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7-14 (금)
    1. 서해안 시간당 60mm 물폭탄..피해 잇따라 2.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종료..병원별 협상으로 전환 3. 학교의 수업 모습ㆍ 내용..시대에 맞춰 '변화' 중 4. 함평 대동댐 '생태공원'으로 변신
    2023-07-14
  • 노동계 "여천NCC 폭발 원청 책임 확인..그룹 총수 처벌해야"
    여천NCC 폭발사고의 원인이 잘못된 부품 사용 때문이라는 KBC 보도와 관련해 노동계가 그룹 총수의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여수시지부는 보도자료를 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 폭발한 열교환기의 주요 부품이 설계와는 다른 부품으로 사용됐고 지난 2020년 다른 열교환기 교체 과정에서 이런 정황을 원청인 여천NCC가 파악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드러난 만큼 대표이사뿐 아니라 모기업인 한화그룹과 DL그룹의 총수까지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2월 여수국가산단 내 여천NCC 공장에서 열교환기 교체작업
    2023-07-14
  • 한전, 고객 개인정보 5만 건 유출..감사 실시
    한전이 고객 개인정보 약 5만 건을 유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실에 따르면, 한전은 지난 4월 18일 고객들에게 이메일을 발송하는 과정에서 고객 번호와 이메일 주소를 잘못 연결해 다른 고객들의 이름과 전기사용 장소 등의 개인정보 4만 9천900건을 유출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전은 메일 발송을 담당한 한전KDN 직원의 실수에서 비롯된 일이라고 해명하고, 사고 경위와 업무처리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하는 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3-07-14
  • 먹황새 월동지 함평 대동댐 생태공원으로 변신
    【 앵커멘트 】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는데요. 목포시가 상수원으로 사용하다 지난 2013년 함평군에 매각한 대동댐과 대동제 일대가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함평에 있는 기아 2군 경기장으로 가는 길목에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숨은 명소가 하나 있습니다. 함평자연생태공원에 인접한 양서·파충류 생태공원이 바로 그곳입니다. 이곳에 들어서면 힐링 숲길이 펼쳐지고 어린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볼거리와 체험 공간이 대동제까지 이어집니다. 최근엔 확 틔인 대동제를 끼
    2023-07-14
  • '권역별 국립의과대학 신설 촉구' 국회포럼 개최
    지역의 공공의료인력 확충과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하는 국회 포럼이 열렸습니다. 호남지역 의원들을 포함한 국회의원 14명은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포럼을 공동 주최해 권역별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발표했습니다.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 등 5개 국립대학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선 낙후한 지역 의료 현실과 의과대학 신설 당위성을 강조하는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2023-07-14
  • 민주당 총선 투표권 행사 권리당원 모집 오늘 마감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 경선에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당원 모집이 오늘(14일) 마감됐습니다. 내년 총선 경선 투표권이 주어지는 더불어민주당 당원 모집은 이달까지 진행되지만, 대리접수를 통한 모집은 오늘 마감됐습니다. 이달 말까지는 주소지와 연락처 등이 잘못 기재된 당원들의 수정 정보만을 제출받을 예정입니다. 내년 총선 입지자들은 민주당 경선에서 50%를 차지하는 권리당원 모집에 총력을 펼쳐온 가운데, 정확한 신규당원 수 집계는 8월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07-14
  • [다시 학교로③]"교과서 필기 대신 3D 체험활동해요!"
    【 앵커멘트 】 KBC 기획보도 세 번째 순서입니다. 학생이 교실 앞 칠판에 나와 흰 분필로 수학 문제를 푸는 모습, 이제는 보기 어려워집니다. 교과서 대신 태블릿 PC로 수업하고, AI로봇을 움직이기 위해 직접 코딩을 하는 등 수업 내용과 모습이 모두 변하고 있습니다. 학교가 '변화에 늦다'는 편견을 깨고, '미래를 준비하는 곳'으로 거듭나려는 움직임을 시작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크기와 방향을 가진 물리량, 벡터를 배우는 수학 시간. 학생들이 큐알코드를 통해 연습문제를 열고, 벡터를 이리저
    2023-07-14
  • 오는 19일, '이재명-이낙연 만찬회동' 비공개로 진행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회동이 닷새 뒤인 오는 19일 진행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4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만찬 회동을 오는 19일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알렸습니다. 지난 11일 호우로 인해 연기됐던 두 사람 간 대면은 민주당 내 계파 갈등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023-07-14
  • 국토부, '광주광역시' 빠진 대한민국 지도 사용 논란
    국토교통부 행사 홍보 포스터에 광주광역시만 빠진 대한민국 지도 이미지가 사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토부가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 개최를 알리기 위해 인터넷 누리집에 올린 홍보 포스터에는 전국이 여러 점으로 이뤄진 대한민국 지도 이미지가 사용됐는데 광주광역시 부분만 점이 없이 뚫려 있었습니다. 항의가 이어지자 국토부는 포스터 제작 외주업체의 실수라면서 즉각 광주가 채워진 지도로 수정했습니다.
    2023-07-14
  • "고의로 뒤집어" 봉투에 딸 유기한 친모 살인 자백
    생후 6일 된 딸을 종량제 봉투에 유기한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30대 친모가 당초 주장과 달리 아이를 고의로 살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경찰청은 당초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외출 후 돌아오니 아이가 숨져있어 시신을 유기했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의 추궁이 이어지자 출산 이틀 뒤 모텔 침대에 누워있던 아이를 고의로 뒤집어 살해했다고 진술을 번복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살인과 시체유기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2023-07-14
  • 광주 아파트로 쇠구슬 날아와 유리창 파손
    날아온 쇠구슬에 아파트 유리창이 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어제(13일) 광주시 남구 행암동의 한 아파트 6층에서 쇠구실 2개가 거실 창문과 방충망을 뚫고 들어왔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 CCTV를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7-14
  • 목포서 5층 건물 '붕괴 위험' 신고..17명 대피
    목포에서 건물 붕괴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14일) 오후 4시 15분쯤 목포시 호남동의 한 5층 규모의 건물에서 기둥에 금이 가 곧 무너질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건물에 있던 17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목포시는 구조진단을 통해 붕괴 가능성 등을 파악 중입니다.
    2023-07-14
  • 시간당 60mm '물폭탄'..토사 유출·정전 등 피해 속출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에 시간당 최대 6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토사 유출, 정전 피해에 이어 황룡강 유역엔 홍수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비탈면의 토사가 흘러내리면서 인도와 도로가 온통 흙탕물로 뒤덮였습니다. 하수구까지 막혔습니다. ▶ 싱크 :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 - "유실된 토사면에 방수포를 설치했고 하수구 배수로 준설 작업 차 대기 중입니다." 하천의 거센 물살에 나뭇가지와 각종 쓰레기들이 휩쓸립니다. 황룡강 유역 제2황룡교와 장록교에는
    2023-07-14
  • 37회 촌철살인ㅣ서울~양평 고속도로 논란·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총선 전초전?
    방송: 7월 14일 금요일(본) 진행: 이형길 기자 패널: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내용: -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논란에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사업 백지화'를 선언. 여야 대립이 극에 달하고 있다. - 내년 4월 총선을 앞둔 가운데 오는 10월 열리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수도권 민심의 가늠자로 정치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3지대 참여까지 예상되면서 구청장 선거가 총선 전초전으로 판이 커지고 있는데...
    2023-07-14
  •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설주완 "尹 대통령 스타일..장관은 할 수 없는 결정"[촌철살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 일가의 땅이 혜택을 봤다는 논란이 일자 사업을 전면 백지화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의 스타일이 나타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14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서 "'저 이거 안 할 거예요'라는 말을 원희룡 장관이 아닌 윤석열 대통령을 대입하면 쉽게 납득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원희룡 장관이 백지화를 선언하면서 보였던 반응은 상식적이지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정무직 장관이 야당 대표에게 민주당 간판 걸고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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