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 솔라시도 AI대형프로젝트 호재...목포·무안권 부동산 '관심 집중'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
    집값은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운 경제 이슈입니다. 매주, 매달 오르내리는 가격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우리 삶의 무게와 직결돼 있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는 전국 흐름 속에서 우리 동네 집값과 주요 부동산시장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차근차근 짚어보는 기획입니다. 데이터 분석은 물론 현장 취재와 전문가 진단을 곁들여 디지털 독자들이 지역 부동산 시장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편집자 주> 최근 해남의 국가AI컴퓨팅센터 후보지 선정 등 연이은 대형 프로젝트 호재로 무안&middo
    2025-11-12
  • '대장동 항소 포기' 반발한 검...민주당, '파면' 담은 징계법 '만지작'
    더불어민주당이 검사에게도 일반 공무원과 동일한 징계 규정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행 '검사징계법'을 폐지하고, 일반 공무원처럼 '파면' 징계까지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구상입니다. 현재 검사는 별도의 '검사징계법'에 따라 해임·정직·감봉·견책 등 5단계 징계만 받을 수 있고, 파면은 국회 의결과 헌법재판소 판단을 거쳐야 하는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반면 일반 공무원은 대통령령인 '공무원 징계령'에 따라 파면이 가능합니다. 민주당은 "검찰이 같은 비위를 저질러도 일
    2025-11-12
  • 전남교육청, 2026년도 본예산 4조 4,410억 원 편성
    전라남도교육청이 4조 4,41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편성해 전남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지난 3년간 누적된 세수 결손에도 적립된 기금 활용을 통해 전남 교육 대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습니다. 2026년 역시 보유 기금 소진과 중앙정부 이전수입 감소 등 세입재원의 총규모 축소에도 교육의 본질 회복을 위한 현장중심의 재정 운영에 방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2026년도 예산안은 세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앙정부 등 이전수입과 기금 전입금 감소에 따라 올해
    2025-11-12
  • "사랑하는 반려견과 '남도한바퀴 특별코스' 여행 떠나요"
    전라남도가 가을을 맞아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11월 특별코스로 반려견 동반 당일 여행과 1박 2일 남도여행, 2가지 상품을 운영합니다. 반려견 동반 여행코스는 11월 한 달 동안 금·토요일 총 4회 운영합니다. 코스는 △14일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동화정원과 도림사 △15일 강진·보성- 강진만생태공원과 율포해수욕장 △21일 순천- 드라마세트장과 오천그린광장 △22일 구례·담양- 섬진강대나무숲길과 담양 소쇄원입니다.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Pet+Family)'
    2025-11-12
  • "판사 죽어라!" 법정서 1분 넘게 욕설 퍼부은 20대 보이스피싱범, 항소심서 실형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를 저질러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다가 법정에서 구속되자 판사에게 1분 넘게 욕설을 퍼부은 20대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형사1부는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법정모욕 혐의로 기소된 23살 A씨의 항소심에서 각각의 혐의에 대해 징역 1년 8개월과 징역 4개월을 내린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A씨는 당초 금융사기 혐의로만 기소됐으나 판결 도중 법정에서 욕을 해 항소심에서는 이 둘을 합쳐 재판
    2025-11-12
  • '항소 포기 사퇴론'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 출근길 '묵묵부답'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로 사퇴 압박을 받는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이 12일 검찰 내 사퇴 요구와 관련한 언론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노 대행은 이날 오전 8시 40분쯤 서초동 대검 청사로 출근하면서 '용퇴 요구가 나오는 데 입장이 있나', '이진수 법무부 차관으로부터 수사지휘권에 대한 언급을 들었나'는 취재진 질문에 입을 다문 채 굳은 표정으로 청사로 들어섰습니다. 노 대행은 대장동 민간업자 사건의 1심 선고 결과에 대한 항소 포기 결정을 두고 검찰 내부에서 책임론이 확산하자 전날 하루 연차
    2025-11-12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11-12 (수)
    1. 광주 도심 '방치 현장' 흉물 전락 위기 2. 광주시장 후보, 'AI 미래 비전' 경쟁 본격화 3. 여수 돌산에 1조 원대 복합 리조트 조성 4. 목포시, 폐기물 시설 허가에 단호 대응
    2025-11-12
  • '관광도시' 여수, 4년 연속 누적 방문객 1,000만 돌파
    전남 여수시가 누적 방문객 1,000만 명을 4년 연속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여수시의 올해 누적 방문객 수는 1,037만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만 명가량 증가했다고 여수시는 어제(11일) 밝혔습니다. 특히 10월 한 달 방문객이 137만 명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4% 급증한 점이 1,000만 명 돌파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2025-11-12
  • 김태균 전남도의장 'K-스틸법' 조속한 입법 촉구안 대표발의
    전남도의회가 국내 철강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K-스틸법'을 조속히 제정하도록 국회에 공식 촉구했습니다.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철강산업은 국가 산업화와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며, 산업 재도약을 위한 'K-스틸법'의 조속한 입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건의안은 국내 철강 내수가 10년 전보다 20%가량 급감해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에 근접할 것이라는 위기 전망에 따른 것입니다.
    2025-11-12
  • 농업인의 날..."미래 첨단 농업으로 세계 농업 선도 다짐"
    농업인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가 미래 첨단 농업 대전환을 선언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영암실내체육관에서 기념식을 열고, 2027년까지 장성 국립 아열대작물 실증센터와 해남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를 조성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AI와 첨단 그린바이오산업이 융합된 미래 농업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2025-11-12
  • 류기준 도의원“국제농업박람회 행사를 위한 행사" 지적
    2025 국제농업박람회가 본래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단순 농기계 전시에 그쳤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류기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농번기 행사로 농민 참여를 막았고, 미래 농업 표방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외면한 구성으로 '농기계 전시 수준'에 머물렀다고 강하게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남농업기술원은 예산이 예년의 60% 수준으로 줄고 기간도 단축돼 어려움이 있었으나 최선을 다했다면서, 미비점은 향후 보완해 나가겠다고 답변했습니다.
    2025-11-12
  • 광주·전남 낮 최고 19도...일교차 15도 안팎 커
    수요일인 오늘(12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광주 5도, 목포 6도, 순천 5도 등 1~9도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6~19도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당분간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5-11-12
  • 내란특검, '내란 선전선동' 황교안 체포...자택 압수수색도 진행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체포했습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황 전 총리의 내란 선전·선동 혐의와 관련해 이날 오전 황 전 총리 자택에 진입해 변호인 도착 후 체포영장을 집행했습니다. 특검팀은 황 전 총리가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일 페이스북에 계엄을 지지하는 게시물을 올려 내란 선전·선동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황 전 총리에게 조사를 위해 세 차례 출
    2025-11-12
  • 비트코인 9조 4천억 압수...자금세탁 중국인 징역11년8개월
    중국에서 12만 8,000명을 상대로 폰지(다단계) 사기 행각을 벌여 뜯어낸 돈을 영국에서 세탁한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여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1일(현지시간) BBC방송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런던 서더크 형사법원은 이날 '야디 장'이라는 가명으로 알려진 47살 첸즈민에게 징역 11년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앞서 첸즈민은 불법 자금 소지 및 세탁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이 사건은 영국 당국에 압수된 비트코인이 6만 1,000개, 시가로 약 50억 파운드(약 9조 4,000억 원)어치나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2025-11-12
  • 수능 D-1, 55만 수험생 예비소집...최대 변수는 '탐구영역'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 55만여 명은 12일 예비 소집에 참석해 수험표를 수령하고 시험 유의 사항 등 각종 안내 사항을 전달받습니다. 올해는 의대 모집 인원이 다시 원래대로 축소된 데다가 출산율이 이례적으로 높았던 '황금돼지띠'인 2007년생이 고3으로 수능을 보고 졸업생인 'N수생' 응시자도 많아 여느 해보다 대입 경쟁이 더욱 치열할 전망입니다. 12일 교육부에 따르면 2026학년도 수능은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일반수험생 기준)까지 전국 1,310개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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