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 5억 원 초과 달성
    순천시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습니다. 순천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5억 3천만 원을 기록하며, 목표액인 5억 원 대비 106%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순천시는 지난해 신규 업체를 추가하고, 답례품 공급망을 확장했으며 출향 인사들의 적극적인 지원받으면서 고향사랑기부제 내실을 다지고 있습니다.
    2025-01-08
  • '복무 규정 위반' 광주 남구청 공무원 무더기 적발
    복무 규정을 위반한 광주 남구청 직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가 남구청을 종합감사한 결과 22년 9월부터 1년 6개월간 유연근무제를 이용한 직원 352명 중 232명이 9천 33회의 출퇴근 시간을 복무 관리시스템에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진단서 없이 병가 사용을 승인하고, 연가보상비의 부정적 지급 등 부적절 행위 39건을 적발했습니다.
    2025-01-08
  • 고재윤 광양제철소장 취임.."모빌리티 소재 전문"
    포스코 광양제철소 고재윤 신임 소장이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전문 제철소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재윤 신임 광양제철소장은 취임사에서 "중국산 철강재의 저가 공세 위기 속에서도 광양제철소는 포스코 수익 창출을 견인해왔고 안전한 작업현장 구현과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통해 목표를 달성하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지난 41년 동안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아 세계 최고의 제철소가 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전 임직원들이 함께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1-08
  • 광주·전남 '시간당 3~5cm' 이틀째 많은 눈
    광주와 전남에 많은 눈이 쌓인 가운데 오늘도 강한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새벽 5시까지 담양 8cm, 곡성 7.7cm, 화순 백아 7.4cm, 장성 7.3cm, 광주 6.4cm가 쌓였습니다.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던 눈은 오늘 낮부터는 시간당 3~5cm가 내리는 등 거세지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내일까지 10~15cm, 많은 곳은 20cm 이상입니다. 어제 저녁 6시 40분쯤 장성분기점에서는 눈길에 트럭이 넘어지는 등 눈길 교통사고와 낙상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영하 4도, 광주 영하 1도, 목포 영상
    2025-01-08
  • 화순팜, 작년 매출액 36억 7천만 원 기록..역대 최대
    화순군이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화순팜'의 작년 최종 매출액이 36억 7천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화순군은 지난 2008년 개설된 '화순팜'이 2023년도에 16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작년에는 두 배가 넘는 3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순군은 지난 그동안 위탁운영 했던 화순팜을 작년부터 화순군이 직영하면서,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전화 1통으로 온라인 주문을 가능하게 한 게 주효했다고 밝혔습니다.
    2025-01-07
  • 광양경제청, 지난해 2조 7천억 투자 유치..."역대 최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해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 실적을 올렸습니다. 광양경제청은 "지난해 33개 기업으로부터 2조 7천억 원의 투자를 유치해 전년 대비 225%의 투자실적을 올렸다"며 "이는 2004년 개청 이래 역대 최대 성과"라고 밝혔습니다. 광양경제청은 이차전지, 데이터, 조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유치 성과를 일궜습니다.
    2025-01-07
  • 광주광역시, 가정위탁 아동 양육보조금 인상
    가정위탁 아동 양육보조금이 월 최대 9만 원 인상됩니다. 광주시는 7세 미만 가정위탁 아동 양육보조금은 기존대로 월 36만 원으로 유지하는 한편, 7세 이상 13세 미만은 월 40만 원, 13세 이상 18세 미만은 월 45만 원으로 인상해 지급합니다. 가정위탁아동 보호제도는 친부모의 사망이나 부재에 따라 일반가정에서 일정기간 아동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제도로, 현재 광주 지역 가정위탁 아동은 300여 명입니다.
    2025-01-07
  • 광주FC, 박정인 영입..'공격진' 보강
    프로축구 광주FC가 공격수 박정인을 영입하는 등 올 시즌 전력 보강에 나섰습니다. 타고난 위치 선정과 날카로운 침투가 장점인 박정인은 허율의 울산 이적과 이건희의 김천상무 합류로 최전방 공격수 공백을 고민하던 광주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박정인은 "광주 경기를 보며 이정효 감독에게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이번 기회에 잘 배워서 더 큰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2025-01-07
  • 광주 초등 졸업생 1만 4천 명, 9일 전산추첨 중학교 배정
    광주 지역 초등학교 졸업생들의 중학교 배정이 오는 9일 전산추첨을 통해 이뤄집니다. 광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오는 9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입학대상자 1만 4,510명에 대한 입학 배정 전산 추첨이 이뤄집니다. 2024학년도 대상 인원보다 502명이 증가했는데 졸업 초등학교의 통학구역을 기준으로 인근 중학교 수용 요건과 통학 거리 등을 고려해 배정됩니다.
    2025-01-07
  • 기아 오토랜드 광주, 2년 연속 50만 대 생산 '달성'
    기아 광주공장이 2년 연속 50만 대 생산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지난해 모두 51만 3,700여 대를 생산하면서, 최고 생산 실적을 거둔 2023년과 2014년, 2015년에 이어 역대 4번째 생산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차종별로는 세계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티지의 생산 대수가 2023년보다 5,300여 대 늘어난 반면, 디젤 모델이 단종된 봉고 트럭은 2만 2,100여 대 감소했습니다.
    2025-01-07
  • "GGM은 상생 모델..노조 파업 신중해야"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조가 최근 파업 투표를 가결한 것에 대해 최대 주주인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노조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노조는 오늘(7일) 기자회견을 열고, GGM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한 상생 모델인 만큼 GGM 노조는 협의기구를 통해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파업에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GGM 노조는 임단협 결렬에 따라 지난해 12월 31일 파업 찬반투표를 가결했으며, 조만간 구체적인 파업 일정과 세부 방침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2025-01-07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0일..9개 시ㆍ도 21억 원 기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기부에 지자체 9곳이 동참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경기도와 서울시가 5억 원, 경상북도와 경상남도가 2억 원을 기부하는 등 현재까지 9개 시·도에서 피해 극복을 위해 써 달라며 21억 원을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전라남도도 경북과 강원 등이 산불 피해 등 대형 재해를 겪을 때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지원해 왔습니다.
    2025-01-07
  • 김종인 "팬덤정치 극단주의 결합, 민주주의 붕괴..'벼락 대통령' 안 돼, 안에서 길러야"[신념대담]
    더 자세한 내용은 KBC 창사 30주년 신년기획대담 '한국 정치의 길을 묻다' 동영상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5-01-07
  • 박범계 "이재명, 왕이 되려는 죄수?..내란범들이 할 말 아냐, 일단 尹부터 체포"[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두고 공수처가 과연 윤 대통령을 체포할 수 있는 실력이나 의지가 있냐는 뒷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선 국회 소추인단이 탄핵 사유에서 형법상 내란죄를 빼기로 하면서 여야 간 격렬한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판사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 법무부 장관을 지냈고 현재 국회 소추인단 중 1명인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관련 얘기 자세히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범계 의원: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재광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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