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장비 8대와 인력 28명을 출동시켜 사고 발생 약 20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4-12-01
  • '엔비디아 젠슨 황 TSMC CEO 됐더라면'..장중머우 자서전서 회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과거 TSMC의 CEO 자리를 제안 받았지만 고사했다는 사실이 새롭게 알려졌습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의 창업자이자 초대 회장인 장중머우는 최근 출간한 자서전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자서전에서 장 회장은 2013년 젠슨 황을 직접 만나 자신의 뒤를 이어 TSMC의 경영을 맡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장 회장은 당시 상황에 대해 "약 10분에 걸쳐서 내가 가진 TSMC에 대한 깊은 기대를 자세히 설명했다"고 회고했습니다. 하지만 황 CEO는 그 자리에서 "난
    2024-12-01
  • 고흥 녹동항 하선하던 선장 바다에 추락..해경 구조
    부두에 입항한 이후 배에서 내리던 어선 선장이 바다에 추락했지만 해경이 구조했습니다. 1일 저녁 7시쯤 전남 고흥군 녹동항 부두에서 50대 어선 선장 A씨가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졌습니다. 인근에서 이를 목격한 사람들이 해경에 신고를 했고 현장에 출동한 여수해경은 연안 구조정을 출동시켜 A씨를 구조했습니다. A씨는 어두운 야간 시간대에 입항한 이후 어선에서 내리려다 실수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조 이후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저체온 증상을 보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2024-12-0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2-01 (일)
    1. '판소리: 모두의 울림' 광주비엔날레 폐막 2. 도시철도 2호선 1구간 '도로 다이어트' 3. 광주에도 회생법원.."기업 골든타임 책임"
    2024-12-01
  • 김희경 전 차관, "정우성 아들 '혼외자' 표현..편견 조장"
    비혼 출산을 인정한 배우 정우성의 아들에 대해 '혼외자'로 표현하는 것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김희경 전 여성가족부 차관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언론 등에서 정우성의 아들을 '혼외자'라고 부르는 것을 두고 "계속 '혼외자'라고 부르는 것이 너무 거슬려서, 좀 그러지 말자고 말하고 싶다"고 생각을 밝혔습니다. 김 전 차관은 혼외자라는 표현에 대해 "부모의 혼인 여부에 따라 아이를 혼외자·혼중자로 구분하여 부르는 것 자체가 정상성에 대한 지독한 강조인 데다 편견을 조장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2024-12-01
  • 내일 맑고 포근..모레부터 영하권·금요일 눈·비
    오늘 광주와 전남은 낮 기온이 14도 안팎까지 오르며 평년보다 3도 이상 높아 포근했지만, 저녁이 되면서 곳에 따라 비가 조금 내리고 있습니다. 월요일인 내일도 대체로 맑고 포근하다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5도 등 3도에서 10도,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18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이번 주엔 화요일부터 아침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낮 기온은 1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엔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4-12-0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