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론조사]尹대통령 국정 지지도 33.7%..3주 연속 오름세
    【 앵커멘트 】 30% 선이 무너지며 최저점을 찍었던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잘못한다는 의견이 우세하는 등 여전히 30%대를 벗어나진 못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가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의 전반적인 직무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응답은 33.7%로 지난주보다 3.1%p 올랐습니다. 특히 최저점을 찍었던 8월 첫째 주에 비해 보수층보다 중도층과 진보층에서 상승 폭
    2022-08-25
  • [날씨]아침엔 선선하지만 낮엔 더워요..일교차 주의
    요즘 아침·저녁으로는 공기가 꽤 선선해졌는데요 오늘 하늘빛은 대체로 어두웠습니다. 하늘 모습 보시면 구름이 많이 끼어 있는데요. 내일 오전까지 흐리다가 오후 들어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30도를 크게 웃돌던 더위가 조금 누그러지며 햇빛을 즐기기 좋은 날씨인데요. 강한 자외선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차단 지수가 높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보다 수시로 덧바르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하니까요. 외출하실 때 잘 챙겨 바르시기 바랍니다. 내일 전국에 비 소식 없겠고요. 아침기온
    2022-08-25
  • '토막 난 아기 고양이'... 2마리 연쇄살해 수사
    【 앵커멘트 】 한 다세대 주택 앞에서 아기고양이 사체들이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토막 나거나 장기가 적출되는 등 심하게 훼손됐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고의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캣대디 A씨는 지난 23일 광주의 한 다세대 주택 앞에서 아기 고양이 사체를 발견했습니다. 그 다음날에는 같은 장소에서 토막 난 채 앞마당 구석에 버려진 아기 고양이를 또 발견했습니다. A씨가 이틀동안 연이어 사체로 발견한 고양이는 2마리 모두 아기 고양이였습니다. ▶ 인터
    2022-08-25
  • 송갑석 “이재명 너무 노골적..제왕적 총재 때도 이런 경우 없어”[여의도초대석]
    - “이재명, 친명 최고위원 후보 4명 대동..당 전대 경선서 본 적 없는 모습” - “국민 무관심, 낮은 당원 투표율 뼈아파..있는 현상 그대로 얘기 하는 것” - “‘권리당원 전체투표’ 재논의 반대..강성당원 좌지우지, 당 분란 초래할 것” - “尹, 시진핑 뵙고 싶다? 일국의 대통령이..널뛰기 대중외교, 박근혜 연상” 서울 여의도 광역방송센터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8.28 전당대회가 이제 꼭
    2022-08-25
  • CJ대한통운 여수사업소, '소음·진동' 잇단 민원 외면
    여수에 위치한 대기업 물류센터가 생활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민원을 외면하면서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 여수사업소는 작업 중 발생하는 소음·진동, 비산먼지로 생존권에 위협을 받다는 주민들의 잇단 민원에도 소극적인 대응으로 일관하면서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CJ대한통운 사업장은 생활소음·진동 규제에서 제외되는 산업단지라며 민원발생을 최소화하도록 대책 마련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2022-08-25
  • 광주·전남 9,221명 확진..집단감염 이어져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 명 대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당국은 오늘(25일) 0시 기준 광주에서 4,140명, 전남에서 5,081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9,2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24일)보다는 2천 명 가까이 줄었지만,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졌습니다.
    2022-08-25
  • [단독]"공원을 담보로 사업자금 대출"..민간공원 또 특혜
    【 앵커멘트 】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아 업체 봐주기 논란이 불거진 순천 삼산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관련해 또 다른 특혜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개발업체가 순천시로 기부채납 예정인 공원부지를 은행권에 담보로 제공하고 사업자금을 빌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공정률 90%를 보이고 있는 순천 삼산공원 특례사업 현장입니다. 전체 부지 가운데 20%는 아파트를 지어 수익을 내고 나머지는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 하는 사업입니다. 문제는 개발업체가 사업부지 내 공원을 담보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
    2022-08-25
  • 여수 낭도대교서 40대 공무원 투신…해경 수색 중
    여수 낭도대교에서 40대 공무원이 투신해 해경이 수색작업에 나섰습니다. 여수해경은 오늘 새벽 0시쯤, 여수시 화정면 낭도대교에서 한 남성이 투신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선박 6척을 동원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경은 광양시청 공무원인 투신자가 평소 업무 스트레스가 심했다는 부인의 말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25
  • [키워드브리핑]월드뮤직페스티벌 등
    - 월드뮤직페스티벌 - 무료 타악 공연 - 수완호수공원 행사 키워드 브리핑, 오늘은 ‘문화 예술 소식’ 알아봅니다. 1. 광주의 대표적인 음악 축제, 월드뮤직페스티벌이 3년 만에 야외 페스티벌로 돌아왔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내일부터 이틀간 월드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들을 포함해 총 스물두 개 팀이 공연하는데요. 내일은 덩기두밥 프로젝트와 밴드날다, 도베 냐호르 등이, 27일엔 넬라와 김뜻돌, 이자람 등이 무대를 꾸밉니다. 모든 야외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일부 실내
    2022-08-25
  • "5·18민주화운동 왜곡·폄훼 표현 여전히 많아"
    유튜브와 포털 뉴스 댓글에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왜곡·폄훼 표현이 여전히 많다는 시민단체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이 발표한 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5.18민주화운동과 관련된 유튜브 영상은 모두 37개였으며, 이 중 7개 영상에서 왜곡·폄훼 표현이 발견됐습니다. '5.18은 폭동'이라는 왜곡 표현이 4개 영상에 등장해 노출 빈도가 가장 높았고, 북한군 개입설에 대한 표현이 2회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포털 사이트에 게재된 5.18민주화운동 관련 기사 댓글에서도 왜곡&m
    2022-08-25
  • "나 촉법소년이야"..편의점에서 폭행·난동 중학생 '구속'
    자신이 촉법소년이라 주장하며 편의점 주인을 폭행하고 난동을 부린 중학생이 결국 구속됐습니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상해와 업무방해 등 혐의로 15살 A군을 구속했습니다. A군은 지난 22일 새벽 1시 반쯤 원주시 명륜동의 한 편의점에서 술 판매를 거절한 직원을 위협하고, 이를 제지하는 점주를 폭행해 전치 8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군은 자신이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이라고 주장하며 이들을 조롱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날 편의점을 다시 찾은 A군은 CCTV 영상 삭제를 요구하는 등 행패를 부려 경찰에
    2022-08-25
  • 전남 학교 60%에 석면 건축물..여수 최다
    전남 지역 학교 10곳 중 6곳이 1급 발암물질인 석면 건축물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과 환경운동연합, 환경보건시민센터 등이 전남 862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석면 건축물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학교의 59%인 509곳에 석면 건축물이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여수는 석면 건축물 비율이 전체의 62.2%로, 전남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석면은 폐암과 후두암, 난소암 등을 일으키는 1급 발암물질로,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부터 사용이 전면 금지됐습니
    2022-08-25
  • 한국지역난방공사, 나주 SRF 고체연료 사용 소송서 승소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전남 나주시를 상대로 한 고형폐기물(SRF) 연료 사용 허가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광주지법 행정1부는 난방공사가 전남 나주시를 상대로 청구한 고체연료 사용 소송에서 난방공사의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법원은 고체연료의 품질이 부적합한 경우에는 취소가 아닌 경고와 금지, 개선 명령 등을 내려야 한다는 난방공사의 주장을 받아들였습니다. 앞서 난방공사는 2,700억 원을 들여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전기와 열을 공급할 수 있는 SRF열병합발전소를 2017년 9월 준공했습니다. 그러나 환경오염을 우려하는 주민들
    2022-08-25
  • 인형뽑기 가게에 대변 본 뒤 도망 간 20대 검찰 송치
    인형뽑기 가게에 대변을 본 뒤 치우지 않고 달아난 2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지난 6월 7일 저녁 6시 50분쯤 김포시 구래동의 한 무인 인형뽑기 가게에 들어가 대변을 본 뒤 치우지 않고 달아난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급해서 그랬다"며 치우지 않고 달아난 점에 대해 "생각이 짧았다. 죄송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 인형뽑기방 바닥 타일이 변색되고, 냄새가 났던 점 등을 바탕으로 A씨에게 재물손괴죄를 적용했습니다. 피해 점주는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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