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루, 해상 기름유출 사고 관련 6조 원대 피해 보상 청구 소송
    페루가 지난 1월에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에 대해 6조 원대 피해 보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페루 현지 언론인 안디나의 24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페루 법원은 소비자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페루 부정경쟁 방지 및 지식재산권 보호원이 제기한 6조 원 상당(45억 달러) 피해 보상 청구 민사소송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피고는 스페인 에너지 회사와 보험사, 이탈리아 유조선 소유 업체 등으로 알려졌습니다. 원고인 지식재산권보호원은 성명을 통해 "기름 유출에 따라 상당한 기간 해변 폐쇄를 하는 바람에 어부와 각종 기업의 경제
    2022-08-25
  • 담배꽁초 깻잎에 이어 '중국산 모래범벅 깻잎'
    동네 반찬가게에서 모래가 양념처럼 범벅이 된 깻잎장아찌가 판매돼 논란입니다. 이번에 문제가 된 깻잎은 며칠 전 담배꽁초가 나온 깻잎과 같은 중국산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도 시흥시에 사는 A씨는 지난 15일 집 앞 반찬가게에서 구매한 깻잎장아찌를 먹는데 으적거리는 느낌이 들어 자세히 보았더니 모래가 덮여있었다고 합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모래는 빨갛게 고춧가루 양념이 배어있었는데 밥알만 한 모래 알도 많아 육안으로도 모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A씨가 구매한 깻잎장아찌는 중국에서 원재료를 수입한 후 국내 업체가 반찬으
    2022-08-25
  • 권성동 "문재인 정부 오작동했던 사정기관 정상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감사원의 '정치감사', '표적감사' 비판에 대해 "문재인 정부 시절에 오작동했던 사정기관이 정상화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반박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25일)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의 정치 감사 주장은 왜곡"이라며 "문재인 정부가 마땅히 감사했어야 하는 문제를 넘어갔기 때문에 윤석열 정부가 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는 K-방역 홍보한다고 떠들썩거렸지만, 백신 수급도 제때 못했다"며 "검찰개혁 상징처럼 떠받들던 공수처는 민간인 사찰 의혹을
    2022-08-25
  • 2022-08-25 (목)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1. '선거법 위반 혐의' 담양군수 영장 기각 2. 전대병원 발목 잡은 '용도변경' 예타 탈락 3. '트램' 추진하는 광주광역시.."취지는 좋지만 4. 120년 만에 인정..나주 독립운동가 형제
    2022-08-25
  • 제1회 전라남도청소년박람회 10월 개최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문화콘텐츠 향유를 위해 전라남도가 청소년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전라남도 청소년미래재단 주관으로 오는 10월 28일부터 이틀간 전남도청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꿈을 디자인하고 행복을 찾다'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들이 문화콘텐츠를 즐기며 진로를 탐색하는 체험의 장으로 운영합니다. 미래생명존ㆍ행복성장존ㆍ진로드림존ㆍ특별으뜸존' 등 4개 주제관과 100여 종의 상설부스를 운영하며, 로봇대회와 드론대회, K-POP경연대회 등 부대행사도 펼쳐집니다.
    2022-08-25
  • 광주 공공 도서관, 2024년까지 33개로 증가
    광주광역시 공공 도서관이 33개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광주시는 오는 2024년까지 광주 대표 도서관과 하남 시립도서관, 점자 도서관 등 3개 시립도서관을 비롯해 동구와 서구, 남구 등에 구립 도서관을 각각 건립할 계획이라고 어제(24일) 밝혔습니다. 모두 건립되면 광주 공공 도서관은 27개에서 33개로 늘어나고, 도서관당 인구는 5만 5천 명에서 4만 4천 명으로 줄어듭니다.
    2022-08-25
  • 흐리고 구름 많은 날씨..출근길 안개 주의
    오늘(25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리고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9도, 담양 30도 등 28도에서 3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아침까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m 안팎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2-08-25
  • 보육원 출신 청년 잇따라 극단적 선택
    보육원에서 나와 자립에 어려움을 겪던 청년 2명이 엿새 사이 잇따라 극단적인 선택을 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어제(24일) 아침 7시쯤 광주시 광산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19살 A양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양은 1년 전 보육원에서 나와 장애가 있는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었으며, 최근 주변에 우울감을 호소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보육원 출신 새내기 대학생 B군이 대학교 건물 옥상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2022-08-25
  • 여수 단독주택 2층서 불..50대 여성 숨져
    여수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여성 한 명이 숨졌습니다. 어젯밤(24일) 10시 반쯤 여수시 광무동의 한 단독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주택 2층이 모두 탔고, 집주인으로 추정되는 51살 여성 A씨가 현관문 앞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25
  • 호남대에서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식 열려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식이 호남대에서 열렸습니다. 주광주 중국총영사관은 어제(24일) 호남대학교에서 '한중 수교 30주년 경축 리셉션'을 열고 대중국 교류 업무에 기여한 호남지역 인사들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장청강 주광주 중국총영사는 "한중 수교 30년 동안 영사 관할 구역인 호남지역에 많은 분들이 한중우호를 위해 노력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2022-08-25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병노 담양군수 구속영장 기각
    【 앵커멘트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병노 담양군수가 구속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법원은 도주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구속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지방법원이 이병노 담양군수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어제(24일) 오전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한 이 군수는 "혐의를 인정하냐"는 질문에 즉답을 피했습니다. 또 50여 분 동안 진행된 심문을 마치고 나오면서도, "성실히 소명했다"고만 답했습니다. ▶ 인터뷰 : 이병노 / 담양군수 - "(혐의 아직도 부인하
    2022-08-25
  • 고속도로서 화물차 간 사고..식용유 16톤 도로로 쏟아져
    식용유를 싣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또 다른 화물차를 들이받으면서 식용유 10여 톤이 도로로 쏟아졌습니다. 오늘(25일) 새벽 1시 44분쯤 경북 상주시 공검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도로에서 22톤 화물차가 갓길에 세워져 있던 9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2명이 경상을 입었고, 22톤 화물차에 실려있던 식용유 수백 통이 도로로 쏟아졌습니다. 쏟아진 식용유의 양은 16톤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흡착포를 이용해 방제 작업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도로가 2시간가량 통제
    2022-08-25
  • 빌라에서 방화 추정 불..5명 중경상
    빌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5명이 다쳤습니다. 24일 밤 10시 25분쯤 울산시 중구 성안동의 한 5층 빌라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3층에 살던 40대 A씨가 전신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A씨의 가족 2명과 5층 주민 2명도 화상과 연기 흡입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자신의 집에 인화물질을 뿌린 뒤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25
  • 전남 여수 단독주택서 불..50대 숨져
    전남 여수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24일 밤 10시 반쯤 전남 여수시 광무동의 한 단독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주택 2층이 모두 탔으며, 51살 여성 A씨가 현관문 앞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25
  • 경찰, 뮤직뱅크 임영웅 점수 조작 의혹 '수사'
    가수 임영웅의 점수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KBS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 제작진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KBS2 '뮤직뱅크' 제작진이 가수 순위를 정하는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임영웅의 방송점수를 조작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영웅은 지난 5월 13일 방송에서 걸그룹 르세라핌과 함께 1위 후보에 올랐습니다. 당시 임영웅은 디지털 음원점수와 음반점수 등에서 르세라핌에 앞섰지만, 방송횟수점수에서 0점을 받아 총점에서 2위로 밀렸습니다. 이에 임영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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