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8-04 (월)
    1. 폭우가 휩쓴 재래시장...곳곳이 아수라장 2. 보름 만에 또 침수 '해도 해도 너무하네' 3. 정청래 당대표 체제 '호남 지방선거 변수' 4. '트레이드 대박?' KIA, 1위 한화 잡고 5위
    2025-08-04
  • '트레이드 대박 조짐' KIA, 리그 1위 한화 잡고 5위 안착
    【 앵커멘트 】 7연패 탈출에 성공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리그 1위 한화 이글스를 제압하며 5위에 올랐습니다. 트레이드로 호랑이 유니폼을 입은 이적생들의 활약이 두드러졌습니다. 박성열 기자입니다. 【 기자 】 2대 2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6회초 무사 1루. 마운드에 오른 이적생 김시훈이 4번타자 노시환을 상대로 병살을 유도하며 위기를 탈출합니다. 주무기 커브와 포크볼로 6타자 연속 범타를 기록하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김시훈은 6회말 한준수의 역전 적시타에 힘입어 이적 후 첫 승리를 따냈습니다. ▶ 싱크 :
    2025-08-04
  • 컷오프 최소·당원비중 확대..정청래 체제 호남 지방선거 변수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신임 당대표로 정청래 의원이 당선되면서 앞으로 호남 지방선거 판도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선이 중요한 지역이다 보니 정 대표가 강조하고 있는 컷오프 최소화와 당원 비중 확대가 어떤 룰로 적용될지 관심이 높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후보 시절부터 컷오프 없는 경선 보장을 수차례 강조했습니다. 컷오프와 후보 구도 조율을 통한 당의 보이지 않는 손을 최대한 차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 싱크 : 정청래 /민주당 당대표 - "억울한 컷오프는 없애겠
    2025-08-04
  • 보름 만에 또 침수 '해도해도 너무하네'...커지는 분노
    【 앵커멘트 】 광주에 또다시 폭우가 쏟아지면서 보름 전 침수됐던 지역이 이번에도 물에 잠겼습니다. 피해 복구가 끝나기도 전에 반복되는 피해에 시민들의 분노는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침수피해 상인들이 내리는 비를 맞으며 자포자기한 듯 길바닥에 앉아 있습니다. 이번 폭우로 침수된 집기류를 꺼내 빗속에서 흙탕물을 씻어내고 있습니다. 가게 내부도 물에 잠겨 엉망입니다. ▶ 싱크 : 침수 피해 상인 - "하나 둘 셋" 한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에는 차가 거의 침수될 정도로 역류한 하천물에 잠겼습니다
    2025-08-04
  • 폭우가 휩쓸고 간 재래시장..곳곳이 아수라장
    【 앵커멘트 】 폭우가 휩쓸고 간 함평의 한 재래시장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입니다. 시장 거리는 진흙투성이고, 물에 잠겨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물건들은 쓰레기가 돼 가득 쌓였습니다. 상인들에게서는 한숨만 나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재래시장에 흙탕물로 범벅이 된 물건들이 쌓여있습니다. 빗물에 잠겨 더는 사용할 수 없게 된 의자와 선풍기, 냉장고 등입니다. 물건 하나라도 건져 보려고 상인들은 이리저리 살펴보지만 여의치가 않습니다. ▶ 싱크 : 박순덕 / 재래시장 상인 - "튀김기가 싹
    2025-08-04
  • 최근 10년 전남 호우피해 3,284억, 홍수 위험지역 961㎢
    최근 10년 동안 전남지역의 호우피해액이 3,284억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연구원이 발간한 'JNI 이슈리포트'(전남의 홍수 위험 특성 분석 및 정책 방향)에 따르면 2014∼2023년 전남의 자연재해 피해액 4,281억원 가운데 77%에 달하는 3,284억원이 호우 피해였습니다. 특히, 2020년에 한 해만 2,504억원에 달하는 등 최근 5년(2019∼2023년) 5년 피해가 10년 피해 중 9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해 집계는 지난 1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23년 재해
    2025-08-04
  • 광주·전남 제조업체 56% '신사업 없다'..변화 대응 '차질'
    광주와 전남 지역 제조업체들이 대내외 산업 환경 변화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광주·전남 제조업체 133곳을 대상으로 '미래 신사업 추진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56.4%가 신사업을 추진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4일 밝혔습니다. 추진 중이거나 검토 중인 기업은 43.6%에 그쳤습니다. 신사업을 추진하지 않는 이유로는 △'시장성 및 사업성에 대한 확신 부족'(37.4%) △'자금 등 경영 상황 악화'(33.3%) △'신사업 아이템 부재'(20.0%) 등을 꼽았습니다.
    2025-08-04
  • '낚시어선 사고 14%' 8월에 발생...여수해경, 안전점검 나서
    전남 여수해양경찰서가 갈치 금어기 해제와 함께 낚시어선이 밀집된 주요 항구와 항로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습니다. 여수해경은 지난 1일 주요 항·포구와 출입항 항로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갈치 금어기 해제 직후인 8월 한 달간 낚시어선 이용객은 6만 5,862명이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낚시어선 이용객 55만 7,638명의 11.8%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이 기간 동안 낚시어선 사고는 전체 65건 중 13.8%인 8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여수해경은 낚시어선이 가장 많이 밀집 계류돼 있는
    2025-08-04
  • 전남도 난임부부 원거리 이동 지원으로 시술 지속 유도
    전라남도가 '난임부부 원거리 이동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합니다. 난임 시술은 진료, 검사 등을 위해 수차례 병원 진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동안 불가피하게 타 지역에서 시술받은 난임부부가 교통비 부담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시술을 포기하는 사례도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무리하며 제도 시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사업은 전남지역에서 시술에 실패해 불가피하게 타 시·도 의료기관에서 시술받은 경우, 시술 차수 1회당 교통비를 전북·경남 지역은 10만
    2025-08-04
  • 소비쿠폰 배포 1주일 만에 소상공인 매출 2% 상승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풀린 지 1주일 만에 소상공인 매출이 전 주 대비 2%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안경원 매출이 한 주 새 57%나 뛰었으며 패션·의류, 외식업종도 20%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4일 한국신용데이터(KCD)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배포가 시작된 한 주(7월 21일∼27일) 동안 전국 소상공인 평균 카드 매출액은 전 주 대비 2.2% 늘었습니다. KCD가 소상공인 사업장 38만 2,207곳의 카드 매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안경원 업종 매출이 전
    2025-08-04
  • 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63.3%로 반등...민주 54.5%·국힘 27.2%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63.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20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이같이 조사됐습니다.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함'이라고 답한 비율은 전주(61.5%)보다 1.8%포인트(p) 상승했습니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은 앞서 2주 연속 하락하다 한미 관세 협상 타결 등 호재로 반등했다"며 "또 5주 연속 60%
    2025-08-04
  • 보름만에 또다시 기록적 폭우...물 잠긴 광주·전남
    【 앵커멘트 】 기록적인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광주와 전남 곳곳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불과 보름만에 또다시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지역민들은 불안에 떨어야 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탁한 물이 쉴 새 없이 밀려듭니다. 흙더미를 쌓아 막아보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도로에서는 역류한 빗물이 맨홀을 통해 거세게 뿜어져 나옵니다. 왕복 2차선 도로는 급류가 흐르는 하천으로 변했습니다. 차량들은 급하게 언덕길로 대피했지만, 오도가도 못한채 고립됐습니다. 몸통 높이까지 찬 빗물에 놀
    2025-08-04
  • 광주 신안동 또 침수...반복되는 피해 주민 한숨
    【 앵커멘트 】 광주에 어제(3일) 하루 186mm 비가 쏟아지면서 북구 신안동 일대가 또다시 침수됐습니다. 지난 폭우에 이어 또다시 빗물에 잠긴 건데, 주민들은 반복되는 피해에 깊은 한숨만 나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맨홀 뚜껑이 열린 채 물이 역류해 도로 위로 넘쳐흐릅니다. 도로 한가운데에는 차가 침수된 채 덩그러니 남겨져 있습니다. 물이 차오르자 주민들이 직접 나서 배수로에 이물질을 걷어내기도 합니다. ▶ 인터뷰 : 이주원/신안동 - "비가 많이 오면서 (물이) 차다 보니 한 30분 정도 지났나 저
    2025-08-04
  • [영상]1시간 강수량 142.1mm '물폭탄' 떨어진 전남 무안..주민 대피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광주·전남 곳곳이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전남 무안군 무안읍 교촌리의 한 아파트가 폭우로 주차장이 잠기고, 정전이 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현재 무안군 무안읍 일대가 침수돼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습니다. 전남 함평과 장성, 영광 등에서도 침수 피해를 호소하는 신고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전남 함평군은 3일 밤 8시 반쯤 재난 안전문자를 통해 "함평읍내 및 5일 시장 주변이 침수되고 있다. 차량은 우회하고 주민들께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달라"고 안내했습니다. 무안
    2025-08-0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8-03 (일)
    1. 정청래 전남서 첫 일정 "표나게 보답할 것" 2. '미술의 중심' 뉴욕 거장 작품 광주 전시 3. 폭염 속 도심 물놀이 시설 '인기'
    202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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