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직장인의 서러운 지갑 사정...평균 월급, 전국 최하위권
광주 직장인 평균 월급이 전국에서 3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4월 시도별 임금·근로시간 조사'에 따르면,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임금 총액은 전국 평균 421만 5,00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는 전국 평균보다 70여만 원 적은 353만 3,000원으로 제주(327만 9,000원)와 전북(353만 원)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낮았습니다. 전남은 391만 5,000원으로 광주보다 많았지만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1위는 476만 5,000원을
202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