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연기념물 하늘다람쥐가 우리집에"..청정한 무등산
    【 앵커멘트 】 광주 무등산 일대 가정집 안에서 천연기념물인 하늘다람쥐가 발견됐는데요. 무등산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보여준다는 평갑니다. 하지만, 귀한 하늘다람쥐는 아직 전국적으로 어디에 얼마나 분포하는지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앙증맞은 크기의 몸에 풍성한 꼬리, 날쌘 속도로 폴짝폴짝 뛰어다닙니다. 사람을 발견하더니, 날아다니듯 포르르 달려옵니다. 지난 5일 광주시 무등산 일대에 위치한 한 가정집 베란다에서 발견된 멸종위기종 2급, 천연기념물 제328호 하늘다람쥐입니다. ▶
    2023-06-12
  • 광주 풍암호수 또 고민.."이제 결단이 필요하다"
    【 앵커멘트 】 광주시가 풍암호수 수질개선 사업 방향을 놓고 또다시 고심하는 모양새를 취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민협의체의 반발에 4년간 조사한 TF 개선안을 확정 짓지 못하고 있는 건데, 무엇이 광주 전체 시민을 위한 일인지 결단을 내릴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풍암호수 수질 개선 문제와 관련해 주민협의체를 한차례 더 만난 뒤 종합적인 입장을 공식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싱크 : 강기정/광주광역시장 - ""우선 3개월이라도 약품 방식으로라도 왜 검토하지
    2023-06-12
  • 또다시 체포동의안 부결..'방탄 정당' 이미지 고착화 우려
    【 앵커멘트 】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윤관석, 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부결됐습니다. 위기 속 내부 결속을 통해 계파 갈등이 봉합되는 계기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방탄 정당'이라는 비판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치적 후폭풍을 의식해 이번 체포동의안은 가결될 것이라는 전망은 빗나갔습니다. 윤관석 의원은 찬성 139표·반대 145표로, 이성만 의원은 찬성 132표·반대 155표로 부결됐습니다. 가결 조건에 각각 7표와 14표
    2023-06-12
  • 허술한 피의자 관리 논란.. 도주극은 35시간 만에 마무리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지구대에서 조사를 받다 단체로 도주한 외국인 10명이 오늘(12일) 오후 모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도주극은 35시간 여만에 끝났지만, 경찰의 부실한 피의자 관리 시스템에 대한 비판은 커지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도박 혐의로 체포된 베트남인 23명 중 10명이 광주 광산구 월곡 지구대에서 20cm 남짓한 창문 틈에서 달아나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10분. 하지만, 이를 눈치챈 경찰관은 없었습니다. 이들이 앉아있던 회의실은 주로 경찰들이 사용하는 곳으로, CCTV나 탈출을
    2023-06-12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6-12 (월)
    주제1. 고분양가 아파트 흥행? 주제2. 민간공원 아파트 '관심' 주제3. '거래절벽' 풀릴까 *여의도초대석 6·10민주항쟁은 국가 법정기념일..정부여당 기념식 불참은 ‘자가당착’ ‘尹 정부 비판 단체’ 주관이어서 불참?..이명박·박근혜 정권보다 후퇴 민간단체 국고보조금 과잉 제재..정권 비판 단체 입 틀어막겠다는 것 이재명, 싱하이밍에 이용?..尹 미일 편중 속 균형외교 시도 평가해야 조국, 이미 관악구로 이사..동네 사람들 관심 초집중, 총선 출마할 것 이동관
    2023-06-12
  • 박지원 "6·10 기념식 불참 참 옹졸..'尹 퇴진' 목소리 국민 다 이민 보낼 건가"[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의 면담에서 촉발된 논란이 여야 설전을 넘어 양국 간 외교 공방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 현안 이슈 얘기해 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원장님 오시기 전에 잠깐 원장님 페이스북 봤더니 “비통한 심정이다. DJ(디제이)가 떠오른다” 이런 글을 올려놓으셨던데. 뭐가 이렇게 비통하신 건가요? ▲
    2023-06-12
  • 국민맞수 5회 | 이래경 후폭풍 / 수신료 분리징수, 언론장악? /송영길 자진출석, 정치쇼? / 정권견제론 vs 안정론
    방송: 6월 10일 토요일(본) 진행: 박영환 앵커 출연: 박병욱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내용: -이래경 후폭풍 -수신료 분리징수, 언론장악? -송영길 자진출석, 정치쇼? -정권견제론vs안정론
    2023-06-12
  • 김한규 민주당 의원 "'노조는 악이다' 정부와 여당의 기본적인 생각"[국민맞수]
    '노조는 악이다'라는 전제가 윤석열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의 생각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은 민방공동제작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KBS의 수신료 분리 징수 논의에 대해 "노조 출신은 방송사에서 일하면 안 되나? 국민의힘의 기본적인 생각 자체가 어떻게 보면 정부의 생각 자체인데 '노조가 악이다'라는 전제 하에서 얘기하는 게 많은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편파 보도라는 이유로 KBS 사장과 이사진을 교체하려는 시도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다. 방송사에서 독립적으로 어떤 방송 주제를
    2023-06-12
  •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 "이재명 '무한책임'..'무한권한' 행사처럼 들려"[국민맞수]
    더불어민주당의 혁신위원장 사퇴를 둘러싸고 이재명 대표의 '무한책임'에 대해 '무한 권한행사'처럼 들린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은 민방공동제작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래경 혁신위원장의 임명과 철회 과정에서 이재명 대표가 한 말씀 밖에 안 하셨어요. 당 대표는 무한 책임지는 자리다. 책임이라기보단 내가 무한한 권한을 행사하겠다 저는 그렇게 들렸습니다. 당 대표의 권한을 행사해서 내가 이 일을 더 마무리 짓겠다. 중간에 멈추는 게 아니라 계속 끌고 나가겠다. 이런 말로 밖에 들리지 않거든요"라고 지적했습니
    2023-06-12
  • [영상]광주 일부 지역 우박 동반한 소나기
    대기 불안정으로 광주광역시 일부 지역에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내렸습니다. 오늘(12일) 오후 5시부터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 일대에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떨어지기 시작해 북구와 남구, 서구 등지로 확대됐습니다. 현재까지 우박으로 인한 피해 신고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광주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대기 불안정으로 우박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비는 오늘 저녁까지 5~20mm가 내리겠고, 오는 14일에도 전남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
    2023-06-12
  • [영상]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윤관석ㆍ이성만 체포동의안 부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때 돈 봉투를 전달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은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 체포동의안이 부결됐습니다. 국회는 오늘(12일) 본회의를 열고 의원 293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관석 의원 체포동의안에 대해 찬성 139표, 반대 145표, 기권 9표로 부결시켰습니다. 이성만 의원 체포동의안은 찬성 132표, 반대 155표, 기권 6표로 부결됐습니다. 체포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이 출석한 가운데 출석 의원 과반이 찬성해야 가결됩니다. 검찰은 윤 의원이 2021년 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서 송영길 당시 후
    2023-06-12
  • 文 만난 조국의 메시지 "총선 앞두고 미묘..공천 문제 이슈되면 당 두 동강"[박영환의 시사1번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최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고, '길이 없는 길을 가겠다'는 메시지를 낸 것과 관련해 차기 총선에 출마할 것이란 해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어제(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모든 것이 부정되고 폄훼되는 역진과 퇴행의 시간 속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 지도도 나침반도 없는 '길 없는 길'을 걸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오늘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총선 출마 선언으로 해석될 수 있는 메시지다. 길이
    2023-06-12
  • [영상]김가람 신임 최고위원 "당원 노력과 국민 마음 상하지 않도록 늘 전진"
    광주 출신 정치인으로 국민의힘 지도부에 처음 입성한 김가람 신임 최고위원은 "지도부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현장에서 고생하고 노력하는 당원들께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잘 알고 있다"며 "당원들의 노력과 국민 마음이 상하지 않도록 늘 전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12일) 처음 참석한 최고위원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각종 설화로 지난달 자진 사퇴한 태영호 전 최고위원을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김 최고위원은 또 "저는 광주 출신 신인이다. 그런 저를 70% 넘는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켜 주셨
    2023-06-1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