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대만 백화점서 가스 폭발..5명 사망·7명 부상
    대만 중부 타이중의 한 백화점에서 가스가 폭발해 인명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3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오전 11시 33분쯤(현지시각) 타이중 신광 미츠코시백화점 1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스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5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NS에 유포된 사고 당시 촬영된 영상 속에는 창문 여러 장이 동시에 폭발해 날아가며 파편이 떨어지고 회색 연기가 치솟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백화점 밖 인도에는 폭발 사고에서 날아와 떨어진 파편이 어지러이 널려 있습니다. 폭발은 같
    2025-02-13
  •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하늘이 법 제정 필요..휴·복직 엄격 관리해야"
    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과 관련해 여야가 '하늘이 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도 하늘이 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교사의 엄격한 휴·복직 기준을 담아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13일 시교육청에서 KBC와 대담을 통해 "정신질환의 경우 (휴직) 2년을 3년으로 연장하거나, 임용 과정에서 조금 더 철저하게 정신건강 측면을 삽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복직하는 데 의사의 소견서뿐 아니라 추가적인 검증 절차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교육감은 "상담을 통해
    2025-02-13
  • 헌재 불공정 논란 "탄핵 인용 불가피 인식 속 與 헌재 때리기".."정상적 법 절차 하나도 안지켜져"[박영환의 시사1번지]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을 마무리한 가운데 여당 발 헌법재판소 불공정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1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법은 최소한의 도덕이고, 법 조항을 보면 국민들도 이해가 되는 게 법이어야 한다"며 "지금의 헌재 탄핵 심판은 법 절차에 하나도 맞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 전 대변인은 "증인에게 30초 초시계가 돌아가고 대통령이 직접 발언을 한다고 해도 막고 정상적인 것들이 하나도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지금 뭐 하
    2025-02-13
  • KBC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2-13 (목)
    1. 광주광역시-의회, 주거 용적률 '충돌' 2. 전치 14주 폭행 가해 집행유예 '논란' 3. '바닷속 80m' 서경호 선체 모습 공개 4. 광주FC 팀 정비 후 조직력 약화 '걱정'
    2025-02-13
  • 광주·전남, 아침 '영하 6도' 반짝 추위
    광주와 전남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6도가량 떨어져 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영하 3도, 목포 영하 1도, 순천 영하 4도 등 영하 6도에서 0도로 영하권을 기록하겠습니다. 한낮에는 목포 5도, 광주 7도, 광양 9도 등 5~9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골목길이나 그늘진 도로 등에서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5-02-13
  • 신안군 압해 송공-증도 병풍도 항로에 공영여객선 취항
    신안군의 5번째 공영여객선이 어제(12) 압해 송공항에서 취항 식을 갖고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공영여객선으로 새롭게 출발한 슬로시티 5호는 여객과 차량 운임을 대폭 낮춰 당사도와 소악도등 4개 섬을 경유해 송공항과 병풍도를 하루 4회 운항합니다. 신안군은 지난 2016년 증도-자은 항로를 시작으로 공영여객선 취항 항로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2025-02-13
  • 전남개발공사, 담양 보촌지구 도시개발 본격화
    담양 고서면 보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됩니다. 전남개발공사는 담양 고서면 보촌리 일원 72만 1,500제곱미터에 2,600여 세대를 조성하는 보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전라남도가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동광주 생활권과 5km 거리에 위치한 담양 보촌지구는 올해 실시계획 인가를 거친 뒤 공사에 들어갈 계정입니다.
    2025-02-13
  • 강운·박선희 '푸른 숨'으로 빛과 자연을 그리다
    자연을 소재로 작업해 온 강운·박선희 작가가 '푸른 숨' 전시를 통해 각자의 예술세계를 펼쳐냅니다. 두 작가는 광주와 제주 고유의 푸른빛을 테마로 두 지역 자연이 지닌 고요함과 생명력을 작품으로 표현했습니다. 전시는 오는 15일까지 광주 신세계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25-02-13
  • 필수의료 과실 인정 판결에 의료계 반발
    교제 폭력 피해자가 치료 중 사망한 의료 사고와 관련해 손해배상 책임이 의료진에게도 있다는 광주고등법원의 판결을 두고, 의료계가 반발했습니다. 대한응급의학회는 성명에서 "응급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애쓴 전공의에게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며 배상 책임을 지운 이번 판결로 인해 응급의료 수행이 위축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응급 의료 분야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형사 처벌 면제와 배상 최고액 제한과 같은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2025-02-13
  • 전남 전문건설협회, 인재육성 장학금 2,000만원 기탁
    전남 전문건설협회가 인재육성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는 "미래 주역이 될 학생이 꿈을 펼치도록 해달라"며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2,0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최근 3년 동안 전남 전문건설협회는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4,5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2025-02-13
  • 광주시 '청년13 통장' 제10기 참여자 620명 선정
    청년의 금융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광주시의 10번째 '청년13 통장' 사업 참여자들이 선정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청년13 통장'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 4,900명의 지원을 받아 이 중 620명을 선정했습니다. '청년13 통장' 사업은 사업 참여 청년들이 다달이 10만 원씩 10개월간 저축하면 광주시가 1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난 2018년 시작된 '청년13 통장' 사업은 지난해까지 7년 동안 광주 청년 3,830명을 지원했습니다.
    2025-02-13
  • 민주당 전남도당, '강진군의원' 1년 당원 자격정지
    민주당 전남도당 윤리심판원이 강진군의회 유경숙 의원에게 '1년 당원 자격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11일 윤리심판원이 지난해 5월 공무원 갑질 의혹이 제기된 유 의원에 대한 1년 당원 자격정지' 결과를 보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심의 결과에 대해 당사자는 1주일 이내에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2025-02-13
  • KBC,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
    KBC 광주방송이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을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KBC는 오늘(12일) 오후 본사 사옥에서 전달식을 열고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캠페인을 통해 지역민들로부터 모인 1억 4,900여만 원을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에서 7,600여만 원, 전남에서 7,300여만 원이 모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5-02-12
  • 광산구, 불법 정당 현수막에 과태료..광주 첫 사례
    광주 광산구가 광주 자치구 최초로 불법 정당 현수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광산구는 설 명절 연휴인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4일까지 게첩 기한을 넘기거나 인접한 곳에 여러 개를 동시에 내거는 등 불법 현수막 50개를 적발해 제거했으며, 개당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광주 5개 자치구는 시내 곳곳에 불법 정당 현수막이 난립하고 있는데도 계도 조치에 그쳐 정치권 눈치 보기라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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