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기 대선..호남 출신 잠룡은 누구?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으로 60일 이내에 조기 대선이 치러집니다. 대선 시계가 빨라진 가운데 대선에 나설 호남 출신 정치인들은 누가 있을까요? 아직까진 전국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진 호남출신 후보는 없는 가운데 현 광역단체장과 전 국무총리 등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앵커멘트 】 호남 출신으로 가장 먼저 대선 출마 의사를 굳힌 정치인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입니다. 김 지사는 윤석열 '즉시 파면' 1인 시위를 벌이는 등 비상계엄 사태 이후 강한 어조로 탄핵을 촉구하는
    2025-04-06
  • 여전한 트라우마..지속적인 심리 지원 '절실'
    【 앵커멘트 】 참사가 발생한 지 100일을 맞고 있지만, 희생자 유족과 현장 수습 인력들의 트라우마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이들은 불안과 섭식장애, 환청 등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지자체와 트라우마센터 등이 집중 상담과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심리지원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의 상당수는 여전히 사랑하는 가족을 온전히 떠나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황이 없던 사건 발생 직후엔 트라우마 증상을 알아채지 못했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서야 스스로의 마음을
    2025-04-06
  • 제주항공 참사, 과제 수두룩.."안전 촘촘히"
    【 앵커멘트 】 제주항공 참사는 안전을 촘촘히 점검하지 않아서 생긴 안타까운 사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콘크리트 둔덕이 없었다면, 조류 퇴치에 신경을 썼더라면, 항공기 정비가 부실하지 않았다면 참사는 일어나지 않을 수 있었다는 건데요. 이번 참사를 잘 조사해 다시는 이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이어서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활주로 가운데로 착륙을 유도하는 방위각 시설은 흙더미 안에 콘크리트 기둥이 박혀 있어 인명피해를 키웠습니다. ▶ 인터뷰 : 손주택 / 12&midd
    2025-04-06
  • "1년 반이면 밝혀질까요"..진상규명 힘 실어야
    【 앵커멘트 】 내일(7일)이면 179명의 목숨을 앗아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지 꼭 100일째를 맞게 됩니다. 제주항공 참사가 우리 사회에 주는 과제가 무엇인지 살펴보는 기획보도를 준비했습니다. 우선 국내 항공 역사상 최악의 참사로 기록되고 있는데요, 유가족들은 진상규명을 기다리며 공항을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첫 소식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제주항공 참사가 벌어진 지 석 달 열흘을 맞고 있지만 진상규명까지 가야 할 길은 아직 멉니다. 조류 충돌부터 착륙 이후까지 타임라인을 재구성할 음성기록
    2025-04-0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4-05 (토)
    1. '막 오른 조기대선' 지역 공약 선점해야 2. 차기 정부엔 '호남 목소리' 들릴까 3. "잊지 말아주세요" 눈물의 추모식 4. "느리게 걸으며 유채꽃 만끽하세요"
    2025-04-05
  • 남녘 청산도 유채꽃 만발..섬 축제 계속
    【 앵커멘트 】 완도 청산도의 노란 유채꽃밭에서 슬로우 걷기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봄꽃을 즐기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남녘의 섬들에서는 이번 달부터 봄 축제가 계속됩니다. 강동일 기자가 청산도를 다녀왔습니다. 【 앵커멘트 】 노란 유채꽃이 섬을 뒤덮었습니다. 돌담길을 따라 걸으면 들판을 수놓은 꽃과 쪽빛 바다가 어우러진 한 폭의 수채화를 감상하게 됩니다. 아름다운 경치에 취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상춘객들의 걷는 속도도 느려집니다. ▶ 싱크 : 서금애·조득원/ 서울특별시 용산구 -
    2025-04-05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00일 추모제 눈물 속 엄수
    【 앵커멘트 】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00일을 이틀 앞두고 사고 현장인 무안공항에서 추모제가 엄수됐습니다. 유가족들은 여전히 슬픔과 그리움으로 힘겨워하고 있으면서도,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남은 자들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참사 현장인 무안국제공항에 유가족들이 다시 모였습니다. 여전히 그리운 가족들의 위패와 영정을 바라보며,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00일을 이틀 앞두고, 무안국제공항에서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제가 진행됐습니다
    2025-04-05
  • 차기 정부에는 '호남의 목소리' 들릴까..60일간의 대비 주목
    【 앵커멘트 】 이번 탄핵 인용으로 대선까지 최대 60일 간의 시간만 남겨놓게 됐는데요. 그동안 여야 할 것 없이 '호남패싱' 논란이 일었던 만큼, 이번에는 지역의 목소리를 중앙정부에도 전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22년 윤석열 정부 출범 당시 19명의 장관 가운데 광주·전남 출신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지역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준 민주당 역시 이재명 대표 2기 체제에 광주·전남 출신 지도부가 한 명도 포
    2025-04-05
  • 막 올린 조기 대선 지역 공약 선점해야
    【 앵커멘트 】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조기 대선의 막이 오르면서 광주·전남 지역 대선 공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정부에서 제대로 실행되지 못한 정책들을 챙기는 것은 물론 새로운 현안과 미래 먹거리 등을 담은 공약들이 빠르게 준비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으로 두 달 안에 대통령 선거를 치르게 됐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각 지자체와 정당들은 조기 대선을 대비한 대선 공약 준비를 물밑에서 진행해 왔습니다.
    2025-04-05
  • 국민맞수 94회 | "尹 파면 이익 압도적"..8:0, 총평은? / 대통령 특권 상실..추가 기소 등 파장은? / '조기대선'의 계절..여야, 대선 체제로?
    방송 : 2025년 04월 05일 진행 : 박영환 앵커 출연 :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원영섭 전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 단장 주제 : - "尹 파면 이익 압도적"..8:0, 총평은? - 대통령 특권 상실..추가 기소 등 파장은? - '조기대선'의 계절..여야, 대선 체제로?
    2025-04-05
  • 반값 할인 혜택 받고 강진으로 떠나는 일주일 여행
    강진군이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산 소진 시까지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문의 전화와 예약접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3월 10일 예약접수를 시작한 이후 3월 31일 기준 총 41팀, 116명이 예약을 마쳤습니다.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는 2015년부터 학생과 공무원 단체를 대상으로 시작된 강진군의 농촌 민박 체험프로그램 '푸소(FUSO)'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단순한 농촌 체험을 넘어 강진의 일상과 문화 그리고 정서를 깊이 체험할 수
    2025-04-0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4-04 (금)
    1. "우리가 승리했다"..얼싸안고 환호성 2. 계엄부터 파면까지 123일..시민의 힘 3. "80년 5ㆍ18이 윤석열 내란 막아냈다" 4. 조기 대선 6월 유력..기지개 켠 잠룡
    2025-04-04
  • 조기 대선 5월말·6월초 유력..여야 잠룡 격전 전망
    【 앵커멘트 】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하면서 8년 전에 이어 다시 한번 조기 대선이 치러지게 됐습니다. 대선 투표일은 다음 달 말에서 6월 초가 유력한 상황에서 여야 잠룡들의 본격적인 경쟁도 막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조기 대선은 대통령 파면이 선고되고 60일 이내에 실시하도록 규정돼 있습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는 14일 이전에 선거일을 지정할 전망인데, 사전 투표일과 투표율 등을 고려했을 때 6월 3일이 유력하게 전망되고 있습니다. 6월 3일 대선이 치러질 경
    2025-04-04
  • 전두환 내란 단죄한 오월 광주, 윤석열 파면도 추동
    【 앵커멘트 】 헌법재판소가 윤석열을 대통령직에서 파면하면서 국민이 주권자임을 다시 확인했는데요. 1980년 5·18민주화운동의 경험과 기억이 윤석열의 내란을 막고,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지키는 원동력이 됐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싱크 : 문형배/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 "국회가 신속하게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저항과 군경의 소극적인 임무 수행 덕분이었으므로.." 시민들은 윤석열의 12·3 불법 계엄 선포 직후 국회로 달려가 온몸으로
    2025-04-04
  • 계엄부터 탄핵까지 123일..광주·전남 움직임
    【 앵커멘트 】 헌법재판소가 길었던 장고 끝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선고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어느 지역보다 파면 선고 요구가 뜨거웠는데요. 비상계엄 선언부터 탄핵 선고까지 123일을 되짚어봤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12월 3일 밤 시작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긴급 담화. 한밤중 발표된 비상계엄에 국민들은 경악했습니다. ▶ 싱크 : 윤석열 전 대통령(지난해 12월 3일) -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고 있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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